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팔달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내수 피해 우려 지역 중 하수 역류 반지하·저지대 주택을 대상으로 역류방지밸브·수중펌프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화서역 먹거리촌 일대 침수 이력이 있는 주택에 대해 우선적으로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금번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여름철 우기가 오기 전인 금년 5월 말까지 신속하게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하여 여름철 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4월 1일부터 5월 2일까지 ‘2022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이와 관련하여 관내 사업장 및 세무대리인 등 3,700여 곳에 안내문 발송 등 집중 홍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결산법인의 2022년 귀속분 소득이 신고대상이며,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고할 수 있다. 만일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이라면 각각의 지자체에 안분하여 신고납부하여야 하며, 안분신고를 누락한 경우 신고되지 않은 지자체에서 무신고가산세(20%)가 부과되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수출 기여도가 높은 중소기업 등에 대한 세정지원으로 법인세 납부기한을 연장받은 법인은 별도의 신청 없이도 7월 말까지 납부기한이 3개월 연장되며, 천재지변 등으로 재산상 손실을 입은 법인이 법인세 재해손실세액 공제를 받은 경우 법인지방소득세액 일부를 차감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해야 하는 법인은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하며, 법인의 납세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육군 28보병사단은 29일 박춘식(소장) 사단장 주관으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투입되는 장병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한 6ㆍ25 전사자 유해발굴작전 개토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일대에서 올해 처음 실행되는 유해발굴작전은 28보병사단 통일대대와 국방부 유해발굴팀 등 155명이 투입되어 4월 3일부터 진명산 일대에서 6주간 진행된다. 행사는 개식사,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추념사, 종교의식, 헌화ㆍ분향, 시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는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바친 선배 전우들의 호국 정신을 기리고, 숭고한 뜻을 받들어 마지막 한 분까지 정성을 다해 모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유해발굴이 진행되는 진명산은 6ㆍ25전쟁 당시 휴전회담 이후 1951년 10월 3일부터 8일까지 임진강 일대에서 국군과 연합군의 코만도(Comando) 작전이 전개된 곳이다. 부대는 2014년부터 진명산 일대의 유해발굴 작전을 실시해왔으며, 2022년에는 21구의 유해와 6674점의 유품을 발굴하기도 했다. 이번 작전에 임하는 장병들의 각오도 남달랐다. 특히 6ㆍ25전쟁 참전용사의 후손인 조인재(대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연천군청년센터에서 청년정신건강증진사업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영심이(心) & 영톡이(talk)'를 03월 24일 연천군 청년 17명 대상으로 진행했다.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인식과 낮은접근성을 해결하고자 청년들의 접근성이 높은 연천군 청년센터에서 함께 진행했으며 원데이클래스 참여 대상자들에게 정신건강 자가검진 및 스트레스 측정 검사와 정신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연천군정신건강사업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최병용 보건의료원장은 “관내 청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탈피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미산면 유촌리마을에서 ‘어르신 마음 꽃밭 가꾸기’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미산면 유촌리 신동직 노인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운동, 교육 프로그램이 줄어들고 경로당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져 모두가 우울한 시기에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꽃을 보면서 마음에 위안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천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꽃밭 가꾸기를 통해 우울감 예방과, 햇빛 쬐기, 외출하기 등 일상생활 복귀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더 많은 경로당에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 중면은 29일 임진강 댑싸리 공원에서 330여 그루의 홍도화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 중면을 만들기 위해 중면행정복지센터와 중면주민자치위원회, 81여단, 연천청년회의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등 관계자 약 60명이 참여했다. 김유미 중면장은 “항상 중면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시는 중면 주민 및 81여단 군장병들, 연천청년회의소, 그리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러분의 협조에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는 중면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객 유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아름다운 관광마을 중면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병·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영유아기 아동 맞춤형 심층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 일차의료 심층상담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연천군은 3월 신청절차를 마치고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승인됐다. 