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역북지구와 신중부대로를 연결하는 역동교차로 일대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용인제일교회 앞에 좌회전 차로 1개를 추가 확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구간은 등기소앞사거리와 역북지구에서 수원이나 양지 방향으로 가기 위해 신중부대로 나들목으로 진입하는 도로인데 평일 출퇴근 시간이나 주말 등 차량이 몰리면 통행하기 불편했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3억원을 들여 오는 8월까지 처인구 역북동 557-129번지 일원 역동교차로 도로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신중부대로에서 나온 차량이 역북지구로 진입할 때 다수의 좌회전 차량으로 인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도로의 선형과 보도폭을 조정해 용인제일교회 앞에 좌회전 1개 차로를 추가한다. 또 보행자 통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새터마을 삼거리 인근 보도가 미설치된 구간에 길이 32m 폭 1.5m의 보도를 신설해 단절 구간을 연결한다. 시는 이달 중 실시 설계 용역을 마치고 공사를 발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과 주말 등 특정 시간에 발생하는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호동 334-2 일원 길업습지 일대에 반딧불이 서식처를 복원하기에 앞서 식생 환경 조사 용역을 발주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반딧불이 생태계 개선을 위한 방향성을 검토하기 위해 길업습지 일대에 서식하는 반딧불이 개체군과 먹이 환경, 생활사에 따른 단계별 환경 등을 조사하고, 드론을 활용한 항공영상으로 정밀 식생도를 작성한다. 아울러 한국반딧불이연구회, 용인반딧불이시민모임 등 반딧불이 생태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꾸려 안정적인 반딧불이 서식처를 조성하기 위한 조언도 얻을 방침이다. 시는 오는 12월 말까지 조사를 마치고 내년에 서식지 복원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반딧불이는 환경지표가 되는 곤충인 만큼 서식처 복원에 심혈을 기울이기 위해 서식지 식생 조사를 벌인다”며 “자연환경 보전은 물론 시민 생태학습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반딧불이 생태계 복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경기도의 ‘2024년 경기생태마당 조성’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고,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반딧불이 서식처 복원 사업을 진행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의회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화성시민대학(화성시 봉담읍)에서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의정 연수는 제9대 화성시의회 의원들의 전문적인 소양과 실무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는 신종폭력, 가정폭력 등 5대 폭력 예방 교육, 2일차에는 성희롱, 성매매 등 5대 폭력 예방 교육, 삶의 철학을 세우는 스피치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의원으로서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기본 소양과 심도 있는 사례별 교육을 받았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인삿말에서“이번 연수를 통해 의원들의 역량이 향상되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정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며, 즐거운 교육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30일 오후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KASA) 임시청사에서 열린 개청 기념행사에 참석해 개청을 축하하고, 제1회 국가우주위원회 회의를 주재했다. 대통령은 이날 사천에 도착해 가장 먼저 항공우주박물관 잔디마당에서 열리고 있는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우주항공 축제' 에 참석했다. 대통령은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해 우주항공청과 사천시가 공동 개최(’24.5월)한 ‘어린이·청소년 우주항공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과 함께 미술, 물로켓 부문 등의 수상작을 관람했다. 대통령은 특히 우주항공청장상을 수상한 어린이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수고 많았어요”, “어린이들을 보니 든든합니다” 라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대통령은 수상자 어린이 및 청소년 88명 전원과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한 후 시민들과 함께 블랙이글스와 KF21의 축하 비행을 관람하며 우주항공청의 본격적인 출범을 축하했다. 대통령이 행사장을 떠나려 하자 학생들이 대통령 주위로 몰려들어 사진 촬영과 사인을 요청했다. 한 남학생은 교복에 대통령의 사인을 받기도 했습니다. 대통령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소남영)는 30일 청주시 동남지구 노상주차장과 자연타워빌딩 주차시설을 방문하여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소남영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영주·강정구·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시설 운영현황 청취 및 시설 견학을 통해 평택시 주차장 정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먼저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된 동남지구 상업지역의 노상주차장을 방문하여 청주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로부터 주차장 관리 현황과 과제에 대해 청취하고 이를 평택에 적용시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 후 자연타워빌딩 주차시설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로부터 스마트 파킹 시스템에 관해 청취하고 주거밀집지역 등 도심지 주차공간 부족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소남영 대표의원은 “이번 현장방문이 새로운 관점에서 주차 문제를 해결해나갈 아이디어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현장방문 결과를 반영하여 가중되고 있는 평택시의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울산시 울주군)에서 지역특화 사업(프로젝트) 레전드 50+ 참여기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레전드 50+는 중기부가 올해부터 야심 차게 시작하는 신개념 지역기업 성장모델로서 지자체별 특화 산업 전략에 따라 엄선한 21개 사업(프로젝트)를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함께 지원(3년간 약 1.1조원)하여 신기술 전환기의 지역 현안을 해소하고, 지역 내 선도기업(앵커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사업(프로젝트)에 참여할 중소기업 선정(1,350여개 사)과 중기부 지원사업에 대한 수혜기업 매칭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채비가 마무리됨에 따라 레전드 50+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는 발대식을 갖게 됐다. 