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황철주)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이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 C홀(서울 강남구)에서 개최된다. 올해 발명특허대전 대통령상은 ‘광 효율을 개선한 증강 현실용 광학 장치’(AR 스마트 안경)를 발명한 주식회사 레티널에 돌아갔다.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은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상표ㆍ디자인권전’과 ‘서울국제발명전시회’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통합 전시회이다. 본 행사는 우수 특허·상표·디자인에 대한 시상·전시를 통해 지식재산에 기반한 우수 제품의 유통을 촉진하고, 국민들의 발명·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발명특허대전(제43회), 상표·디자인권전(제19회)은 선정된 우수 기술 및 특허제품 89점, 상표·디자인 22점을 전시한다. 시상식은 11월 27일에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다. 서울국제발명전시회(제20회)에서는 32개국 519점의 발명품을 볼 수 있다. 전시 기간 동안 현장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되고, 시상식은 11월 29일에 개최된다. '발명특허대전 대통령상 주식회사 레티널, 국무총리상 백상원·주식회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11월 27일 새만금 33센터에서 새만금 산업 단지 입주(예정)기업 대표 및 임원 등을 초청하여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OCI SE 등 22개 기업이 참석하여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기업 운영상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며 상생발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수변도시 신항만 등 새만금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현장설명을 진행하고, 광주지방국세청에서 주관하는 세제지원 제도에 대한 설명회 시간도 함께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공급 기반시설 및 공동관로 확충, △입주기업의 규제(투자 금액 이행 규모 등) 및 부담 완화 △2025년 기업 수요를 반영한 통근버스 노선 운행 등을 건의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러한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 기관들과 협업하여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불편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우선, 이차전지 소재 기업 지원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하여 변전소 등 전력 시설을 적기 건설해 나갈 계획이다. &nb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1월 27일 10시 서울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및 농식품산업 관련 중소기업 협동조합 대표단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농식품산업의 성장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면서, 업계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식품산업의 성장·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농식품부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자금 지원, 전문인력 확보, 판로·수출 확대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중기부·삼성·농협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식품제조업분야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중소기업 협동조합 대표단은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 완화, 재정·세제 지원 확대, 원료 수급 문제 완화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송미령 장관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왔던 업계의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면서, “농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 산업계, 농업계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해양수산부는 11월 27일 (가칭)인천신항스마트물류단지㈜와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1-1단계3구역, 1-2단계) 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은 지난 3월 있었던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 인천신항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체결되는 실시협약에는 지난해 해양수산부에서 마련한 항만배후단지 민간개발사업에 대한 제도 개선 방안을 반영하여 항만배후단지 민간개발의 공공성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제도 개선 방안을 반영한 이번 실시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민간사업자의 과도한 개발이익은 제한하되 적정이윤을 보장하기 위해 분양가에 상한(토지가액의 115% 이내)을 도입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항만배후단지 개발을 위해 취득 토지의 40%를 직접 사용하도록 했으며,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총사업비 범위에서 사업시행자가 취득하고 남은 잔여토지의 40%는 사전에 공공용지로 우선 확보(매도청구 제한)하도록 했다.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1-1단계 3구역, 1-2단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이달곤)와 함께 26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4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 행사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상생협력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 및 관심도를 증진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새로운 동반성장,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상호 이익이 되는 새로운 동반성장을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행사장에는 오영주 장관, 이철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경제단체, 동반성장 유공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주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20여년간 동반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이제는 다가올 미래에 대비하여 앞으로의 20년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며, “최근 우리 기업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대기업,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등 우리 경제의 주체가 서로의 역량을 보완하는 ‘함께 성장’으로 발전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중기부 앞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다양한 경제 주체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해양수산부는 11월 27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전국원양선원노동조합(위원장 박진동), 한국원양산업협회(회장 김영규)와 함께 ‘지속가능한 원양어선원 해기전승과 원양산업 발전을 위한 노-사-정 공동선언문 서명식’을 갖는다. 