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14일 청운면 다대 2리에 위치한 청밀영농조합법인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153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운면 다대 2리는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서로돌봄마을 사업'의 수행 마을로 선정되어, 마을 복지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1월부터 우리밀을 활용한 제빵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4월에는 예비 마을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어 6월에는 ‘청밀영농조합법인’을 정식으로 설립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월 양평 우리밀 축제와 7월 수박축제 기간 동안 진행된 우리밀 빵 나눔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됐으며, 향후 맞춤형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봉우 대표는 “예비마을기업 선정에서 법인 설립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지역사회에 감사함을 돌려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청밀영농조합법인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마을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청밀영농조합법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14일 칠보사 불자회(대표 보연스님)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쌀 6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칠보사는 개군면 상자포리에 소재한 사찰로, 이전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쌀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양평군기초푸드뱅크로 전달되어 결식이 우려되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칠보사 주지 보연스님은 “불자회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음을 모아 쌀을 준비했다”며 “칠보사 불자회는 앞으로도 양평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칠보사 불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 모금 및 이웃 돕기 물품을 모집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ITS)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자율주행차 안전운행 지원을 위한 지능형교통체계(ITS) 통합 구축 운영’ 우수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2년마다 열리는 발표대회에서의 이번 수상은 2023년 최우수상에 이은 두 번째 쾌거로, 안양시는 스마트 교통 인프라 정책의 행정력과 기술력을 입증했다. 안양시는 지난 11일 발표대회에서 자율주행차 플랫폼과 지능형교통체계(ITS) 시스템을 통합해 추진한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에 발맞춰 지능형 교통안전 관리를 고도화하고 자율주행차의 운행환경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심사위원단은 안양시가 지능형교통체계(ITS)를 단순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이 아닌 시민 안전에 초점을 둔 스마트 교통안전망의 핵심 분야로 확장해왔다고 안양시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안양시는 자율주행차(주야로)가 지능형교통체계로 수집된 도로의 돌발·안전 정보를 안전운행에 활용하고, 동시에 지능형교통카메라가 주야로의 안전운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도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연천군과 손잡고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추진, 복지사각지대 아동 결식 문제 해결에 앞장선다. 행복얼라이언스는 2020년부터 아동 결식 문제 해결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원 대상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는 연천군이 139번째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력 지자체로 참여, 더욱 촘촘한 전국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 지난 14일 연천군청에서 진행된 연천군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주))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해 아이들을 위한 안정적인 지원체계 마련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지원 대상은 연천군 내 결식우려아동 40명으로, 1년간 총 1만 400식 상당의 영양가를 고려한 도시락을 제공한다. 1년간의 도시락 지원 후에는 지자체가 대상 아이들을 정부 급식제도로 편입해 아이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돕는다는 계획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효율적인 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각 주체의 전문성을 살린 체계적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4일 ‘210, 부천톡톡’ 청사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부천시청을 방문한 북한이탈주민과의 소통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은 2024년 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은 경기서부하나센터를 통해 부천시에 정착한 시민 15명으로 구성됐다. 경기서부하나센터는 하나원을 수료한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특히 센터장을 맡은 김성림 씨는 북한이탈주민 출신 최초의 센터장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부천아트센터, 산소정원 등 주요 시설을 견학했으며, 그중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는 높은 관심 속에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후 소통 시간에서는 부천시장 표창 수여, 경기서부하나센터 활동 소개,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으며, 북한이탈주민 지원 확대 등 관련 제안도 나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에 정착하기까지 북한이탈주민이 겪었던 다양한 경험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북한이탈주민이 정착 과정에 어려움이 없도록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1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태스크포스(TF)’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TF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김미성 부군수를 단장으로 복지정책과 내에 설치됐으며, 사업 전반에 걸친 총괄 실행계획 수립부터 민원 대응, 홍보, 예산 편성 등 실무를 담당한다. 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TF를 중심으로 21일부터 시작되는 소비쿠폰 신청 접수에 대비해 읍면 단위 인력 배치, 단기 보조 인력 채용 및 교육 등 사전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다.