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체질량 지수(BMI)가 25 이상인 시민을 대상으로 6월 3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건강 체중 매니저’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건강 체중 매니저는 비만을 예방‧관리하고 건강한 운동습관 형성을 돕고자 마련했다. 비대면 홈 트레이닝 교육으로 생활체육지도사의 실시간 라이브(Zoom) 강의로 진행한다. 2기는 7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5주 과정으로 진행하며 참여자에게는 무료 체성분 검사(인바디) 및 운동 영양 상담을 제공한다. 교육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인바디)와 설문조사를 실시, 체지방 감소량과 건강미션 수행 여부를 기준으로 우수참여자 3명(기수당)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비대면 걷기사업(걷기 앱 워크온 활용)과 병행해 수업 종료 후에도 꾸준한 관리 및 참여를 도모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신분 확인의 허점을 악용한 부정 사용을 막기 위해 본인 확인 강화 제도가 5월 20일부터 전국 요양기관에서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본인확인이 가능한 수단으로 ▲신분증(건강보험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행정·공공기관이 발행한 것으로 사진과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것에 한함) ▲전자신분증 ▲전자서명인증서(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디지털원패스, 간편인증)가 있고, 본인확인 제외 대상으로는 ▲미성년자▲해당 기관에서 본인확인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진료 ▲진료의뢰 및 회송 받는 경우▲의사 처방전에 따라 약국 약제를 지급하는 경우▲'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응급환자▲거동 불편자 등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경우(중증장애인, 장기요양자, 임산부)가 있다. 건강보험 자격을 부정하게 사용하는 경우 대여해 준 사람과 대여받은 사람 모두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부정 사용한 금액을 모두 환수한다. 또한 본인확인을 하지 않은 요양기관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의료기관의 혼선을 감안하여 3개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와 수원시치과의사회가 5월 30일 경기도치과의사회관 한가족센터에서 ‘취약계층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취약계층 시민의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취약계층 대상 구강건강관리사업 참여·협력 ▲한가족센터에서 취약계층 대상 치과 진료봉사 ▲수원시치과의사회 산하 한가족센터를 위한 지원사항 협력(진료 대상 단체발굴 협조) ▲생애주기별 구강건강관리 교육정보 대 시민 홍보 등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현미 장안구보건소장, 수원시치과의사회 민봉기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했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취약계층 구강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원시치과의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치과의사회 한가족센터는 꿈을 키우는 보육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전문 구강검진, 스케일링,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 등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 운정보건소는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걷기 생활화를 위해 주민주도형 걷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주로 편성된 걷기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진행되며, 참여자는 특정주간 걷기 전문 지도강사의 인솔하에 교하 권역 공원을 위주로 걷게 된다. 프로그램은 7월 11일까지 오전 10시~11시에 진행되며, 지난 5월 23일에는 양지말 공원에서 참여자 20여 명이 함께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프로그램 전후의 체성분 측정을 통한 건강 관련 상담과 걷기지도자의 ‘바르게 걷기 교육’을 통해 올바른 걷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고, 하반기 걷기 행사 참여 우선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보건소는 추후 운정 권역 공원에서도 주민주도형 걷기동아리를 운영해 프로그램을 통한 시민건강 증진에 앞장설 예정이며, 현재 보건소 내 직장인 걷기 모임도 추진 중에 있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주민주도형 자율 걷기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드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시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5. 31.)을 맞아 야당역과 금릉역 인근에서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권장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지난 4~5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흡연예방 포스터 그리기 대회’에 대한 시민 투표도 진행됐다. 투표는 시민들로 하여금 초등학생들이 창작한 작품들을 감상하며,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금연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민들은 접수된 141개의 작품 중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2개의 작품에 대해 심사했으며, 작품성과 창의성, 시민공감대를 이끌어낸 작품 6개가 선정됐다. 이 외에도 파주시민의 금연 시도율을 높이기 위해 금연클리닉 정보무늬(QR코드) 등록 안내, 금연지원서비스 홍보 등의 활동을 펼쳤으며, ‘전자담배도 담배다’, ‘세상에 안전한 담배는 없습니다’라는 현수막을 걸고 전자담배의 위험성에 대해 알렸다. 성동현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파주시민들에게 금연의 필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9일 관내 군부대 2곳을 방문해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현장 자문을 실시했다. 말라리아는 매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파주시를 포함한 휴전선 접경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22~’23년도 역학조사 결과 현역, 제대군인의 말라리아 감염 환자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시는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 차단을 위해 방역 강화가 중요한 것으로 보고, 전문가 현장 자문을 실시하기로 했다. 