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7일, 해빙기 대비 공공시설 건립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시공 품질 확보를 위해 양평 도서문화센터, 노인복지관, 종합체육센터, 양서면 신청사, 국도 6호선 진입로 연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해빙기 지반 약화에 따른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해빙기는 겨우내 얼었던 지반이 약해지면서 균열·침하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 점검에서는 안전 관리규정 준수 및 안전관리 실태 확인, 지반 침하·균열 및 절·성토 사면 이상 유무, 옹벽 균열·변형 발생 여부 등으로 해빙기 취약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에 참여한 김사윤 경제산업국장은 “해빙기에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이 많아 안전 수칙과 근로자 안전교육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며, “양평군민들이 기대하고 있는 공공시설인 만큼 시공 현황을 면밀히 관리해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기존 다목적복지회관 내 위치했던 강상작은도서관을 지난 달 신축 건립된 강상농업인복지관 건물로 확장·이전하면서,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 강상작은도서관의 힘찬 출발을 위해 지난 28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황선호 양평군의회 부의장,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양평군의회 의원과 각 기관단체장 및 강상면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상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팀의 라인댄스 공연과 한국가곡앙상블 아랑의 성악 공연으로 시작해 최인성 평생학습과장의 경과보고, 군정유공 표창 시상,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관한 강상작은도서관은 연 면적 421.26㎡,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1층 작은도서관(일반 및 어린이자료실, 농업인자료실), 2층 문화강의실 및 서고, 3층 열람실로 조성되어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에서 “강상작은도서관은 군민들이 책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배움터로써 다양한 지식정보를 공유하는 지역 공동체 복합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며, “작지만 큰 도서관으로 언제나 군민 가까이서 책으로 세상을 연결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팔달구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에 정성을 담은 사랑의 반찬나눔을 실천했다. 매산동 협의체에서는 매월 네 번째 화요일마다 어르신 식사를 챙겨드리기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진행하며 밑반찬 지원으로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자낙지(갓매산로55번길 20)의 김현표 대표는 체육진흥회 회장을 역임하며 매월 꾸준한 이웃나눔을 실천하면서 “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께서 이번 반찬 나눔으로 맛있는 식사를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태혁 매산동장은 “경기 불황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에 참여해주신 관내 반찬나눔 봉사업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실천으로 우리 지역사회의 나눔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이웃돕기 나눔을 실천한 30여 개소 기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후원증서 전달을 성황리에 마쳤다. 화서1동장의 친필이 담긴 후원증서를 전달하고자 장보웅 화서1동장, 권남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한교훈 주민자치회장, 고춘이 건강복지팀장이 관내 기관에 직접 찾아가 인사를 나누며 현장 행정의 행보를 펼쳤다. 권남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후원하고 있는 많은 후원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후원자들의 참여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소외 계층이 없는 화서1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자발적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후원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정성 어린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후원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화서1동이 살기 좋은 행복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이웃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팔달구 우만2동은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및 감량을 위해 지난 28일 관내 공동주택의 배출 종량제봉투 샘플링 점검을 구·동 합동하여 실시했다. 이번 샘플링 점검은 월드메르디앙아파트에서 주민, 아파트 관계자, 구·동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들이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은 후 직접 쓰레기봉투를 파봉하여 배출 실태를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재활용품 혼합 배출, 음식물류 혼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리사무소 안내 방송을 통하여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계도 및 홍보하기로 했다. 함께 참여한 통장은 “샘플링 점검 현장에 직접 참여하면서 생활쓰레기 혼합배출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 우리 동의 올바른 분리배출 계도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상빈 우만2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샘플링 점검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28일 개인후원자 김상수 씨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해달라며 쌀10kg 18포를 구입하여 기탁했다. 김상수 씨는 “기부한 쌀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함께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우만1동 박근섭 동장은 “소중한 기부에 동참해주신 후원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러한 미담 사례가 널리 퍼져 서로 돕고 나누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후원자의 아름다운 마음과 뜻을 담아 우만1동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관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돌봄서비스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취약가구 반려동물 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을 오는 4월 1일부터 시범실시 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팔달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85% 이하의 돌봄 취약가구 및 1인 가구(1인 가구의 경우 소득 제한 없이 지원 가능)로 대상자 본인 소유로 동물등록 된 개 또는 고양이에 한해 2마리까지 지원 가능하며, 마리당 최대 10일 동안 일 2만원 한도 지원이 가능하다. 미등록 동물(개)의 경우 동물등록 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4월 1일부터 수원시 내 등록된 동물위탁관리업체에 방문하여 돌봄서비스 이용 후, 영수증과 이용내역서 및 지원 자격 증빙서류 등을 첨부하여 팔달구청 경제교통과를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팔달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본부 공모사업에 파트너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주배경 아동과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연천군가족센터는 ‘함께하는 놀이돌봄’을 주제로 영유아 놀이돌봄 프로그램과 놀이를 통한 부모 육아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센터 접근성이 떨어지는 외곽지역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놀이 돌봄을 우선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조금랑 센터장은 “다문화가족과 중도입국자녀 가구에 대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서비스 지원으로 한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새마을회는 28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새마을지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 및 지방보조금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한국교육문화개발원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실시된 이번 안전교육은 봉사 및 생활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실습위주로 이뤄졌다. 지방보조금 교육은 사업비 집행의 투명성을 위해 보조금 정산요령,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일지 작성 등 실무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인행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하여 새마을운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새마을운동 핵심 과제인 탄소중립, 공동체 운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주 새마을지도자연천군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보조금교육으로 안전문화 확산과 투명한 사회건설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만성질환, 건망증, 장애 등으로 약물복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120명에게 올바른 약물 복용을 돕고, 오남용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주간 약 달력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번에 배포한 주간 약 달력은 요일별(아침·점심·저녁)로 칸을 구분해 약을 넣도록 제작됐다. 투약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별 투명칸으로 만들었으며 원하는 곳에 부착하거나 냉장고 옆에 붙여 두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협위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경구약 주간 약 달력을 전달했다. 주간약달력을 지원 받은 A씨는 “고혈압·고지혈증·관절염 등을 앓고 있어 늘 약을 먹어야 하지만 깜빡 잊고 약을 못 챙겨 먹을 때가 있었는데 이렇게 제때 약을 챙겨 먹을 수 있는 약 달력을 지원받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영옥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고민하며 우리 신서면에 필요한 사업을 진행했으며, 보다 나은 신서면을 만들기 위해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주 공공위원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문제가 항상 우리의 관심사이며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일상생활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연천경찰서는 ‘어린이 통학차량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28일 한탄강 어린이 교통랜드 주차장에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항목으로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종합 보험 가입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 확인장치 설치 여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작성 등이며, 점검결과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및 시정 명령을 통해 자체적으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차량을 지속적으로 안전점검 및 자체점검하여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