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6일 은계지구 상가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사랑 실천 은인가게 찾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동 인적 안전망 중심의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위기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내 복지자원을 연계해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자 2022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실시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은계지구 상가를 방문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신고해 줄 것을 안내하고,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소개하는 홍보 전단을 배부하며 복지 대상자 지원을 위한 후원 동참을 독려했다. 장성모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기적인 캠페인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임동현 은행동장은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이 복지 혜택을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지역 주민과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7일 ‘2025년 찾아가는 건강복지 데이’ 행사를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완료했다. ‘찾아가는 건강복지 데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현장에서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 행사는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민관이 협력해 지난해 처음 추진됐으며, 지난해 상반기에는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 하반기에는 오이도 일원에서 각각 진행돼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 300여 명이 방문했으며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주요 내용은 ▲건강버스 ‘흥카’를 활용한 기초건강검진 및 치매 상담(시흥시보건소) ▲심혈관 상담(시흥시보건소) ▲우울증 상담(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반려식물 화분 심기 체험(시흥시오이도문화복지센터) ▲복지프로그램 홍보(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한방 상담(한울노인요양병원) ▲운동 치료 상담(대원한방병원) ▲구강 상담(심플란트치과의원) ▲복지 상담(정왕3동 행정복지센터) ▲식사 제공(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었다. &nb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행복마을’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8일 삼미시장과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 일원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거리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적시에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성원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성인돌봄·보건의료ㆍ보호안전 분과)와 함께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삼미시장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한 안내문을 배포하고,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 의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파트, 빌라 등 다세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이웃 살피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사례관리 등 복지제도를 함께 안내했다. 정미순 민간위원장은 “이웃이 위기 상황에 놓이기 전에 조기에 발견하고, 도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발굴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 한 분 한 분이 ‘복지의 연결고리’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일터 혁신을 위한 상생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종사자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컨설팅은 약 4개월간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7월 1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컨설팅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전담 태스크포스 팀 구성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상생 컨설팅에서는 핵심 업무 프로세스 재정립, 관행적인 업무 절차의 개선을 통해 전반적인 업무 효율을 높이고, 직무 기반의 채용공고 및 면접 도구 개발 등 채용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고용의 안정성은 물론 복지관 운영의 지속가능성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이번 컨설팅은 복지관의 내부 역량을 점검하고 조직문화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보다 나은 근무 환경 조성과 함께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질도 함께 높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6월 17일 의정부역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민관 자원 연계를 위한 ‘한 스푼 더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복지 제도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민간 자원의 제보 및 협력을 독려하고자 마련했다. 의정부2동 보건복지팀 직원들과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지명준)가 함께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의 개념과 제보 방법이 담긴 안내문과 물티슈를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지명준 위원장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이 제때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이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6월 16일 여주시 대신면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정보 제공을 위해 대신면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기로운 복지생활 ‘슬복생’을 옥촌2리 마을에서 운영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슬복생’은 복지 접근성이 낮은 마을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복지 상담과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현장중심형 복지서비스로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여주시 북부치매안심센터, 여주시 노인복지관, 대신보건지소, 여주시니어클럽, 무한돌봄네트워크, 대한미용사협회 여주시지부 등 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해 운영된다. 특히 옥촌2리 마을에서는 혼자 힘으로 이불 세탁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운영된 이동세탁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었으며 주민들의 큰 호응으로 추가 요청이 이어짐에따라 다음 달에도 1회 더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보를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는 ‘복지멤버십’ 신청 접수도 함께 이루어져 평소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 접근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됐다. 임성혁 옥촌2리 이장은 “이동세탁, 이미용, 복지상담, 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부터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가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참여자 중 희망자 11명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요양보호사보조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발달장애인이 단순 보조 업무에 그치지 않고 요양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요양보호사 자격 교육은 장애인복지일자리 수행기관인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가 주관하며, 현재 남양주시 내 요양시설에서 요양보호사 보조 인력으로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발달장애인 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6월 14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쳐 진행되며,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장소는 사능 진건 요양보호사 교육원이며,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강생은 요양보호사 국가 자격시험 응시 자격을 얻게 된다. 자격 취득 이후에는 정규 요양보호사로 민간취업의 가능성도 열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일시적 취업이 아닌 지속 가능한 돌봄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매주 토요일, 장애인가정 내 비장애 형제․자매를 위한 프로그램 ‘오, 놀토데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양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및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보호자와 비장애 형제․자매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지원해 긍정적인 양육환경을 도모하고자 추진한다. ‘오, 놀토데이!’는 장애인 자녀를 둔 가정에서 소외되기 쉬운 비장애 형제․자매를 위해 보호자가 비장애 자녀와 함께 활동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비즈발 만들기, 슈링클스를 활용한 나만의 굿즈 제작, 보드게임 체험, 화과자 만들기, 쌀르벵쿠키 만들기, 가족영화 관람 등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호자와 비장애 자녀가 즐겁게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서 어쩔 수 없이 소외되기 쉬웠던 비장애 형제․자매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양시는 장애인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관내 장애당사자의 사회참여 기회를 증진하고자 장애당사자 및 가족들과‘고양아 놀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작으로 진행된 ‘고양아 놀자’자연농장체험은 장애당사자들에게 직접 자연을 느끼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아 놀자’는 고양시 장애당사자 및 가족들의 사회참여 증진을 도모하고 의미 있는 낮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자연농장체험을 시작으로 전통문화체험, 요리체험 등을 이어 진행할 예정이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장애당사자와 가족들이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발굴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촉진하는 지역사회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인재개발원은 17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이종찬 광복회장을 초청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나라의 정체성, 독립운동과 민주주의의 연관성 검토’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적 의의와 헌법에 담긴 독립운동의 정신을 조명하며, 공직자들에게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정통성에 대한 깊은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를 만들었다. 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날 특강에는 경기도 소속 공직자 약 350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총 90분간 진행됐으며, ▲임시정부와 제헌헌법의 연관성 ▲헌법 전문의 역사적 의미 ▲대한민국 국호의 결정과 임시정부 수립 배경 ▲헌법 개정과 역사관의 변화 ▲대한민국 정체성에 대한 왜곡과 대응 방안 등 5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전개됐다. 이종찬 회장은 “피 흘려 세운 역사를 혀로 지울 수 없다”며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헌법 전문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담은 유일무이한 선언”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이번 특강을 통해 공직자 및 도민의 역사 인식을 강화하고, 헌법 가치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6월 13일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스터플러스병원과 함께 회룡역 일대와 회룡천변에서 ‘기분 좋은 쓰담걷기’를 진행했다. ‘쓰담걷기’란 쓰레기를 줍는 걷기운동인 플로킹(ploke+walking)의 우리말 순화어다. 호원2동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회룡역 주변 상인과 시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가까운 이웃을, 나부터 살피며, 다함께 찾아요’라는 표어가 적힌 복지정보 안내 전단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시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적극 독려했다. 정화자 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스터플러스병원 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보건‧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지원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