현장 자문은 부대 내 취약지역 관리, 방역 장비 운용 방법 안내, 약품의 제형별 적용 사례 설명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잔류기간이 긴 잔효성 살충제 입자를 모기 성충이 휴식하는 장소(풀숲, 초소 벽면 등)에 뿌려 모기가 접촉할 때마다 치사시키는 ‘잔류분무 방제’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말라리아는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며, 예방법으로는 말라리아 매개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야간 경계근무 시 해충기피제를 필수로 사용하고, 휴식 및 외부 활동을 할 때 긴팔·긴바지를 착용하거나 기피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모기물림 예방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디지털 정신건강서비스의 일환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한 습관 형성을 돕는, 온라인 ‘마음습관 하프(HALF)'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마음습관 하프(HALF)'는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습관을 길러 삶의 태도를 바꾸고 자신의 긍정적인 면을 발견하고 강화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마음습관테스트를 통해 현재 나의 마음습관 유형을 확인해 볼 수 있으며, 긍정적인 마음습관 형성을 위한 스스로 습관을 등록하여 실천하는 ‘혼자하기’, 서로의 좋은 습관을 격려하는 ‘함께하기’ 기능도 있다. 추천습관, 지식공유 콘텐츠를 제공하며, 참여자의 동기강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마음습관 하프는 PC와 모바일에서 지원되며, 습관형성을 돕기 위한 카카오톡 습관 알림과 동기강화를 위한 챌린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용자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앱 출시, 기능개선 등 추가적인 개발을 진행 중으로, 마음습관 하프를 통해 긍정적인 마음습관과 삶의 태도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 내 금연 환경 분위기 조성 및 금연 지원 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주민 주도 금연 문화 정착 사업인 ‘마을 서포터즈 비티에스(BTS, Best Town Supporters)’를 주력 운영해 ‘2023년 금연환경 조성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마을 서포터즈 비티에스는 주민으로 구성된 마을 건강 지킴이들로, 흡연민원 다발 지역과 금연 구역을 순찰하며 다양한 금연 캠페인을 실시해왔다. 이외에도 일산동구보건소는 △조례 개정을 통한 금연구역 확대 △국립암센터와의 금연사업 협업체계 구축 △상습적 민원다발지역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 등 일상 속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표창을 계기로 주민과 함께 건강하고 쾌적한 금연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힘쓰는 일산동구보건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제37회 세계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이해 ‘제3회 금연 공감 문화제’를 열고 6월 30일까지 동영상(숏폼), 사진, 슬로건을 공모한다.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년째인 금연 공감 문화제는 세계금연의 날(5월 31일)을 기념해 청소년과 대학생이 주도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문화조성을 위한 작품을 창작하고 함께 금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린다.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이 주관하는 이번 문화제는 경기도 거주 청소년, 대학생 또는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교,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누구나 개인이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동영상(숏폼), 사진, 슬로건 3개 분야다. 동영상(숏폼)과 사진의 공모주제는 ▲공공장소 간접흡연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문화조성 ▲금연성공과 금연으로의 변화이고 슬로건의 공모주제는 ‘경기도의 금연문화 조성을 위한 대표 슬로건’이다. 출품작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에게는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는 을지대학교총장상(대상),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장상(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10편의 작품에 대한 상장과 함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9)을 맞아 오는 6월 4일 수정구보건소(신흥동)에서 관련 행사를 연다. ‘우리 건강, 이(치아) 행복에서부터’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구강건강에 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기념식은 이날 오전 10시 보건소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구강보건사업 유공자 4명과 보육기관 3곳이 성남시장이 주는 표창패, 공로패를 각각 받는다. 수정·중원·분당보건소별 건치인 선발대회(4.8~5.3)에서 입상한 17명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치아우식증, 치면세균막, 부정교합 유무 등을 기준으로 선발한 65세 이상 어르신 3명과 유아·초등학생·특수학교 학생 14명이 성남시치과의사회장 상장과 부상을 받는다. 지하 1층 열린공간, 대강당, 지상 3층 구강보건실 등 보건소 곳곳에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6개 부스의 구강건강 체험관을 설치·운영한다. 구강검진과 상담, 틀니 관리법,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을 알려준다. 자일리톨 목걸이 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부터 관내 진접읍 부평6리·별내동 별가람 LH1-3단지·별내면 청학2리 치매안심마을 3개소를 방문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인지 영역(시지각, 지남력, 기억력, 집중력) △수공예 활동 △ 원예 활동 등 어르신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관리 및 운영의 지속성을 높이고자 지난해 주 1회 8회기 총 4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던 것을 올해 4월부터는 월 1회 8회기 총 8개월 프로그램으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지역주민, 경로당노인회장, 관리사무소장 등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함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요구를 반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