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편의점과 음식점 등 주요 상가와 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안내문의 내용을 일일이 설명하고 , 소외된 이웃을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로 꼭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정분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꾸준한 홍보를 통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덕분에 위기에 놓인 이웃들을 다수 찾아내 도울 수 있게 됐다”라며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찾아내고 도움으로써 희망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위기 가구를 발견하면 지나치지 말고 꼭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월 26일 고용노동부 안산지청과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지원약정을 체결하고, 구직 단념 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3월 중에 추진하기로 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느끼고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시는 고용노동부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6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120명의 구직 단념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지원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또는 교육, 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 쉼터 입ㆍ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등이다. 프로그램은 참여 기간에 따라 ▲도전(5주, 40시간) ▲도전+Ⅰ(15주, 120시간) ▲도전+Ⅱ(25주, 200시간)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매년 증가하는 구직 단념 청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다시 사회로 진출해 안정적인 취ㆍ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가 올해 청년임대주택 공급, 고립・은둔 청년 지원, 청년자율예산제, 여성 청년 맞춤형 취업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안양시는 26일 오후 4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 협력기관 및 공공기관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청년정책종합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년정책 종합추진계획은 청년의 생활안정 및 자립을 위해 매년 수립 및 추진하는 시행계획으로, 올해 ‘안양, 청년의 미래와 성장을 키우다’라는 비전 아래 지속 가능한 청년친화도시 실현을 목표로 69개 사업에 48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분야별로는 ▲주거(6개 사업 13억원) ▲일자리(18개 사업 24억원) ▲창업(7개 사업 9억원) ▲문화복지(20개 사업 385억원) ▲소통참여(18개 사업 50억원) 등이다. 시는 우선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사업들을 강화한다. 올해 하반기 호계온천주변지구(아크로베스티뉴) 79세대 및 삼신6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에 19세대의 청년임대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사비 및 중개수수료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는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도 지난해에 이어 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과 경복대학교가 보훈봉사 활성화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2025년 2월 26일 오전 11시, 경복대학교 우당관 국제회의실에서 ‘보훈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생들의 재능기부형 봉사활동을 활성화해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문화를 조성하고, 보훈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경기북부보훈지청장과 관계자들, 경복대학교 총장 및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반려동물보건학과 등 전공과 연계한 맞춤형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보훈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정착시키고, 보훈봉사의 지속성과 효과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순욱 지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훈봉사가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한 지원과 존경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경기북부보훈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 산하 위탁기관인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심리·정서, 경제, 의료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사례관리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시 거주 등록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심리·정서적, 경제적, 의료적 지원, 상담, 지역사회 자원 활용 및 연계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례관리는 장애인 가족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기 상담을 진행한 후 개별적인 욕구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계획하고 제공하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가족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례관리 대상자 신청은 방문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경기도 평택시 평남로 645, 4층에 있는 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전화 신청은 031-8054-7979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 시, 최근 3개월 이내로 발급받은 주민등록등본과 복지카드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이후 초기 상담과 적격자 회의를 거쳐 사례관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5일,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천천동 중심상가 일대에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물과 긴급지원 안내 자료를 배포하는 한편, 주변에 혹시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살펴봐주기를 부탁했다. 오대희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신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제도가 있는지 몰라 지원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생계 곤란을 겪는 위기가구가 있다면 꼭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정적 지원은 물론이고, 적절한 복지자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5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유동인구가 많은 구매탄시장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실시했으며, 매탄시장에 물품을 구매하는 주민들뿐만 아니라 생활업종 사업장을 일일이 방문하여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전단지와 긴급복지 서비스 안내문을 배부하며 홍보했다. 변민자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하나 표면으로 드러나지 않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 할 수 있도록 이웃에 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 추운 날씨에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애쓰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복지 지원사업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실직, 휴·폐업 등의 생계 곤란, 중한 질병 등의 건강상 문제, 단전, 단수, 가스공급 중단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가구 등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은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이마트 수원점, 수원버스터미널 일대에서 긴급복지지원, 수원새빛돌봄(누구나), 복지위기알림앱 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홍보 리플릿과 물품을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권영두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주변 이웃들의 관심과 제보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연간 최대 120만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경기도 간병SOS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행한다. 경기도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또는 차상위계층이 2025년 이후 상해나 질병 등의 이유로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해 간병서비스를 받은 경우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을 통해 간병비를 지원 받는 경우는 제외된다. 평택시는 올해 처음 시작되는 해당 사업에 참여해 지난 20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를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간병비를 지원해 간병 부담을 완화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한시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3월 4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의 최대 2%, 연 최대 200만 원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하며, 1회 최대 100만 원까지 총 2회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전‧월세 임차보증금 2억5천만 원 이하(전용면적 85㎡ 이하) ▲가구당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세대원 전원 무주택자 ▲대출 용도가 전‧월세 자금으로 명기된 경우 등의 요건을 충족하고, 3개월 이상 대출이자 납입 내역이 있어야 한다. 지원 규모는 125명으로, 희망자는 잡아바 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에서 청년들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가 장애인 보호자와 장애인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학대 예방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는 장애인학대 예방 교육 사업 강화를 위해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사업에 응모(장애인 학대 예방을 위한 보호자 및 종사자 대상 인권교육)한 결과, 지난 1월 800만 원의 교육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인권센터는 공동모금회 배분 사업 응모를 위해, 부천희망재단(이사장 권세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인권센터는 확보한 공동모금회 교육사업비를 올해 하반기까지 장애인시설 및 장애인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학대 예방 교육에 사용할 계획이다. 시작은 오는 3월 6일(장애인보호자를 위한 장애인학대예방 인권교육)과 3월 7일(장애인복지종사자를 위한 장애인학대예방 인권교육) 이틀간, 특수교육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부천시장애인회관에서 진행한다. 인권센터는 장애인학대 및 의심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특히 대부분의 피해 사례가 가정과 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 발생하고 있음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동모금회 공모사업비 외에도 자체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