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오는 31일 오후 2시, 광주시청 수어장대홀(10층)에서 ‘함께 그리는 철도의 미래’를 주제로 광주시 철도망 계획 시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광주시의 균형 발전과 교통 소외지역 해소,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철도 중심 교통 기반시설 구축 방향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앞으로 광주시 철도망 계획 수립 및 사전 타당성 조사에 앞서 전문가와 시민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고 사회적 합의 기반을 다지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공청회는 시민 의견 청취에 앞서 철도에 대한 이해를 돕는 3건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는 ▲광주시 철도사업 현황(광주시 스마트교통과장) ▲철도사업 및 시스템의 이해(한국철도공사 백종선 교수) ▲철도의 필요성과 구축 방향(경기연구원 모빌리티연구실 김채만 박사)이다.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과 시민 의견 청취 순으로 이어지며 방세환 시장과 관계기관, 전문가, 시민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광주시 철도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철도공사 관계자가 직접 주제발표자로 참여함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4일 쌍령동 주민자치회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41만 2천 원을 지정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강윤경 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아동보호팀 사례 관리 대상자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에 고루 지원될 예정이다. 강윤경 쌍령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강윤경 회장님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관계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든 분들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선부다목적체육관을 이용하는 외국인 주민의 편의를 위해 다국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다국어 안내는 한국어,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5개 언어로 제공되며, 시설 내 안내판 외에도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다국어 안내 서비스가 함께 운영되고 있다. 안내 내용은 시설 운영시간, 이용수칙, 헬스기구 사용법 등 다양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헬스기구 사용법은 영상으로 제공돼 러시아어와 중국어를 사용하는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단원구 선부동에 위치한 선부다목적체육관은 우즈베키스탄 및 카자흐스탄 등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외국인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이러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안산시 등록 외국인 수는 약 5만4천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8%를 차지하며 경기지역에서 외국인 주민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다. 이러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안산도시공사는 올해 4월부터 외국인 주민의 체육활동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언어장벽 없는 안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4일, 지역 내 치안 유지를 위해 ‘2025년 CCTV 설치 위치선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방범용 CCTV 설치 대상지의 우선순위를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소진 수원특례시의원을 비롯해 수원권선경찰서 소속 경찰관, 그리고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주민대표 3명이 심의위원으로 참여했다. 심의위원들은 사전 현장조사 자료와 그동안 접수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CCTV 설치가 시급한 지역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범죄 취약지역 개선에 중점을 두고 설치대상지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심의에 참여한 주민위원은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들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우려가 있던 곳”이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된 만큼 실효성 있는 CCTV 설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경영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협의회에 참석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입북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불우이웃을 돌보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이날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정성껏 겉절이를 만들고 가정으로 직접 방문 및 전달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승일 주민자치회장은 “반찬 나눔을 통해 주변 이웃을 살피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동장은 “바쁘신 일상에도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민원발생 사업장, 환경기술능력이 부족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등 20개소에 대해 환경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환경기술지원은 폐수, 대기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환경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운영 방법 진단 △개선방안 △기술자문 등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현장행정을 적극 실천하고 규제 중심의 단속에서 벗어나 환경관리 운영능력이 부족한 사업장과 취약한 배출사업장에 대해 환경 전문가의 기술지원을 통해 운영능력 향상, 운영방식 개선 유도 및 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김종석 구청장은 “찾아가는 환경기술지원 행정서비스를 추진하여 사업장이 스스로 환경관리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는 계기를 줌으로써 환경오염을 선제적 예방하는 지역사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한탄강관광지 숙박시설 이용객의 안전과 전기화재 제로화를 목표로 기존 누전차단기를 최신 아크차단기로 60개동 숙박시설을 전면 교체·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아크차단기 교체를 통해 한탄강관광지 숙박시설의 전기안전 수준이 한층 더 강화됐으며, 계절별 전력 부하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설 신뢰도 향상에 도움이 됐다. 아크차단기는 전선 접속 불량이나 노후화 등으로 발생하는 불규칙한 전기 불꽃(아크)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즉시 전원을 차단함으로써 전기화재를 근본적으로 예방하며, 발화 위험을 약 80% 이상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를 통해 한탄강관광지 숙박시설은 전기설비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동시에 높이며, 이용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안전한 숙박환경이 조성됐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아크차단기 교체를 계기로 숙박시설을 포함한 관광지 전역의 전기안전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아크차단기 교체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용객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조치로 앞으로도 한탄강관광지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본관 2층 상황실에서 13~14일 양일간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연 2회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추진하여 부서별 추진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모든 부서가 함께 부서별 주요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토론의 장을 마련하여 공통적으로 업무추진 시 중점 고려되어야 할 사항과 부서간 협업이 필요한 사항을 적시에 논의함으로써 소통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연천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유치 건립 지원 △국가 R&D 수소전기동차 실증사업 △은대리 문화벽돌공장 운영 관리 △전곡읍 주민자치센터 증축사업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등 다방면의 주요 현안 및 신규 사업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논의했으며, 2026년 본예산 편성을 통해 체계적으로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김덕현 군수는 “신규 시책을 비롯한 군정 중점 사업들을 행정의 단계별 고도화를 통해 차질없이 진행하고, 연천군의 성장을 견인하는 동력이 큰 사업일수록 여러 부서가 소통하고 협력하여 그 사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6년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농어촌 지역의 인구감소와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국가 단위 실험사업으로 농어촌 주민에게 일정 금액의 기본소득을 지급해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연천군은 지난 2022년부터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청산면)을 선도적으로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국가 시범사업 공모에 참여함으로써 지역단위 기본소득의 제도화 가능성을 검증하고자 한다. 연천군은 그동안 청산면을 대상으로 전 주민에게 월 15만원의 지역화폐(연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하며, 소상공인 매출 증가(약 12%), 주민공동체 활동 증가(약 1.8배) 등 가시적 성과를 창출했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청년농업인 정착 지원 △로컬푸드 소비 확대 △마을공동체 순환경제 구축 △농촌경제 활성화 등 구체적인 실험 목표를 설정했다. 특히 ‘기본소득+지역경제 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모델을 제시하여 농촌소멸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농촌 경제체계 구축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본오종합사회복지관과 취약 노인 가구의 중독 예방 및 교육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취약 노인 가구의 중독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 지원 및 상담 서비스 연계 ▲대상자의 복지 서비스 연계를 위한 정보교류 및 자원 연계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독 위험에 노출된 지역 노인들이 한층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발전과 중독문제 해결을 위해 각 기관이 가진 강점을 최대한 발휘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인터넷, 도박, 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예방사업을 통해 중독 폐해 없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 시민 35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교육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 하반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는 한국의 대표 발효식품인 전통 장의 저염식 제조법을 보급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해 온 안산시 대표 향토 특색 음식문화 사업이다. 아카데미는 상록수된장마을에서 평일반 35명, 주말반 가족 20팀으로 분리 운영된다. 평일반은 이달 1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6회 동안 간장, 메주, 포도 고추장, 된장 등 다양한 저염장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가족팀으로 구성된 주말반은 내달 8일 토요일에 막된장, 포도 고추장 만들기를 체험하게 된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건강한 식생활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라며,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 교육 참여를 통해 각 가정에 건강한 밥상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