이날 발대식 행사는 ‘레전드 50+, 지역의 혁신과 미래를 열어갑니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오영주 중기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하여 17개 시도 부단체장과 유관기관장, 참여기업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의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개회식에 이어 레전드 50+ 울산시 사례발표, 참여기업 인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와 일직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일직파출소는 지난 29일 저녁에 청소년지도 순찰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 탈선을 예방하는 바람직한 육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방범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유인자 회장은 “청소년 보호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여러 단체와 연계해 청소년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임 동장은 “늦은 시간까지 순찰과 선도에 힘써 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파출소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경이 합동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마을사업 의제 발굴을 위한 마을별 토론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2025년 주민세 마을사업 선정에 앞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권역별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밤일마을, 금당마을, 단독필지·안터마을·아파트로 3회에 걸쳐 권역별로 진행했으며 환경, 안전, 주민화합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마을 꽃길 조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분리배출 교육 등 15개의 참여형 제안과 소방차 진입을 위한 도로 확충 등 10개의 민원형 제안이 논의됐다. 특히 이번에는 퍼실리테이터의 도움으로 활발한 대화와 토론이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주민은 마을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마을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이 과정에서 마을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오승택 회장은 “주민의 참여가 마을 발전의 핵심”이라며 “토론회에 나온 소중한 의견을 잘 반영해 실효성 있는 주민세 마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함기훈 동장은 “이번 토론회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9일 관내 어려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협의회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으로 담근 고추장을 관내 어려운 어르신, 취약계층 등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양명진 협의회장과 이효분 부녀회장은 “직접 고추장을 담가 드시기 힘든 어르신에게 매년 정이 담긴 고추장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뵈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매년 정이 담긴 고추장을 담가 주시며 지역사회 봉사에 항상 앞장서 주는 새마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해 다양한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협의회는 방역 소독, 반찬 배달, 고추장과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광명문화재단과 함께 지난 29일 개웅교 인근 목감천 야외무대에서 생활악기 오케스트라 버스킹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공연은 지난 5월 광명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뒤 진행한 첫 문화예술 사업으로, 생활악기 오케스트라의 단원과 협업해 주민에게 봄날 밤 싱그러운 음악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1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은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곡들로 구성돼 많은 주민이 우쿨렐레, 바이올린 등 생활악기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었다. 변성수 동장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준 주민자치회와 광명문화재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주민이 소통하고 마을 공동체가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9일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협동조합 운동의 진화와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월간 광명사경 5월호’를 진행했다. 이날 쿱비즈 협동조합 주가연 이사가 강사로 나서 협동조합의 등장 배경과 국내 협동조합의 역사를 강의했다. 주가연 이사는 성공한 최초의 협동조합 사례인 ‘로치데일 공정선구자 협동조합’의 운영 원칙을 알아보고 사회 문제에 대응하고 있는 한국의 협동조합을 되짚어 보았다. 한 참석자는 “협동조합을 하고 있는데 초심을 잊고 운영하기에 바빴던 것 같다”며 “오늘 강의를 통해 협동조합의 의미를 되새기고 조합원들과 함께 조직된 힘으로 행동하여 지역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월간 광명사경은 사회적경제기업, 활동가 등 관련자들의 의견을 담아 매월 한 가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후 현장 간담회를 통해 소통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역량을 강화하는 소규모 강좌집담회다.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려 총 10회를 진행한다. 월간 광명사경 6월호는 주식회사 클린씨의 진무두 대표를 초청하여 ‘사회적경제와 적정 기술로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