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개관 16주년을 기념하여 이천시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9일, ‘개관 16주년 기념 노래자랑 – 우리 동네 가수왕’을 개최한다. 이번 노래자랑은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사회 주민의 참여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이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노래자랑 참가 신청은 6월 5일(목요일)까지 선착순 30팀을 모집하며 6월 13일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6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복지관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40여 명이 관내 우수기업을 찾아가는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창업이나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34세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기업탐방 ▲현직자 멘토링 ▲이력서·면접 컨설팅 등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기업탐방’은 청년들의 관내 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취업 의욕을 고취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이 지역 우수기업을 방문해 생생한 현장을 경험하고, 채용 관련 정보를 직접 접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날 기업탐방 행사는 안산도시개발과 ㈜제이오를 방문, 기업 문화를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년들은 현직자로부터 ▲회사 소개 ▲근무 환경 ▲직무 소개 ▲채용 절차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그동안 기업이 너무 멀게만 느껴졌는데, 오늘은 정말 가까이 다가간 기분”이라며 “실제 현장을 방문하고 나니 취업 준비에 큰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발달장애인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이 진행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권익 옹호 사업의 하나로, 발달장애인의 디지털 인권 보호를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디지털 세상 이해하기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가짜뉴스 및 허위 정보 판별법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돼 발달장애인이 일상 속 디지털 환경의 위험 요소를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 “미디어가 일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면서 부적절한 콘텐츠나 허위 정보에 노출될 위험도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분들이 디지털 환경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스스로를 보호하는 힘을 기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양주시는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남양주시가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 증진 및 자립 지원을 위해 민간 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5년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기업과의 제대군인 채용 협력 강화를 위해 5월 22일, 양주시재향군인회 회의실에서 “양주시 기업체 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주시 관내 기업과 협력하여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고용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양주시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센터 팀장도 참석해 지역 고용정책과 기업 지원 방향을 공유했다. 기업 인사 부서장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채용 수요와 인재 매칭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간담회에는 ㈜동화윈, 커스텀튜브매뉴팩처링(유한), ㈜에이피에스, ㈜광인산업, 금성침대, 윈스톤레이크우드, ㈜카스, 양주도시공사 등 8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대군인지원제도 안내, 기업체 채용 전망 공유,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방안, 기업과의 협력 확대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실무자 간 네트워킹을 통해 채용 연계 가능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길은영 센터장은 “제대군인이 가진 전문성과 책임감은 기업에게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1일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긴급복지제도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상가 밀집 지역과 다세대 주택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은 실직, 중한 질병, 가족의 사망 등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 생계·의료·주거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긴급복지제도를 주민들에게 적극 안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조규철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빠르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두가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협력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긴급복지제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이 어려운 시기에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우리 동에서도 긴급복지제도가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5월 16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사회적협동조합 “돌고도네이션(DOLGO)”에서 장애인에게 희망을 전하는 쌀, 정기후원으로 신동진쌀 20kg, 15포를 후원받았다고 전했다. 돌고도네이션은 150개의 비영리 단체와 함께 올바른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2020년에 설립된 기부플랫폼으로 기부자들의 마음이 100% 전달될 수 있도록 수수료 없이 모금액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생필품지원, 6.25참전유공자 계절용품지원, 저소득어르신 대체식 정기후원 등 다양한 테마의 모금함을 운영중에 있으며 “장애인에게 희망을 전하는 쌀”은 장애인 거주시설 및 복지관에 쌀 정기지원을 통하여 저소득장애인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모금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025년 1월부터 매월 신동진쌀 20kg, 15~17포 정기후원을 받고 있으며 후원받은 쌀은 복지관에서 운영중인 식당배식에 사용되고 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매일 지역 내 장애인 및 저소득계층 300명이 저렴한 가격에 점심식사를 이용중이며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하여 식권가격을 인상을 한 바가 있었으나, 쌀 정기후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하남시청 식품위생농업과에서 지원하는 '2025년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하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정신 장애인 및 정신 질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신체적/심리적/정서적 치유를 위한 다양한 농장체험 및 텃밭활동 프로그램을 총 10회기에 걸쳐 운영한다. 