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3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CEO네트워킹 행사인 ‘2024전국여성CEO경영연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전국여성CEO경영연수’는 전국 여성 경제인들의 경영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올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관, 경기도와 고양시가 후원했으며, ‘326만 여성기업, 성장을 넘어 세계로!’라는 슬로건 하에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차관, 나경원·김성회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경제부지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전국여성CEO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비전 선포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특별강연과 지역별 경영 우수사례 발표 세션이 이어졌다. 또한 기업 홍보부스, 경영 애로 관련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지난 10월 경기 북부 최초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을 발판 삼아 여성 벤처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2층)에서 44개 동 현장민원담당자 및 행정민원팀장 등 93명을 대상으로 현장민원담당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5대 시정 목표 중 하나인 ‘시민우선 소통시정 구현’을 위해, 지난 9월 2일 2024년 하반기 후속 인사에 ‘소통협치담당관 현장대응팀’을 신설했다. 현장대응팀은 갈등의 사전 대응에 중점을 두고 동 현장민원 담당자와 밀접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당장 해결이 시급한 민원뿐만 아니라 잠재적 갈등 민원들까지를 사전에 파악해 집단 민원 발생 전에 해결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현장대응팀 업무방향 및 동 협조사항’·‘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민원 유형별 구분 및 입력‧처리방법’·‘현장민원25 시스템 소개 및 매뉴얼 안내’ 순으로 3개의 주제로 나눠 진행했다. 소통협치담당관 현장대응팀은 효과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각 동 현장민원 담당자 및 민원 관련 부서들과의 긴밀한 협력과 민원인에 대한 신속한 피드백 등을 협조 사항으로 당부했다. 또 정식 구동을 눈앞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7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오페라 콘서트 ‘꿈의 아리아’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사업’에 용인문화재단이 선정되면서 진행하는 공연으로 클랑아트컴퍼니 대표인 소프라노 정희경을 비롯하여 국내외 각종 오페라 무대에서 주조역으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실력파 성악가들과 연주자가 출연한다. 소프라노는 한경성, 메조소프라노는 정유진과 유현주, 테너는 김은국과 김재민, 바리톤은 김준동과 전태현, 그리고 피아노는 김미아가 담당한다. 오페라 콘서트 ‘꿈의 아리아’는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 '세빌리야의 이발사' 등 익숙한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를 한 편의 드라마처럼 재구성하여 용인시민들에게 한편의 꿈같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용인시민들이 오페라를 보다 친숙하고 이해하기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문화재단은 올해로 건립 20주년을 맞이하는 ‘큰어울마당’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여 지난 10월 ‘발레 판타지아’ 공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시청 광장에서 열린 ‘2024 용인르네상스 자원봉사 김장대첩’ 행사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 나눌 김장 김치를 만들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선 사단법인 용인애향회, 용인시 산악연맹, 상상마을 봉사단 등 지역 내 20여개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김장 김치 10.7톤을 만들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상일 시장은 “오늘 봉사자 여러분들이 만든 김장 김치에는 이웃을 위한 사랑이 마음이 담겨 있어 이 김치는 ‘사랑의 김치’가 아닐까 싶다”며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적극 참여해 준 봉사자와 행사를 지원한 단체‧기관에 감사하다. 그 따뜻한 마음이 김치를 전달받는 분에게 온전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지역 내 38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1070가구에 전해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들어간 김장 비용은 하나드림교회, (재)서울의과학연구소, 은혜샘물교회, 용인사랑 라이온스클럽 등이 후원한 3356만원으로 충당했다. 여기에는 센터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3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자연재난 종합대책 회의를 열어 겨울철 대설·한파 등으로 인한 피해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부서별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황준기 제2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부서 담당자와 보건소,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을 내년 3월 15일까지로 정해 대설·한파 발생 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재난 예·경보 시스템으로 실시간 기상 상황을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등에 전파하기로 했다. CCTV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재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취약 구간에는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제설취약구간 등 겨울철 재해우려지역 71곳은 집중관리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0월 제설취약구간과 결빙취약구간 55곳과 제설전진기지 12곳, 자동제설제빙시스템(염수분사장치) 111개소에 대해 자체 점검하고,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등과 함께 중앙합동점검을 마쳤다. 지역 내 대규모 건축공사장과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도 대설·한파 대책을 수립하고 비상 연락망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13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제8차 플랫폼시티 자문단 회의’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자문단은 이날 그동안의 활동 성과 등을 공유하고, 그간의 제안이 잘 반영되어 경기 용인 플랫폼시티가 성공적으로 조성되길 기원하며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플랫폼시티 시민자문단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마북동 일원 약 275만 7,186㎡(약83만평)에 조성하는 ‘경기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에 시민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반영하자는 이상일 시장의 제안으로 지난 2022년 11월에 발족했다. 