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9월 11일 민관협력 특화사업 ‘고기는 사랑을 싣고’에 마스터플러스병원(원장 박강)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고기는 사랑을 싣고는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마스터플러스병원 봉사단도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마스터플러스병원은 작년 4월 호원2동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운동(캠페인), 기분좋은 쓰담걷기(플로킹), 후원물품 가정방문 전달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이종호 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듯한 마음을 담아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마스터플러스병원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11일 흥선동 새마을부녀회가 추석을 맞아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송편, 약식, 물김치로 구성된 송편 묶음(세트)을 직접 준비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154가구에 전달했다. 전영숙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맛있는 송편으로 더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소외계층들을 위해 더 많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흥선동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영어도서관은 도서관 협업 프로그램으로 ‘영어로 읽는 올해의 책’ ‘My Brilliant Life’를 10월 15일, 22일, 29일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 My Brilliant Life는 독특한 문체와 깊이 있는 감수성으로 주목받은 김애란 작가의 첫 장편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의 영어번역본이다. 한국어 원서의 영어번역본을 읽으며 한국 문화와 영어 표현의 차이를 비교한다. 한국의 정서가 담긴 인물과 배경으로 영어책에 대한 장벽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조로증이라는 독특한 설정과 감동적 서사는 영어책 깊이 읽기에 몰입감을 선사해 줄 전망이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한국어와 영어, 두가지 언어를 통해 문학 작품을 깊이 읽어보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면과 비대면을 교차로 운영해 접근성을 높인 My Brilliant Life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어로 읽는 올해의 책 My Brilliant Life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수강 신청은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영어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우수 숙련기술자를 발굴하고 숙련기술 우대 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도 의정부시 명장 선정’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 중 해당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관내 사업장에서 10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기술인이다. 선정 분야는 기계설계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이며, 2명의 명장을 선정한다. 명장은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 명장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전문성 보유도, 기술발전 기여도, 지역발전 기여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명장에게는 ▲명장 증서 수여 ▲명장 현판 수여 ▲기술장려금 100만 원 지급 등 다양한 예우와 혜택을 준다. 신청 기간은 9월 11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시청 기업경제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초등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의 위탁기관을 공개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은 흥선행복마을 주민거점공간(가능동 731-1) 3층으로 계획돼 있으며 아동정원 20명, 종사자 4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 경기도 내 주사무소를 두고, 정관에 다함께돌봄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사업 내용이 명시돼 있는 법인 또는 단체다. 의정부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 10월 2일까지 시청 아동돌봄과(별관 3층)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접수한 법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수탁자의 적격성 ▲시설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와 협력적 관계조성 등 항목에 대해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위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강문성 아동돌봄과장은 “다함께돌봄센터 위탁기관의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방과후 돌봄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문적인 운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라며, "다함께돌봄 사업에 관심 있는 법인 및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1일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에서 어르신 맞춤돌봄협의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혜 대상자 선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돌봄서비스의 효율적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서비스 대상자 발굴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노인들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안전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심의위원회는 지역 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공무원 등 노인복지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선정 기준에 부합하지 않더라도 실제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 대한 자격 결정과 제공계획의 적정성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결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사례를 검토하고 서비스 종결의 적정성을 심의·의결했다. 마은정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심의위원회 개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어르신들이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시는 정기적으로 심의위원회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와 양주시 공직자 22명이 이웃도시 간 220만 원을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상생발전에 뜻을 모았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2월 이뤄진 양 기관장의 상호 기부에 이은 것이다. 경기북부 이웃도시인 의정부시와 양주시의 상생발전을 바라는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했다. 양 기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호 간 주민 교류 및 홍보 협력 등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실질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이번 추석을 앞두고 갈비류, 한과, 다과류, 떡국 등 명절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답례품은 물론 가죽공예품, 소독제품, 이불, 양말 등 생활 맞춤형 답례품까지 총 16종의 답례품을 추가해 기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김포공항 접근성을 높이고자 10월 1일부터 7300번 공항버스 노선의 고양시 경유 구간을 단축해 운행한다. 그동안 의정부 시민들은 7300번 공항버스 이용 시 고양시를 경유해 김포공항으로 가야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노선 변경으로 운행거리가 대폭 단축돼 운행시간도 기존 2시간에서 1시간 20분으로 40분이 줄어든다. 또한 일일 운행 횟수가 6회에서 10회로 증회될 예정으로 시민의 공항버스 이용이 한층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변경된 노선은 대원차고지를 기점으로 의정부시외터미널~의정부부대찌개거리.중앙역~의정부역.동부광장~구)의정부3동우체국~범골입구.상우고등학교~의정부시청.세무서~흥선브라운스톤.더샵파크에비뉴아파트~북한산국립공원송추계곡.느티나무를 거쳐 곧바로 김포공항까지 운행한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7300번 공항버스 노선 단축 운행으로 의정부 시민의 김포공항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시민이 주인인 대중교통 정책을 펼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망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의정부정보도서관에서 ‘2024년 3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 결집 방안을 주제로 마련한 이번 정기회의에는 대행기관장인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민주평통 자문위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론 결집을 위한 현장형 정책건의 및 통일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조금석 회장은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행위에도 국민의 안보의식 확립과 지역 주민을 비롯한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민주평통 자문위원님들이 사명감을 갖고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주평통 대행기관장인 김동근 시장은 “민주평통은 통일의지를 실천하는 범국민적 헌법기관으로서 오랜 기간 시민들의 지지와 신뢰를 바탕으로 평화통일을 실현하는 구심체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의정부시와 함께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1일 공임나라(대표 이정호)가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10kg) 4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전달식에는 공임나라 이정호 대표와 기정미 공동대표, 의정부명지회 이호직 회장 및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했다. 공임나라는 명품기업의 뜻을 지향하는 관내 기업 모임인 의정부명지회의 회원사로, 의정부명지회의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정호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백미 40포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시는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백미가 명절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따스한 한 끼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공임나라가 회원사로 있는 의정부명지회는 과거부터 연탄 2천 장 및 생수 4천200병 등 다수의 후원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의정부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서는 2018년부터 6년간 위원으로 활동한 이주형 변호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연임 및 신규 위촉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복지법 제12호에 따라 아동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아동분야 전문가로 구성, 요보호 및 학대피해아동 등 아동의 권리와 복지증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시는 의사, 변호사, 경찰, 아동복지시설 장 등 지역 내 아동 전문가 10명으로 구성했다. 앞으로 월 1회 위원회를 열어 아동의 최상의 이익을 위한 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돌봄이 중요하며, 특히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서는 사회적으로 각별한 돌봄이 필요하다”며,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통해 사회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고 권리를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