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매탄3동은 지난 28일, 경로당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된 어르신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 운영을 위해 각 경로당 회장 또는 총무를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운영 중이다. 지역봉사지도원의 주요활동은 ▲경로당의 효율적인 운영과 시설물 안전관리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 ▲교통안전 등 노인복지정책 홍보 등이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사회적 신망이 두텁고 경험이 풍부한 지역봉사지도원이 위촉됨에 따라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송이비인후과는 지난 28일 저소득 이웃주민들에게 써달라며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50만원을 전달했다. 송이비인후과는 매탄2동뿐만 아니라 인근 주변의 지역에도 지속적으로 성금을 후원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매탄2동의 저소득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또는 생계비 등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신소영 매탄2동장은“매번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지원해 주시는 송이비인후과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3동은 관내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한 한방건강 프로그램‘우리동네 찾아가는 한의사’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우리동네 찾아가는 한의사’는 영통3동 주민자치회가 기획,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의사가 직접 관내 13개 경로당을 찾아가 1:1 건강상담을 통한 맞춤형 진단, 한방요법, 일상생활 통증완화 교육 및 관리방법 등을 안내한다. 지난 14일 건영2차 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올해 3월~12월 동안 13회 진행할 예정이며, 경로당별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진성원 영통3동 주민자치회장은 “작년 주민총회 투표로 선정된 2023 마을자치계획 중 어르신과 더불어 사는 영통3동을 기획했다”며 “주민 호응도에 따라 사업을 더욱 확대시켜 지역 주민들이 모두 건강한 영통3동을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카페 10개소와 텀블러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휴를 맺었다. 주민이 텀블러를 지참하여 제휴를 맺은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하면 도장 1개를 받고, 도장 10개를 모아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텀블러로 교환할 수 있다. 참여 카페는 매탄4동에 소재한 ▲카페플러그인 ▲커피로맨스 ▲아임히얼 ▲밀포인트 ▲cafe좋은하루 ▲꿀맛 ▲우리가사랑하는동네 ▲cafe #(샵) ▲디저트 썸 ▲카페정원으로 총 10개소이다. ‘산드래미 환경지키미’ 사업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달간 진행되며 150개 수량 소진 시 조기종료될 수 있다. 장대현 주민자치회장은“공공기관에서도 1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우리 모두 일상 속 작은 습관으로 1회용품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새싹보리) 친구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홀몸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도 겸하고 있는 신용남 망포2동장이 직접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 날은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1:1 결연을 맺어 함께 새싹보리를 심고 식물재배 및 관리에 대해 이야기하며 어르신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망포2동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수시로 연락하며 식물 관리방법을 안내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쓸쓸하고 적적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마음의 안정과 위안을 느끼고 자신감이 생겼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재순 망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활동이 줄어든 어르신들이 반려식물 친구만들기 사업을 통해 생활의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며 “수시로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민선8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협의회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제2차 정기회의에서 협의회 소속 지자체장들과 대도시 자치분권 강화와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또 가연성 소재의 터널 방음시설 교체 비용을 정부와 광역지자체가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8일 용인특례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에는 협의회 소속 17개 도시 중 12개 도시 지자체장이 참석해 대도시의 자치와 분권을 실현시키기 위한 10개의 안건을 심의하고, 행정 효율성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2003년 4월 결성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인구 50만 이상의 전국 기초 지자체장으로 구성된 협의회로 행정사무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정보와 기술을 상호 교환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치와 분권은 각 지역이 가진 여건과 특성을 최대한 반영해 효율적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자율성을 확대하는 것“이라며 ”회의에서 제안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현안을 논의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의견을 계속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회의에 상정돼 처리된 안건은 ▲소규모개발제한구역(30만㎡ 이하) 해제 권한 대도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28일 13시 경기 북부의 대표적인 불교 사찰 중 하나인 봉선사에서 거행된 산문 낙성식에 참석했다.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사찰을 찾는 모든 사람이 한문으로 된 불경이나 현판의 뜻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점을 안타깝게 여겨 한글 편액을 만든 운허 큰스님과 봉선사의 애민정신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그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시정을 구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어 “봉선사를 찾는 모든 분들이 봉선사의 새로운 산문을 통과하면서 마음속 번뇌를 씻고, 진리의 깨달음을 얻어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7일 시청 3층 시장실에서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와 2022년도 NH농협카드 이용에 따른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홍준기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장, 박현숙 NH농협은행 구리시청출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적립금은 총 8,913만 7,110원이다. 구리시와 농협은행은 제휴 협약에 따라 법인카드, 복지카드, 보조금 카드 등 이용액의 0.1%~1%를 적립해 그 적립금을 매년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투명한 예산 집행과 더불어 카드 이용에 따른 적립금은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건설을 위해 주민복지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농협은행 구리시지부에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농협은행이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지역 혁신성장 기반 구축 및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 밀착형 규제개혁을 위해 ‘2023년 구리시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구리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영업활동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고 그림자·행태규제, 생활규제 등을 상시 발굴해 현장 중심 규제개혁에 나선다. 또한 구리시 특성에 맞는 정기건의 과제, 분기별 테마과제, 민생규제 공모 등 중앙 건의 과제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내부적으로는 자치법규 제·개정 시 사전 규제심사를 통해 법령 체계상 불합리한 규제를 관리하는 한편 주기적인 등록규제 정비와 규제입증책임제 활성화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오는 4월에는 위촉직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규제개혁위원회를 정비한다. 전 부서를 대상으로 규제 합리화 실적 평가 및 인센티브 지원 계획을 수립해,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통한 자발적인 규제 발굴도 유도할 계획이다. 규제개혁 정부평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규제개혁신문고 활성화를 비롯해 중앙부처 건의규제 발굴, 적극행정을 통한 불합리한 규제개선 사례 발굴, 경쟁제한 및 소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7일 CGV 구리점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가 주관하여 취약계층과 자원봉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제2회 문화소외계층 및 봉사인의 시네마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의 열의와 자긍심을 향상하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됐다.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은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에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계층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나눔의 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취약계층과 자원봉사자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주신 김석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시네마 DAY 행사를 통해 봉사자분들이 잠시나마 일상을 벗어나, 힐링을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부터 갈매동 다인로얄팰리스 2차 오피스텔 관리사무소 앞에서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 무인 후원함’을 설치·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기존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사업은 날짜를 지정해 정해진 시간대만 후원물품을 접수하지만, 이번에 설치한 무인 후원함을 통해 누구나 언제든 생활 속 나눔 실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후원품은 2주에 한 번 수거해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냉장고에 비치하고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눔에 참여한 주민은 “무인함이 설치되어 편한 시간대에 갖다 놓아 시간에 얽매이지 않아서 좋고, 작은 나눔으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영훈 갈매동장은 “이번 무인함 설치를 통해 나눔이 생활화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