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민선 8기 3주년, 이천시의 민생과 경제를 위해 향후에도 최선 다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 동안 교육, 산업, 복지,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특히 경기형 과학고 유치와 이천시립화장장 건립 결정 등 굵직한 정책이 시민들과 협력 속에서 결실을 맺었으며, 김경희 시장의 강한 리더십과 실행력이 빛을 발했다. 이제 남은 1년, 이천시는 지금까지 이룬 성과를 기반으로 미래를 더욱 단단하게 준비하고 있다. 민생 경제 회복과 미래 산업 육성, 교통 인프라 확충 등 핵심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다. 경기형 과학고 유치, 첨단 교육도시로의 도약 이천시는 올해 초 경기형 과학고 유치에 성공하면서, 지역 내 교육 환경을 혁신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의 기틀을 마련했다. 과학고 설립은 단순한 학교 신설을 넘어, 지역 산업과 연계된 실질적인 교육 환경 구축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2%의 기적이라 칭할 정도로 어렵게 유치에 성공한 것이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해 4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2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백현마이스 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시행자, 철도사업 추진 자문단, 용역 수행 전문가 등이 참석해 신설역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주요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판교역과 정자역 사이,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부지를 통과하는 신분당선에 신규 역사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사전타당성 조사로, 지난해 11월 착수해 올해 11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신설역 위치 및 기술적 타당성, 교통수요 예측 결과, 해외 사례 조사 등 현재까지의 검토 내용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신분당선 백현마이스역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향후 최종보고회까지 기술적 안정성과 경제성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가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성남시는 오는 11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하고, 타당성이 확보될 경우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신설역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25일 오후 2시30분 서울 중구 명동2가의 주한중국대사관을 방문해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간담회를 갖고 한중 지방정부 간 외교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은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상생과 협력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중 수교 3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상호 협력 방안 등 폭넓은 이야기를 나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는 1995년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潍坊)와 친선결연을, 2013년에는 허난성 안양시(安阳)와 우호교류를 맺고 오랜 시간 동안 문화, 행정 등의 교류를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도시 간 협력을 통해 한중 간 지방외교의 성공모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는 “지방정부 간 협력은 양국 국민 간 이해와 우정을 증진하는 중요한 통로”라며 “향후 안양시와 중국 도시 간의 협력이 더욱 긴밀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중국의 웨이팡시・안양(安阳)시와 우호방문 등 교류를 이어온 안양시는 이번 간담을 계기로 중국 지방정부와의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는 한편,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5일 오전 10시, 고양 어울림누리에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기념식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참전유공자 및 유족을 비롯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보훈·안보 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제고하고, 지역사회와 국가유공자의 위상 정립에 이바지한 고양시민 9분께 표창장이 전달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국가유공자분들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호국정신을 바탕으로 한 단결과 협력으로,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고양특례시가 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5일 백석별관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7월 주요업무 및 행사계획을 점검하고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시민 77.4%가 시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셨다”며 “수도권 30분 시대를 앞당긴 교통망 확충, 도심 하천·녹지 복원, 첨단산업 기반 구축, 대형 공연 유치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들이 긍정적 평가로 이어졌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1호 공약을 포함한 주요 과제들을 차근차근 완수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부서에서 흔들림 없는 자세로 시정을 뒷받침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로 발생한 도로 침수 피해와 관련해 “상습 수 지역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준설 등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빗물받이·배수로 등 취약지점은 수시로 점검하고, 위험 요소는 사전에 제거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고양시의 자전거도로 정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재 고양시 자전거길은 약 442km에 달하며 개발계획에 따라 계속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민선8기 3주년 언론브리핑서, 수원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경제특례시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올해로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언론 브리핑을 열고 “수원을 경제특례시로 조성하기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지난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공모에 선정돼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경기도와 함께 개발계획을 수립해 내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한다. 