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오프라인 신청 절차를 병행하고, 주민 밀착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정부가 내수진작을 위해 전 국민에게 차등 지급하는 소비지원금이다. 가평군은 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돼 1차에는 △일반 군민은 20만 원 △차상위계층은 35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 원을 받는다. 2차에는 소득상위 10%를 제외한 군민이 10만원씩 추가 지급받을 수 있다. 쿠폰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가평군 지역화폐(가평GP페이)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호원2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의식 고취를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노인 대상 무료 이발봉사 ▲등하굣길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 ▲주요 거리 및 공원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 개최된 ‘미래가치 공유플러스+의 날’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소속 임영주 위원이 밝은 지역사회 조성, 이웃돕기 등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6월 모범시민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임 위원은 본인이 가진 미용 기술을 활용해 매월 무료 이발 봉사를 실천하며 다년간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선 인물로, 이번 수상은 위원회 전체의 사기를 북돋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순옥 위원장은 직동근린공원 숲속놀이터에서 스트레칭을 활용한 생활체조 재능기부를 이어가며, 주민 건강 증진과 위원회 활동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이순옥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봉사로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며, “임영주 위원의 수상을 계기로 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4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시지회가 플리마켓 수익금 350만 원을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시지회는 회원 수 812명으로 구성된 공인중개사 사단법인 단체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의정부1동에 위치한 영희책방에서 나눔을 위한 플리마켓을 진행했으며, 회원들의 뜻을 모아 수익금 350만 원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했다. 이원묵 지회장은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이번 활동이 소외된 이웃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매년 열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시지회 플리마켓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부 활동은 의정부시를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시지회는 시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부동산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시민의 주거 안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의왕시지부와 14일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단체교섭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단체교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상견례는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본격 교섭에 앞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 간의 첫 만남의 자리로, 교섭위원 소개와 함께 노조 측의 단체협약 요구안 설명이 진행됐다. 노조 측은 이번 교섭을 통해 ▲조합활동 보장 및 노동 조건 개선 ▲교육훈련 실시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요구안을 설명했으며, 시는 노조 요구안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의 검토 및 실무협의를 거쳐 본격적인 교섭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건강한 노사관계는 시정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단체교섭을 통해 노사 양측에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자리 잡고, 생산적인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성 지부장은 “이번 단체교섭은 조합원들의 정당한 권리를 실현하고 더 나은 공직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매우 뜻깊은 과정”이라며, “조합원들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교섭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nb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지방자치단체공무직본부 경기지역지부 의왕시지회와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2025년도 공무직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이태겸 의왕시지회장 등 노사 양측 단체교섭위원 12명이 참석했다. 3월 말 조합의 단체교섭 요구로 시작된 이번 단체협약에서 노사 양측은 4월 12일부터 6월 25일까지 2개월간 실무교섭과 본교섭을 진행해 왔으며, 상호 의견 청취와 소통의 노력을 통해 이날 최종 합의안에 도달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는 ▲조합활동 지원 강화 ▲육아시간 및 육아휴직 확대 ▲안식휴가 및 힐링 연수 확대 ▲정년퇴직자에 대한 예우 확대 등 공무직 노동자의 근무 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 이태겸 노조지회장은 “이번 단체 협약 체결은 공무직 노동자들이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결과”라며 “조합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준 시에 감사드리며, 의왕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협약에 공무직 노동자의 권익 향상에 대한 시의 의지를 담았다”며, “노사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유소년 태권도 선수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는 지난 6월 8일 고양어울림누리 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년 제16회 고양특례시의회 의장배 태권도대회’의 연장선으로, 태권도를 성실히 수련해 온 학생들의 꾸준한 성장과 지속적인 참여를 응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특히 이번 수여식은 학생들의 방과후 일정과 학원 수업 등을 고려해 김운남 의장의 배려로 주말인 지난 12일 의회에서 별도로 진행됐으며, 수상 학생을 비롯해 학부모, 지도 사범, 고양시태권도협회장 등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김운남 의장은 “건강한 체력은 건강한 정신을 만든다”며, “태권도를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하며 학업에도 더욱 집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대표적인 K-컬처인 태권도가 지역 사회 안에서 더욱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고양특례시의회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