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터널 및 지하차도의 화재와 침수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차량의 진입을 막는 도로 진입 차단시설 설치를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9억 원의 특별조정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세로 화재 위험이 높고, 상습 침수가 일어나는 남태령 지하차도와 상아벌 지하차도의 상하행 출입구 4곳과 선암사거리 서울방향 1곳 등 5곳에 도로 진입 차단시설 설치한다. 도로 진입 차단시설은 터널 등에서 화재나 수해가 발생할 경우 경보등과 함께 스크린 형태의 펼침막이 내려와 차량 진입 등을 막아 피해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또한, 재난 상황을 미인지한 차량이 지속 유입되는 것을 예방해줌으로 사고 수습 차량이나 장비의 진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과천시는 행정안전부에 예산이 교부되는 대로 도로 진입 차단시설 설치에 착수하여 올해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 전 차단시설의 설치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기태 과천시 건설과장은 “최근 여름철 강우량이 평년량을 상회하고 단시간에 집중하는 경향이 커진 만큼, 지하차도와 상습 침수구간 등에 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응책을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는 지난 25일, 하남스타필드 내 ‘스몹’을 방문해 주말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1분기 ‘주말 체험’으로 실시한 이번 활동은 새로운 학년에서 받는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에 청소년들은 평소 접할 수 없었던 액션 클라이밍, 장애물 체험, 슬라이드 등을 체험하며, 온라인 콘텐츠를 접목한 디지털 놀이터에서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 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평소 접하지 못한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을 미세먼지 없는 실내에서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이러한 공간이 가까운 곳에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혜정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평상시 초등 청소년들이 나름 뛰어노는 것처럼 보여도, 아이들에게는 늘 충분치 않았음을 이런 활동을 통해 더 깨닫곤 한다”며, “새롭고 다양한 놀이 문화와 체험이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경험이 되고, 이는 후에 삶의 동기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6일 3월 물소리길 정기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물소리 정기걷기 행사에는 트레커 30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새봄을 맞이하려는 트레커들은 양평역에서 원덕역까지 이어지는 물소리길 4코스(버드나무나루께길)를 걸으며 개나리와 산수유꽃 등 봄꽃과 함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겼다.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개최되는 물소리길 정기걷기는 홀로 걷는 트레커(tracker)들에게 인기가 많은 행사로, 여성트레커의 경우 여러사람들과 함께 걸을 수 있어 참여율이 높다. 또한 물소리길은 코스마다 인증대에서 인증도장을 찍을 수 있어, 6개 코스 모두 인증도장을 찍으면 완주 인증서와 기념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정기걷기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물소리길은 경의중앙선 전철역을 시점과 종점으로 연결한 전국 유일한 걷는길로 초보 트레커들도 부담없이 걷기를 시도할 수 있다.”며, “양평의 맑은 공기, 아름다운 자연을 충분히 만끽하고 싶다면 물소리길을 걷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7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제5기 양평군 SNS 서포터즈’를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앞서 지난 2월 한달 간 양평군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양평군민들을 대상으로 제5기 SNS 서포터즈 공개 모집을 진행해 최종 선발된 13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서포터즈 활동사항 및 콘텐츠 제작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 SNS 서포터즈의 주요 활동은 ▲양평군의 문화, 역사, 관광·축제, 군정 소식 등 대외 홍보 ▲양평군 공식 SNS 채널 및 유튜브 채널의 활성화 ▲군민 중심의 취재 및 홍보를 통한 양방향 소통 활성화 ▲양평관내 미담사례 발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은 천혜의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고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곳으로, 서포터즈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포터즈 여러분들의 관심과 애정이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가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7일, 양평군청 재난안전대책 종합상황실에서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하기 위한 2023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의장인 전진선 양평군수를 주재로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윤광현 양평경찰서장, 유성종 양평대대장 등 위원 19명이 참석해, “북한의 정세와 대남 도발양태”(국정원), “2023년 민방위 교육 계획”(군청), “對드론 방어체계 구축”(양평대대)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무력도발과 안보위협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지역방위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각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전진선 군수는 “북한이 전례 없는 빈도와 강도로 미사일을 발사하는 상황에서 통합방위 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와 안보 현안 공유가 중요하다”며, “민·관·군·경 간 유기적인 대처로 빈틈없는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8일 권선구 권선2동(동장 김선기)은 다음달 8일에 개최하는 ‘제15회 온정나눔 마을 축제’를 준비하며 벚꽃길 환경정비에 나섰다. 권선 중앙공원 벚꽃길을 비롯하여 인근에 비치된 43개 대형화분에 대표 봄꽃인 팬지를 식재하고 공원 내 무단투기쓰레기를 수거를 진행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은 권선2동 통장 10명과 직원이 참여해 2시간여 동안 이뤄졌으며 특히, 벚꽃길이 ‘제15회 온정나눔 마을 축제’행사 당일 주민들이 봄을 느끼며 일상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썼다. 