본 사업은 2025년 5월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25년 7월, 작물 수확체험 등을 끝으로 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하남시청 식품위생농업과에서 지원하는 '2025년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은 치매노인(치매위험군 등), 우울증 환자, 장애인, 정신 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안정/신체적 건강 회복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022년~2023년에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하남시청의 지원을 받아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후, 2025년에도 선정되어 지역사회 내 정신 장애인 및 정신 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추진하게 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과 그 지원인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스마트ON: 디지털세상’의 수강생을 오는 5월 23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6월 2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4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스마트폰 사용법부터 인공지능(AI) 활용 교육까지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세부적으로 ▲디지털 기기 활용능력 향상 ▲정보접근성 활용능력 강화 ▲자존감 향상 및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단계별로 진행된다. 실생활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스마트폰 활용법, 인공지능을 활용한 글쓰기 및 그림 그리기 체험, 사진·영상 편집 실습 등이 포함돼 있다. 총 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누리집(홈페이지) 내‘스마트ON’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청 시 회원가입은 필수이며 교육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디지털 교육을 통해 디지털 정보 소외계층인 장애인과 지원인이 쉽고 즐겁게 디지털 세상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며 “참여자들이 자존감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3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및 월남전참전 6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월남전참전자회 용인시지회(지회장 편무섭) 주관으로 열렸으며, ‘영웅의 마음으로 나라를 품다’를 슬로건으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월남전 참전용사와 유족, 보훈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념사에서 “조국의 부름에 응답한 선배님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는 지금의 평화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며 “노병 여러분의 숭고한 애국심 덕분에 대한민국은 경제성장을 할 수 있었고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었으므로 시장으로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 해외 파병 용사의 날과 월남전 참전 기념식을 하는 도시는 경기도 31개 시ㆍ군 중 용인특례시를 비롯한 7개 도시”라며 “용인은 3년 전 전국 차원의 기념행사가 시작된 때부터 노병 선배님들의 애국심과 활동에 대해 저희들이 잘 계승하겠다는 각오로 이렇게 기념식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한반도 안보 정세와 관련해 “북한은 핵과 미사일을 계속 개발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20일 경기도청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협약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경기남부경찰청, 신용회복위원회 등 공공기관과 더불어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종교계, 민간 복지단체 등 14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위기가구 발굴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수원 세 모녀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사건의 재발 방지와 위기 도민의 복지권 보장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참석 기관에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010-4419-7722)’ 제보 활성화와 ‘경기도 희망보듬이’ 참여 협조를 요청했다. 협약기관들은 향후 현장에서 위기가구를 인지하거나 제보받을 경우 즉시 핫라인을 통해 경기도와 연계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내 민관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발굴·지원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협약에 그치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월부터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발달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미용 기술 교육 프로그램‘헤어하모니’가 큰 호응 속에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헤어하모니’는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발달장애 자녀의 특성을 고려해 부모가 직접 커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실습 중심 커트 기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과정은 4월부터 9월까지 2기수로 나눠 운영되며, 현재 총 10명의 부모가 참여해 총 24회에 걸쳐 교육을 받고 있다. 교육 과정은 △미용 도구 사용법 △커트 기술 기초 이론 △여성 및 남성 커트 실습 △지역사회 봉사활동 사례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문 헤어디자이너가 강사로 참여해 실제 미용 현장에 준하는 수준 높은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 중인 한 부모는 “발달장애인 자녀를 데리고 미용실을 가는 것이 큰 부담이었는데, 미용 기술을 배워 자녀의 머리를 직접 커트해줄 수 있다는 것에 벅차오른다. 장애인 가족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을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실질적인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