사전에 교육과정을 이수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만 0세~만 2세(36개월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표준화된 프로토콜에 따라 성장전반, 심리상담, 비만관리, 만성질환 관리, 인지능력 제고 등에 대한 심층 교육·상담을 연간 3회 이내 제공한다. 교육·상담 비용은 통상 5만원 정도 발생하나 시범사업 참여시, 법정본인부담금만 발생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정보에 대한 요구가 큰 젊은 부모와 전문적인 교육상담이 필요한 영유아에게 교육·상담을 강화해 예방적 아동 건강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4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DMZ백학문화활용소에서 정전 70주년 기념 ‘백학역사박물관 유물 다시보기 展’ 전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경기도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백학역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보전을 위한 사진 작업의 결과물을 활용해 유물의 의미와 가치에 사진 예술작품 형식을 더한 전시로 기획했다. 주민의 발견으로 모아진 유물의 모습을 통해 백학면 주민의 삶 속에 고스란히 간직된 전쟁의 기억과 한국전쟁 당시 치열했던 백학면 현장의 시간이 이번 사진 전시로 고스란히 드러난다. 백학역사박물관은 백학의 100년 역사와 문화를 담기 위한 주민의 노력으로 2018년 11월 22일 개관했다. 백학면 두일리 3.1만세운동, 호국영웅정신계승마을 제1호, 레클리스 군마, 지게 부대, 6.25참전유공자 등의 역사적인 배경과 38선과 휴전선이 공존하는 지역적 토대를 바탕으로 백학마을 주민의 자발적인 역사 알리기 문화활동과 현재의 백학을 알리는 지역 문화공간의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 백학역사박물관에는 6.25 전쟁 시 비전투 요원으로 참전한 노무자 부대원의 삶과 이야기, 주민들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수원뷰티실용전문학교와 재능기부 협약을 맺고 지난 29일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첫‘나도 꽃, 청춘 미용열차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광교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 4명과 함께 수원뷰티실용전문학교를 방문하여 펌, 염색, 커트를 무료로 제공했다. 수원뷰티실용전문학교는 일반고 위탁(특화 및 일반위탁)훈련을 전문으로 하며 교육기간에 미용사 자격취득은 물론 전문적인 미용사로서의 소양을 습득하여 취업 및 창업, 진학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학생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학교이다. 이 날 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어르신은 “이런 기회를 주신 광교2동과 수원뷰티실용전문학교에 매우 감사드린다. 다시 청춘으로 돌아간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김병직 주민자치회장은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광교2동 주민자치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해준 수원뷰티실용전문학교 관계자 및 광교2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광교2동과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매달 수요일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동행서비스 및 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간호직,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함께 관내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담과 복지재원 등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9일에는 조부모와 손주 3명으로 구성된 조손가구를 방문해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하고 장학금 후원과 재정지원, 반찬 나눔 등 민간자원을 연계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미연에 방지하고 행정복지센터 내방이 어려운 복지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포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및 캠페인 실시 등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은 올해 자라섬 봄꽃 축제를 5월 20일부터 20여일간 연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 열리는 축제로 행사기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군은 2019년부터 자라섬 남도 11만㎡에 꽃 정원을 조성해 왔으며, 이듬해부터 봄과 가을 화려한 꽃 축제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간소하게 꽃 정원 개방행사만 진행해 왔다. 자라섬 남도 꽃 정원에는 꽃 양귀비, 수레국화, 나비바늘꽃, 잉글랜드라벤더, 해바라기·산파첸스·비올라·칸나·피튜니아·아게라툼 등 봄․가을 10여종 넘는 다양한 꽃들을 보식 관리하고 있다. 꽃들의 향연과 더불어 포토존 및 전망대 등도 조성됐다. 지난해 꽃 정원 정식 개장 한주간 약 6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데 이어 개장기간 6만3000여명이 찾는 등 호응을 얻었다. 금년에는 '자라섬 봄꽃 축제'가 경기관광축제로 처음 선정된 데다 자라섬이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되는 등 자라섬 관광자원의 시너지 효과로 관람객이 한층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군은 자라섬 남도 꽃 정원 관리 및 식재 준비에 들어가는 등 축제개최에 만전을 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