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억등대 쉼터 치매 어르신들과 함께 지난 5월 21일, 28일 총 2회에 걸쳐 나들이에 나섰다. 특별히 제2해병사단 제1해병여단 장병들이 치매의 부정적인 인식개선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치매대상자와 1대1 자원봉사활동으로 참여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치매 어르신은 “예전에는 군인 아저씨라고만 했는데 이렇게 보니 손자 같다”라며 “어릴 때 한지를 만들어서 창호지로 쓴 기억이 난다”고 하며 추억했다. 이번 경증치매대상자 힐링 나들이는 지역사회의 참여를 독려하고 스트레스를 낮추며 우울감 해소 등 심리적 치유에 도움이 되고자 한지의 역사를 듣고 한지뜨기를 체험하면서 의미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포시보건소 담당자는 “군부대와 김포시치매안심센터의 지속적인 자원연계 추진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4개 구 보건소가 ‘제37회 세계금연의 날’·‘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수원 곳곳에서 건강 캠페인을 펼친다. 팔달구보건소는 29일 수원역에서 건강증진 체험 홍보 부스를 열고, 금연클리닉 사업을 안내했다. ▲CO(일산화탄소) 측정을 통한 흡연의 위험성 인지, 금연상담 ▲구강위생용품·불소양치용액 사용법 교육·배부 ▲구강, 비만, 영양, 감염병 예방 교육 등으로 시민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권선구보건소는 29일 탑동중앙사거리 일대에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야간 특별 지도·점검을 했다. ▲금연구역·시설 안내판 등 부착 여부 확인 ▲흡연자 금연 계도 활동과 지도점검 ▲간접흡연예방 리플렛·홍보물품 배부 등 활동을 펼쳤다. 장안구보건소는 6월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장안구청 광장에서, 영통구보건소는 3일 정오부터 3시까지 영흥숲공원 입구에서 건강캠페인을 펼친다. 건강증진체험 부스를 설치하고, 주민에게 금연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5월31일)과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아 흡연의 위험성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29일 오성중학교와 공동으로 청소년 하굣길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실천할 방법을 제시하고자 실시했으며, 오성중학교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흡연을 줄이고 금연을 장려하기 위해 흡연 예방 및 폐해 배너 전시, 금연 금주 안내문 배부, 금연 구역 바로 알기 퀴즈 등 다양한 내용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금연은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습관이며 이를 위해 관내 지역학교와 함께 지속적인 금연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2024년 건강증진학교 중 구강 보건교육 신청학교 11개교 1650명 아동을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건강증진학교 구강 보건교육은 영구치 형성 시기에 맞춰 건강한 구강 관리 생활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보건소 외에 인근 대학인 백석문화대학교 및 신성대학교 치위생과와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교육의 세부 내용으로는 ▲치아의 역할과 기능 ▲충치가 생기는 원인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 및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같은 이론 및 실습 교육 후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겔 도포까지 포함하고 있다. 교육 후 한 보건교사는 “아동 청소년기에 꼭 필요한 충치 예방을 위한 이론교육과 불소도포를 같이 실시함으로써 실질적으로 학생들의 구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평가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령기 이외에 미취학 아동과 노인 등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 스스로 구강건강을 위한 올바른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결핵 예방 및 잠복 결핵 감염 중점 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잠복 결핵 감염은 몸 안에 결핵균이 있지만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전염력이 없으나 면역기능 저하 시 결핵으로 발병해 타인에게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관리가 요구된다. 특히 전파 위험이 큰 집단시설에서는 결핵예방법 제11조에 따라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검진을 해야 한다. 집단시설 검진 의무기관은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이며, 기관 종사자는 매년 1회 결핵 검진과 재직 중 1회 잠복 결핵 감염 검진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고, 신규 종사자는 채용 후 1개월 이내에 검진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기관장은 매년 결핵 검진 등 및 결핵 예방 교육을 해야 한다. 잠복 결핵 검진 결과 양성자는 보건소 및 치료 의료기관에서 전문적인 상담 및 예방적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정기 점검 및 수시 점검을 통해 의무 검진 이행 여부를 중점 관리하고 미이행기관을 대상으로 계도 및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가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숙박·목욕장·세탁업 230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현장 확인을 통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평가 항목은 일반현황 및 공중위생관리법령에 의하여 각 업종별 영업소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준수사항과 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사항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 점검부터는 작년에 크게 논란이 됐던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하여 숙박·목욕장업을 대상으로 한 빈대점검모니터링 여부가 권장사항 점검목록으로 신설·추가됐다. 덕양구는 평가 결과 100점 만점 기준 90점 이상 녹색등급(최우수) 업소 중 우수공중위생업소를 선정해 우수영업소 표지판(The Best 우수업소)을 지원할 계획이며, 평가 결과 점수가 미흡한 업소(80점 미만)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우수업소로 향상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관내 4개소 마을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9주간 운영했던 '햇빛 나들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햇빛 나들이' 프로그램은 정기적으로 주 3회 걷기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의 유대감 증진과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치유하고 신체활동 등을 통해 사회성 및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준비됐다. 운영내용은 20회의 햇빛보며 10분걷기와 올바른 걷기, 구강보건, 나만의 작품 만들기, 만성질환교육, 영양교육 및 요리시연의 8회 프로그램이 제공됐으며, 사전‧사후 기초건강측정 검사를 통해 햇빛나들이 운영 전‧후 건강상태가(혈압, 혈당, 우울증검사) 긍정적으로 변화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프로그램 참여한 어르신들은 “걷기를 꾸준히 했더니 혈당이 좋아졌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많이 해서 너무 좋아!”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에도 햇빛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경도인지장애,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가족교실 ‘헤아림 1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족교실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돌봄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총 8개(치매 알기 3개, 돌보는 지혜 5개)의 주제로 운영되며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종류별 초기증상 위험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치매어르신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헤아림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보호자의 돌봄 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가족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이는 심야시간대와 공휴일에 시민들의 의약품 접근성 제고 및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된다. 지정 약국은 유명온누리약국(동두천시 중앙로 267)으로 저녁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의약품 조제와 판매, 복약지도 및 전화상담 등의 서비스를 연중 제공하게 된다. 장홍석 동두천시 보건소장과 박성준 유명온누리약국장은 “시민 누구나 심야시간대에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신곡치매안심센터는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청춘품은교실’ 2~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춘품은교실은 치매진단을 받지 않은 노인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대상자 수준에 맞춘 인지자극 훈련과 더불어 원예치료, 서예 및 수공예 활동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기는 6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3기는 8월 12일부터 매주 월․수요일에, 4기는 10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운영한다. 각 기수 모두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8회기씩 신곡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프로그램 시작 일주일 전까지 신곡치매안심센터에 유선(031-870-6182)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1기는 5월 7일 시작해 운영 중으로 95%의 높은 참석률과 함께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 치매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재학생 5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당교실’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고당교실은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사업장 및 복지시설 등에 방문해 고혈압‧당뇨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4월 3일에는 우편집중국 사업장 근로자 4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추가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장연국 소장은 “직접 찾아가는 교육으로 시민들에게 제약없는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