이번 환경정비에 참여한 양영미 통장협의회 회장은 “다소 밋밋했던 벚꽃길이 초화와 어우러져 봄 향기 가득한 꽃길이 되어 뿌듯하다”며, “경기침체로 심적으로 위축된 자영업자와 주민들이 봄꽃을 만끽하며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권선2동에서는 통장협의회와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비 사업을 포함하여‘찾아가는 현장행정’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공단 내 시설 이용객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불법 촬영기기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안성맞춤종합운동장,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배드민턴전용구장 등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기기 탐지기를 활용해 화장실 및 샤워실 113개소를 점검한 결과 불법 촬영기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공단이 운영하는 체육시설내 화장실, 샤워실 등에 대해 불법 촬영기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에도 점검을 통해 불법 촬영기기로부터 안전을 확인한 바 있다. 이정찬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 내 화장실, 샤워실 등의 불법 촬영기기 점검을 매월 실시해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삼면사무소(면장 이찬종)에서는 지난 27일 아름답고 쾌적한 고삼면을 만들기 위해 3년째 지속 된 [함께 걸어요, 고삼면 花합의 꽃길] 조성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영농철이 시작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고삼면 각 마을 이장과 새마을부녀회장, 고삼면사무소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삼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와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고삼호수로변에 조성된 쌈지공원과 학교 앞 화분 등에 송엽국, 사계 패랭이, 장미매발톱, 미니 바늘꽃 총 2,000주를 심었으며, 아름다운 고삼면을 만들기 위해 화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행사를 추진한 이정상 고삼면이장단협의회장과 임은자 새마을부녀회장은 “고삼면민 뿐만 아니라 내방하는 방문객에게도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행복한 미소와 아름다운 도시의 이미지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찬종 고삼면장은 “매년 고삼면 화합을 위해 꽃길을 조성해 주시는 고삼면 이장단협의회 및 새마을 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화합하고 아름다운 고삼면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4월 7일부터 27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작가 문순우의 예술세계를 담은 문순우 사진전 '시선 너머'을 개최한다. 작가 문순우의 예술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무엇 하나 쉬이 버리지 않고 버려진 것들, 낡은 것들을 활용해 작업하는 작가의 시선에서 바라본 풍경과 정물들에 대한 그의 내면을 카메라에 담아낸 사진전이다. 1970년대 월남전에 참전한 작가는 기자로서 카메라를 메고 전장을 오가며 수천 장의 사진을 찍고 기사를 쓰며 전쟁의 현실을 기록했다. 나이 마흔을 넘어 본격적인 사진 공부를 위해 파리 유학길에 오른 문순우 작가는 귀국 후 버려진 것들의 실존적 기록을 위한 작업에 몰두하며 다수의 초대전에 참여했다. 2007년 안성으로 작업실을 옮긴 그는 갤러리아자 공연장이며 작업실인 공간에서그림으로 조각으로 사진으로 폭넓은 창작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자유로움으로 거침없는 작업을 펼치고 있는 문순우 작가의 전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안성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예술인 활동 지원을 위해 기획됐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머크 온누리愛자원봉사클럽(정재훈회장)은 지난 27일 사회공헌활동으로 2023년 머크 드림장학금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기탁 받은 장학금은 학업에 열의가 있으며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안성 관내 고등학교를 통해 추천받아 2022년 1차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이어서 이번에는 2, 3차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안성시 미양면 소재의 특수약품 제조기업인 머크 일렉트로닉 머티리얼즈(주)는 2012년 직원들이 온누리愛자원봉사클럽을 결성한 후 안성시 기업사회공헌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머크일렉트로닉 머티리얼즈(주)는 클럽을 통해 안성지역의 주민들에게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더불어 사는 기업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온누리愛자원봉사클럽 정재훈 회장은 “2022년 머크 희망장학금 전달에 이어 2023년에도 우수한 학생을 연결해주시어 기쁜 마음으로 전달식을 진행할 수 있게 도와주신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일동에 감사드린다.”라며 감사 인사와 함께 “선정된 장학생의 미래가 앞으로도 밝기를 바란다.”라고 덕담을 전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안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의 훌륭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화성시 예술인들의 협업 활동 지원을 위해 4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3 예술창작 협업지원’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화성예술활동지원’은 화성시 예술인들의 협업을 통한 지역문화예술의 다양성 증진 및 예술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 사업으로 총 지원규모는 6천만 원이다. 프로젝트별 지원신청 가능 금액은 최대 1천5백만 원이며 최소 4팀 이상 선정 및 지원 예정이다. 공모대상은 화성시에 거주(소재)하는 예술인(단체) 2인(팀)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다. 예술인(단체)간 자율 매칭 후 협업 프로젝트를 기획해 지원하면 되며 문화예술분야 표에 따른 두 가지 분야 이상으로 혼합 구성해야 한다. 기술 융·복합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경우 기획 내용에 따라 동일한 분야의 예술인(단체)으로도 구성 가능하다. 지원사업에 선정될 경우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 계획안에 따른 창작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지원 기간 내 1회 이상 공공의 목적으로 프로젝트를 실연해야 한다. 이밖에 지원 관련 세부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 신청자는 홈페이지 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