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중동한라1단지 임대주택단지에서 열린 '온(溫)누리 ‘우리함께’ 연합캠페인'에 참여해 ‘부천시 통합돌봄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통합돌봄사업 내용과 신청 절차가 담긴 리플릿,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통합돌봄팀 직원 4명이 직접 현장에 나가 입주민 대상 돌봄 관련 상담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영구임대단지는 돌봄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라며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합캠페인에는 ▲중동한라1 주거행복지원센터 ▲부천시 통합돌봄과 ▲신중동복지관 ▲중4동 행정복지센터 ▲부천시 자살예방센터 ▲국림암센터 금연지원센터 ▲부천시 주거복지센터 등 11개 민간·공공기관이 참여했다. 기관들은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입주민에게 보건·의료, 주거, 복지, 돌봄 분야 상담과 다양한 체험, 금연 및 우울증 등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부천페이 카드를 소지한 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걷기 챌린지 ‘틈만나면 걷기2’를 진행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 앱 ‘워크온’에서 부천시 공식 커뮤니티인 ‘슬기로운 걷기생활’에 가입 후 참여하면 된다. 시는 챌린지에 참여해 31일 동안 20만 보(1일 최대 1만 보 인정)를 달성한 시민 중 3,145명에게 부천페이 1만 원 권을 선착순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이 지나고 걷기 좋은 선선한 가을이 왔다. 걷기 챌린지로 시민들이 건강도 챙기고 부천페이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관내 야간보행환경 개선 및 범죄예방을 위해 56대의 고보 조명을 신규 설치하고 기존 고보 조명 30대를 교체했다고 밝혔다. 고보 조명은 그림과 문구가 새겨진 특수 필름을 LED 조명 시설에 부착해 바닥에 비추는 장치로 야간에 어두운 골목을 비춰 안전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밤길을 걷는 또 하나의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 5월 기존에 설치한 고보 조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해 노후화로 작동이 불량한 장치 30대를 교체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경찰서의 협조로 신규 고보 조명 설치 대상지를 선정해 56대의 새로운 고보 조명으로 거리를 밝혔다. 특히 시는 이번에 CCTV가 있는 지점을 기준으로 고보 조명을 설치해 ‘CCTV 촬영 중’ 등의 문구를 통해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늦은 밤에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고보 조명 관리 및 설치에 힘쓰겠다”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오는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중앙공원에서 ‘제18회 부천시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을 계기로 만난 시민이 배움의 경험과 성과를 나누는 잔치 한마당이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 도시의 문화가 되다!’를 주제로, 부천시의 평생학습 동아리 및 평생학습 관계기관과 단체가 주도해 체험·공연·전시·홍보·이벤트 등을 운영하며, 시청 잔디마당 앞에서는 작은 프리마켓도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날 오후 2시 부천중앙공원 광장에서는 오케스트라 및 무예 문화공연, 부천시 평생학습 대상(러닝스타) 시상식, 평생학습 자유발언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당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평생학습 물들이다(보고배나) ▲자연으로 콩! 콩! 콩! 손수건 만들기(부천평스타) ▲신나는 문해교실, 우리말 쑥쑥!(수업을 바꾸는 문해교사) ▲자연순환 실천하는 자봉이네 천연수세미(부천시자원봉사센터) ▲부천생애학교 졸업작품 전시(관내 4개 대학) 등 약 60여 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인근 평생학습도시 간 교류를 위해 시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제79차 유엔총회 고위급회기에 참석 중인 조태열 외교장관은 9월 25일 오전(뉴욕시간) 유엔 본부에서 개최된 유엔 안보리의 ‘평화를 위한 리더십’ 공개토의에 참석했다. 로버트 걸럽(Robert Golob) 슬로베니아 총리 주재로 개최된 이번 안보리 공개토의에는 안토니우 구테레쉬(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 미르야나 스폴야릭 에거(Mirjana Spoljaric Egger) 국제적십자위원회 사무총장 및 엘렌 존슨 설리프(Ellen Johnson Sirleaf) 前 라이베리아 대통령이 브리핑을 했고, 영국, 스위스, 몰타 등 안보리 이사국 정상을 포함하여 약 90개국의 고위 인사들이 참석했다. 조 장관은 국제사회가 2차대전 이래 전례없이 많은 분쟁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제 평화·안보 유지를 위한 안보리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요구되고 있으나, 우크라이나 전쟁, 가자 사태, 수단 분쟁 등의 시급한 현안들에 대한 안보리의 대응이 한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유엔 헌장과 국제인도법을 정면으로 위반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키고 북한과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장애인복지회 동두천지부는 26일,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주관으로 경기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경기도 시·군 대항 합창대회 참관을 실시했다. 본 대회는 경기도 내 각 지역의 복지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음악적 재능을 선보이는 장이다. 현재 (사)장애인복지회 동두천지부는 시 사회복지기금을 통해 합창단원을 모집해 체계적인 운영을 이어오고 있으며, 단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합창단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장애인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 중이다. 한대수 동두천지부장은 “이번 참관을 통해 동두천지부 합창단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내년 대회를 목표로 한 체계적인 준비에 돌입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27일,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4년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인조사는 ‘사회보장급여법’ 및 ‘기초연금법’등 각 개별 사업 근거 법령에 따라 총 13개 복지사업에 대해 실시한다. 이에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기초연금 등 복지 급여 수급자 약 2,000가구가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을 통해 회신되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등 25개 기관의 90여 종의 공적 자료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소득재산 변동 사항을 신속히 반영하고 공정한 복지 대상자 관리를 통해 중복 및 부정수급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확인조사 결과에 따라 수급자가 소득 인정액 변동으로 인해 기준선이 더 낮은 급여를 수급할 수 있다고 예상되는 경우, 해당 제도를 수급자에게 안내하거나 담당자가 직권 신청해 수급권자의 권리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표준화된 통합조사를 통해 점차 늘어나는 복지 급여 대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25일,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동두천시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과 신규채용자, 승진 임용자를 주요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갑질 예방, 반부패 법령(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두천시 고위직 공무원인 한옥석 자치행정국장이 직접 갑질 예방 교육을 이어갔다. 한옥석 자치행정국장은 올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 내부 강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직원 간 소통을 강조하는 진정성 있는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선배 공직자의 강의가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문화가 위에서부터 아래로 확산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4일 오전 10시부터 11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2회에 걸쳐 동두천 시민회관 교육실에서 경로당 도우미, 공원사랑, 노노케어 참여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 우울증 예방 및 대처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혜선 부센터장이 진행했으며 건강한 노후를 위한 기초 지식과 우울증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들의 정신적 건강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노인 우울증 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예방하며 종합적인 접근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구축해야 함”을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체육회는 24일, 9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체육회 위원 2인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며 신임 위원을 위촉했다. 지승환 체육회장은 “보산동 체육회가 가장 중요시하는 부분은 위원 간 화합을 통해 보산동 주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며 “신규 위원님들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체육회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체육회 본연의 역할을 잘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보산동장은 “신규 체육회 위원님들의 위촉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지역 중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면서 “내달 5일 개최되는 2024년 시민화합 한마음 체육대회 준비로 애쓰시는 체육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모두가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3일, 팔달구 매산동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매산동 관내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관내 음식점을 방문해 안내문을 전달하며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설명을 함께하며 진행됐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음식점에 이어 관내 공동주택을 방문해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