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29일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인천 미추홀구 학익1동과 강화도 일원에서 ‘2025 하반기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우수 사례 학습을 통해 위원들의 실무 능력을 높이고, 진접읍의 자치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첫 일정은 학익1동 주민자치센터 방문으로 시작됐다. 위원들은 프로그램 기획, 센터 운영 구조, 주민 참여 확대 전략 등 운영 전반을 살펴보며 진접읍에 적용할 수 있는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강화도와 석모도에서 진행된 현장 체험 및 문화 탐방을 통해 지역 자원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위원 간 소통과 협업도 강화했다. 김영수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실제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는 실천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현장 경험 기반의 학습은 주민자치회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진접읍의 자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진건읍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진건읍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이하, ‘진건읍 새마을회’) 회원 40여 명과 행정복지센터장을 포함한 직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26일부터 3일간 이른 아침부터 배추를 절이고 속 재료를 손질해 김장 김치 300포기를 담갔다. 진건읍 새마을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 250여 가구에, 이장협의회는 경로당 33개소에 직접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김연순 회장은 “올해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정성껏 만든 김장 김치를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나눔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찬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어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28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 전달은 진건읍이 추진 중인 겨울철 식생활 안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어르신, 한부모가구, 장애인가구, 긴급 위기가구 등 생활여건이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배달을 진행했다. 특히,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김장 나눔을 위한 자원 확보에 적극 나서 민간 후원금 1천만 원을 마련했고, 이를 기반으로 김장김치를 준비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박현정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겨울철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이번 김장 나눔에 함께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취약계층의 생활 부담을 덜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부터 시민의 재활용 편의성을 높이고 고품질 재활용 자원 회수를 통해 자원선순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투명페트 여부와 이물질 존재 여부를 자동으로 판별하고, 재활용 가능한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회수기는 △호평체육문화센터 1층 로비 △진접이마트 1층 박스포장실 △송라중학교 1층 로비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1층 △에코랜드 축구장 옆 등 지역별 특성과 생활권,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5곳에 설치됐다. 사용자가 무인회수기에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개당 평균 10원 이상의 포인트 또는 전자상품권(기프티콘) 등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1인당 투입량은 하루 일정량으로 제한되며, 운영시간도 주변 환경과 안전을 고려해 별도 지정한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고품질 재활용 자원을 확보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29일 별내면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별내면 기관단체협의회 주최, 별내면 이장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단체와 민간 기업의 후원이 더해져 따뜻한 나눔의 장이 펼쳐졌다.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이영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700만 원을 후원했고,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남양주시복지재단 배분사업을 통해 240만 원을 지원받아 행사에 힘을 보탰다. 이장협의회는 가을축제 수익금을 운영비로 활영했고, ㈜동성이피에스는 김치 포장용기를 후원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제복) 위원들과 이장협의회가 직접 관내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치와 함께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희순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혜연 면장은 “지역 공동체가 함께한 이번 김장 행사를 통해 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28일 조안초등학교 입구 교차로에 차량신호등 보조장치를 설치해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을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시가 추진 중인 교통사망사고 저감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안개나 야간 상황 등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운전자가 신호를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조안초 인근 교차로는 안개 발생이 잦고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으로, 특히 안개가 잦은 시기에는 신호등 식별거리가 짧아져 사고 위험성이 높아 보조장치 설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차량신호등 보조장치는 기존 신호등에 신호색을 추가적으로 표시해 운전자가 더 이른 시점에 신호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안개, 야간, 곡선 구간에서도 신호 가시성을 크게 개선해 급정지나 급가속 등 위험 상황을 줄이는 데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이번 설치 결과를 분석한 후 △안개 다발 지점 △사고 집중 구간 △야간 시야 확보가 어려운 도로 등을 중심으로 추가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 