이번 노-사-정 공동선언은 원양어선이 선원을 구하지 못해 적기에 출항하기 힘든 현실을 타개하고자 원양 노·사가 10년 만에 합의에 이른 데 따른 것이다. 공동선언문에는 민생 안정과 국가 식량안보에 기여하고 있는 원양어선원의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한국인 기관사 우선 고용을 전제로 원양 참치연승 업종에 대해 외국인 기관사를 도입하여 원양어선원을 확보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이외에도 참치연승어선원 임금 인상, 원양어선원복지기금 조성 등에 대한 내용도 함께 담겼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원양 노·사 양측의 상생을 위한 어려운 결정에 감사드린다”라며, “10년 만에 이루어진 합의가 잘 이행되어 원양산업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25일 서울 가톨릭병원 옴니버스파크에서 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바이오 전문가들과 국내 바이오 생태계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영주 장관이 생명(바이오)벤처 육성을 위해 생태계 전반의 혁신 주체들과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보고자 마련됐으며 국내 생명(바이오)벤처 혁신생태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첫 행보로서 의미가 있다. 간담회에서 허경화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 대표가 국내 생명(바이오) 생태계의 현황(펀더멘탈)을 진단했고 이후 제약 분야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과 K생명(바이오)의 미래성장에 대한 참석자들의 자율 논의로 이어졌다. 이날 제시된 의견은 중기부에서 준비하고 있는 ‘(가칭)생명(바이오)벤처 혁신생태계 조성방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간담회에 앞서 오 장관은 가톨릭병원 내에 위치한 생명(바이오)벤처 ‘입셀’을 방문하여 연구실, 세포 보관실, 국내 최초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지엠피(GMP) 시설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입셀은 중기부가 초격차스타트업으로 선정한 기업으로,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국제적(글로벌) 혁신특구의 해외실증 지원을 받고 있으며 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관세청은 11월 22일 건설회관(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수출입 기업 관계자, 관세사 등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한국관세사회와 공동으로 '2024년 수출기업 지원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총 8편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했다. 동 발표대회는 관세청의 수출기업 지원 우수사례를 널리 알림으로써 보다 많은 기업이 컨설팅·교육 등 수출지원 정책의 혜택을 받게 하고, 나아가 새로운 수출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발표대회에는 관세청에서 제공하는 원산지검증대응 지원사업, 자유무역협정(FTA) 컨설팅 등 정책지원을 받은 중소 수출기업과 관세사 등이 참가했으며, 통관·기업지원 행정 전문가로 구성된 서면심사 위원단이 ‘기업지원의 효과성, 충실성, 창의성, 노력도’를 기준으로 예선을 거쳐 8편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했다. 본선에서는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현장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5편을 선정했으며, 관세청의'공익관세사'와'원산지검증 대응 컨설팅 사업'에 참여하여 외국 물품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해양수산부는 11월 26일과 28일 각각 부산, 광양에서 해양산업클러스터 개발계획 개정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현재 부산항 클러스터는 해양레저기기·선박 및 선박·해양플랜트부분품 제조업을, 광양항 클러스터는 해운항만물류 연구개발업을 핵심 산업으로 선정하여 해당 산업을 육성을 추진 중이다. 해수부는 클러스터의 활성화를 위해 △핵심 산업 확대, △지자체 및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한 신규 인센티브 마련, △입주기업 홍보 강화 등의 내용으로 부산항, 광양항 클러스터별 개발계획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클러스터 개발계획 개정안에 대한 주요 내용과 취지를 소개하고,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후,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하여 클러스터 개발계획 개정안을 보완한 후, 해양수산발전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중 클러스터 개발계획 개정 고시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클러스터 개발계획 개정을 통해 차세대 신성장동력으로 기대받고 있는 해양신산업의 기술개발과 육성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삼청각에서 ‘2024년 제5회 김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김치의 날’은 식품 최초로 국가기념일로 제정되어, 매년 김치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기념식과 함께 김치산업 유공자, 김치품평회 수상자 등에 대한 시상, 김치의 날을 축하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기념식 이후에는 삼청각 정원에서 나눔의 김장 행사가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험프리스(주한미8군) 문화체육회 회원, 다문화 가정, 종로구 부인회 등이 참여하여 한국의 김장문화와 김장을 통한 우리의 따뜻한 나눔정신과 공동체 문화를 체험했다. 김장행사 후 농식품부는 당일 김장행사에서 담근 김치 등 김장김치 1,122㎏와 김치와 잘 어울리는 우리 쌀 1,122㎏, 돼지고기 1,122팩(500g용 팩)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푸드뱅크사업단)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기념식 이외에도 부대행사로서 새로운 김치 제품 전시․시식, 파브리치오 페라리 셰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김치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콘퍼런스 등도 진행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용노동부는 노동시장의 양극화 타개를 위해 고용형태나 성별 등에 따른 차별근절 기획 감독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이 중 세 번째로 실시한 마트・식품제조업체에 대한 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독은 기간제・단시간・여성 등이 다수 근무하는 마트·유통업체(15개소) 및 식품제조업체(83개소) 등 총 9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감독 결과, 37개 사업장에서 고용형태나 성별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불합리하게 식대・명절 상여금 등을 차별 지급한 것을 적발했고, 총 2억여 원에 대해 시정 명령하여 즉시 개선 조치했다. ❶ 먼저 고용형태에 따라 합리적 이유 없이 식대 등을 차별 지급하여 「기간제법」・「파견법」 등을 위반한 33개 업체, 총 7천1백만 원 가량의 위법 사항을 적발했다. * (관계 법령 예) 기간제법 제8조 ①사용자는 기간제근로자임을 이유로 해당 사업 또는 사업장에서 동종 또는 유사한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을 체결한 근로자에 비하여 차별적 처우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구체적으로 정규직과 동종・유사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단시간・파견 근로자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