심사를 통과하면 2026년 11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도 평가에서 후보지 3곳 중 수원시만 조건 없는 ‘적정’ 평가를 받았다”며 “산업적으로 도시공간적으로 준비가 충분이 됐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또 “미국의 실리콘밸리는 기술 혁명의 중심지이자 창업과 혁신의 상징으로 불리고 있다”며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벤처 창업, 연구·개발, 국내외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고 구상을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은 경제자유구역으로 성공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교육통계서비스(KESS)에 따르면 2024년 현재 전국 초·중·고 학생 수는 약 517만 명으로, 10년 전보다 100만 명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다. 학생 수 감소는 교육 인프라 축소와 지역 불균형 심화, 미래 산업 경쟁력 약화 등 국내적 위기뿐 아니라, 국가경쟁력 저하라는 대외적 위기까지 불러오고 있다. 특히 중소 지방자치단체는 교육 경쟁력 확보가 지역의 존립과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동두천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교육’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교육예산과 자체 교육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랜 기간 동두천에 거주하며 가장 안타까웠던 순간은 자녀들의 교육을 이유로 지역을 떠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었다”라며, “지난 3년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끊임없 이 노력한 결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과 한국폴리텍대학 동두천 융합교육기술원 유치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고, 우리 시의 교육사업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게 됐다. 그럼에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교육을 위해 떠나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민선 8기 경기도는 지난 3년 동안, 도민 누구나 안전하게 살고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복지, 교통, 주거, 안전, 반려동물, 인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적 돌파구를 마련해왔다. 특히 김동연 지사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360도(360°) 돌봄’과 교통비 부담을 줄이는 ‘더(The)경기패스’, 그리고 전세사기 대응, GTX와 똑버스를 아우른 교통 혁신, 반려동물 복지, 선감학원 인권 회복 정책까지 포함되며, 경기도의 안전돌봄 정책은 명실상부한 전국 모델로 자리 잡았다. [복지]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360도 돌봄' 완성형으로 확장 ‘360도 돌봄’은 2023년 비전 발표 이후 ▲누구나 돌봄 ▲언제나 돌봄 ▲어디나 돌봄의 3개 축으로 추진됐다. ‘누구나 돌봄’은 연령·소득에 관계없이 위기 상황에 놓인 도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최초 보편형 모델이다. 2024년 1월, 15개 시군에서 시작해 현재 29개 시군으로 확대됐으며, 생활·동행·식사·심리상담 등 7개 분야에 걸쳐 총 1만여 명 이상을 지원하고 있다. 시군 협약기관 456곳과 연계해 연 150만 원 이내 비용을 도비로 지원하고 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회의에서 발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새정부 국정과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규제개혁 분과 TF’를 구성했다. 수원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현수 제1부시장 주재로 2025년 제3회 수원시 규제개혁위원회를 열고, 위원들에게 규제개혁 분과 TF 구성·운영 방안을 안내했다. 수원시는 새정부 출범에 따라 지난 5일 이재준 수원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TF(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한 바 있다. TF팀은 새정부 국정 기조에 맞춰 수원시 현안 사업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국정과제 대응 TF팀은 ‘회복하는 민생경제 분과(민생경제 TF)’, ‘성장하는 AI 혁신 분과(AI 거버넌스)’, ‘행복한 규제개혁 분과(규제혁신 TF)’ 등 3개 분과와 정책지원단(실·국·소장), 정책자문단(수원시정연구원)으로 구성했다. 행복한 규제개혁 분과 TF는 민생규제혁신추진단 16명과 수원시 규제개혁위원회 위촉직 위원 9명,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1명 등 26명으로 구성된다. 새정부 정책 공약, 수원시 현안과 연계된 규제개혁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발굴한 과제를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2025년 6월 24일, 성남상공회의소에서 중동시장 진출 설명회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중동시장 진출 발판 마련을 위해 ‘2025 중동시장 진출 신통상 설명회’를 24일 성남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 설명회는 중동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기업들을 위해 단순 정보 전달을 너머 실질적인 해법을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중동시장의 최신 유통 트렌드와 소비 패턴 ▲FTA를 활용한 진출 전략 ▲제품 로컬라이징 사례 ▲디지털 기반 마케팅 노하우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적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한-아랍에미리트(UAE), 한-걸프협력회의(GCC)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에 따른 관세 혜택과 제도적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중소기업들이 이를 기업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소개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중동 시장 전문가 김호진 이사(엘피스코퍼레이션)가 연사로 참여해 중동 시장의 특수성에 대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동 주요국 유통 채널 변화 ▲현지 소비자 성향과 수요 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기자회견 등을 통해 용인의 철도 인프라 확충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혀 실현 여부가 주목된다. 이 시장은 23일 ‘취임 3주년 언론 브리핑’, 24일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간담회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분당선·경강선 연장, 경전철 동백-신봉선 신설 등 시가 추진하고 있는 철도사업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서울 종합운동장역~수서역~성남~용인 신봉·성복동~수원~화성 봉담) 신설 ▲경강선 연장(경기 광주역~용인 이동·남사읍) ▲용인경전철 광교연장(기흥역~흥덕역~광교중앙역) ▲동백~신봉 경전철 신설(동백역~GTX구성역~성복역~신봉) ▲분당선 연장(기흥역~오산대역) ▲동탄부발선(동탄~용인 남사·이동~용인 원삼~이천 부발)과 평택부발선(평택~안성~용인 원삼~이천 부발) 신설 등의 계획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계획대로 다 될 것인지 장담할 수 없지만 이들 계획이 실현된다면 용인의 철도연계망은 매우 촘촘하게 갖춰져 시민의 교통편의성이 크게 증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비용대비편익(B/C)값이 1.2로 평가된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사업은 용인의 수지구에서 성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