제2부시장과 미래도시기획국장을 당연직 위원으로 두고 박은선·안치용·김병민 등 3명의 용인특례시의원과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0명의 용인시민 등 총 15명으로 구성,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자문을 해왔다. 자문단은 지난 2년간 총 8차례 회의를 통해 ▲GTX 역세권 특별계획구역 주요 기능과 시민을 위한 편익시설 도입 ▲플랫폼시티와 탄천의 유기적인 연계 방안 ▲경쟁력 있는 컨벤션센터의 건립 방향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개발 방향 ▲차별화된 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3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완료 보고회를 1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의 ‘제3차 2023년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사람길 용인행정 DT로 르네상스 실현’ 사업 결과를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약 10개월의 시간 동안 지역 현안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용인행정 디지털 트윈’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위해 도시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모니터링과 진단, 예측,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지능형 의사결정지원 솔루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미국과 싱가포르, 영국 등 선진 국가에서는 미래 환경을 예측하고 도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디지털 트윈’ 기술을 도입해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시는 도심권이자 교통량이 많은 지역인 기흥구와 수지구에 있는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일원 약 37.4㎢를 대상으로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에 소속된 사회적 기업 ㈜수호가 지난 13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화철)를 방문해 식료품 선물 세트 35개(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에는 현재 관내 46개의 사회적 기업이 함께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이번 기부는 연대 소속 기업들이 겨울철을 맞아 뜻을 모아 총 천만 원의 기금을 조성한 결과로, 시흥시 내 10개 동을 대상으로 후원품을 전달하는 지원 활동의 하나로 이뤄졌다. 그중 관내 시설 및 위생관리, 방역ㆍ소독업 등을 수행하는 시흥시 제1호 사회적 기업인 ㈜수호는 신천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정 후원을 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상홍 ㈜수호 대표는 “업무를 위해 신천동 곳곳을 다니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끼게 돼 이번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 신천동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신천동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준 ㈜수호와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연성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동)는 11월 12일부터 12월 2일까지 3주간 제2기 연성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대표성과 책임성을 갖고 마을의 현안과 의제를 주민총회 등을 통해 자유롭게 논의하며 민주적으로 의사 결정을 내리는 주민대표기구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주민 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가 마을 현안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소통 창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주민들이 스스로 자긍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연성동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 ▲연성동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있는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연성동에 소재한 학교ㆍ기관ㆍ단체에 속한 사람 ▲출입국관리 관계 법령에 따라 영주의 체류자격을 갖춘 외국인으로서 연성동의 외국인등록대장에 등재된 사람이다. 서류심사와 위원선정위원회의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위원을 선정한다. 선정된 위원들의 임기는 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의 은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일 은행동 주민자치회와 시흥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사업 운영의 상호 효율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은행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은행청소년문화의집 김광석 관장, 은행동 주민자치회 김영록 회장을 비롯해 은행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은행청소년문화의집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공간 공유 사용 협력 ▲주요 사업 홍보 지원 및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기타 양 기관의 협력 필요성을 인정하는 사업에 대한 협력 등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김영록 은행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끈끈한 협력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돼 매우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김광석 은행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마을 안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경험하고 그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향후 관내 관계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지원을 아끼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시흥, 화성, 안산의 미디어 활동가와 협력해 준비한 ‘세 도시 이야기’가 지난 12일 거북섬에 있는 호텔 웨이브엠 웨스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시화호의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 보고, 미래를 향한 지속적인 보존 노력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각 도시의 시민이 직접 주도해 만든 마을 미디어인 시흥의 ‘시흥FM’, 화성의 잇츠화성, 안산의 ‘해뜨는대부도고랫부리’가 참여해 진행됐다. 한자리에 모인 각 도시의 시민들은 시화호의 30주년을 기념하며 시화호의 현재, 과거,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시흥FM이 진행한 ‘시화호의 현재’에서는 ‘시화호지속가능발전파트너십’의 서정철 대표가 시화호의 현황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내용을 공유했다. 잇츠화성이 진행한 ‘시화호의 과거’에서는 ‘화성환경운동연합’의 최오진 대표가 시화호의 변화된 모습 설명과 더불어 환경 개선 노력을 전했다. 안산의 해뜨는 대부도고랫부리가 진행한 ‘시화호의 미래’에는 정기준 사진작가와 장복수 사진작가가 초대 손님으로 참여해 시화호의 미래 비전과 보존의 중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