흐름 데이터를 활용해 보조장치 효과를 점검하고, 교통안전시설 확충을 단계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 1·2·3·4)은 11월 28일 시민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 관내 5개 복지관이 운영하는‘찾아가는 복지관’사업의 인력과 사업비 지원을 제시하고, 시청과 복지관의 협업을 통해 복지관이 없는 지역의 주민이 복지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활성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사 의원은“수원시 내 복지대상자가 많은 동에 배치된 통합사례관리사들은 전문 자격증과 경력을 갖춘 사례관리 전문가이지만, 민원인에 의한 스토킹 및 협박, 열악한 근무 환경 등으로 고도의 스트레스를 겪고 있으며, 때로는 일부 민원인을 만날 때 방검복을 착용하는 등 위험에 취약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보건복지부 권고지침에 따른 급여체계 개선, ▲4개 구청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충분한 인력 배치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때 국민기초생활수급 신청에서 사적이전소득을 소명하지 못해 부적합자로 판정받은 분들에게 소명의 기회를 제공할 것을 당부한 결과, 2025년에는 현재까지 기존 부적합자 판정자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 1·2·3·4)은 11월 28일 노인복지과·장애인복지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 중증장애인생산품 물품 구매 확대, 장애인 활동지원사 퇴직금 지급 지연 문제 등에 대한 제도적 개선 등을 촉구했다. 사 의원은,“수원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실적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청소관리 등 용역에 집중되어 있다”고 짚으며,“용역 외에도 물품 구매를 더욱 확대하고, 발달장애인의 자립 기반 형성에 기여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장애인 활동지원사가 퇴직 후 14일 내 퇴직금을 지급받아야 하나,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이 바우처 사업이라는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퇴직금 지급 지연이 빈번하다”고 지적하며, 수원시 차원에서 보건복지부와 적극 논의하여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사정희 의원은 어르신 돌봄노동자(요양보호사)의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과 관련하여, 향후 대체인력 지원사업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계획 수립 및 예산 편성 등을 철저히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일 일월수목원에서 열린 ‘수원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 원탁토론회’에 참석해 글로벌 문화관광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시설 계획과 운영방안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토론회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오세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영우 의원, 김동은 의원, 유재광 의원, 최정헌 의원 등이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오늘 이 자리는 도시의 미래를 행정이 아닌 시민의 목소리로 함께 그려가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라며“영화지구가 문화관광 랜드마크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의 경험과 생각이 곳곳에 담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는 참여형 도시재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탁토론회는 영화지구 도시재생 추진 과정에서 시민의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업설명, 토론 안건 설명, 그룹별 논의, 시민 발표 , 투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청렴한 경기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청렴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의지를 다졌다. 경기도교육청이 1일 북부청사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경청(경기교육 청렴)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교육청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용명 씨의 사회로 ▲청렴 판소리 공연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 ▲청렴 60초 영상 공모전 우수작 감상 ▲청신호 청렴 퀴즈 등 다양한 내용으로 꾸려졌다. 특히 학부모, 교원, 지방공무원 136명을 ‘경청(경기교육 청렴) 청신호 지원단’으로 위촉해 함께 청렴을 실천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들은 청렴과 신뢰로 호응하는 지원단이라는 의미로 소속 지역의 다양한 청렴 행사 참여, 서포터즈 활동, 청렴 정책에 대한 의견 제안 등 활발한 소통으로 교육 현장에서 청렴 파수꾼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현장형 청렴 정책을 추진하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5월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인재 양성, 교육 현장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8월에는 ‘경기도교육청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12월 1일, 별내동 불암산 일원에서 불법시설물 행정대집행을 마무리하고 정비된 현장을 시민과 함께 점검하는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현장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와 별내동 주민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정비 구간을 직접 걸으며 복원된 숲길을 확인했다. 시는 불암산 복원을 위해 지난 9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59일에 걸쳐 행정대집행을 단행했다. 산기슭 곳곳에 흩어진 불법 건축물은 경사도 심하고 진입로도 협소해 작업 난이도가 높았지만, 중장비와 전문 인력을 투입해 폐기물 290t을 철거하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완료했다. 이날 현장점검에 참여한 시민들은 철거 전·후 비교 사진을 통해 변화된 모습을 확인하며, 숲이 시민의 공간으로 돌아온 것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는 이번 행정대집행을 단발성 정비로 끝내지 않고,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불법행위 재발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우선 △불법 건축물 설치 금지 안내 현수막과 표지판 설치 △순찰 활동 강화 등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일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