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23일 거북섬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거북섬작은도서관은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거북섬5길16) 입주 건물의 1층에 위치하며, 현재 2천3백여 권의 장서와 16석의 열람 좌석을 갖추고 있다. 개관식은 거북섬작은도서관 앞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지역 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공연과 의식행사,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행사가 이어진다. 거북섬작은도서관은 평일은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한편, 개관식 당일은 월요일로 관내 열람만 가능하며 화요일부터 도서관 서비스가 정상 운영된다. 앞으로 거북섬작은도서관은 상호대차 서비스와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해양ㆍ환경 특화주제의 책 추천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 편의를 제공하고, 다양한 만남과 소통의 문화공간 역할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평생교육 일자리 지원을 위해 ‘평생교육 취업특강’을 개최하고 9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작년 ‘평생교육사 취업특강’에 이어 정규 교육 과정으로 재편됐다. 연수 첫날에는 평생교육 분야 최신 동향과 종사자의 필수역량을 주제로 강의하며, 둘째 날에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모의 면접을 보는 등 취업 준비를 지원한다. 특강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남양주시 퇴계원 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도 평생교육사로 취업하고자 하는 누구나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수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박종국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본부장은 “지난 5년간 평생교육사 시설 직원 수가 112% 증가했고 읍·면·동 평생합습센터 운영 의무화에 따라 관련 종사자는 더욱 증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도 평생교육 허브 기관으로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중앙도서관이 지역 독서 문화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서점 연계 책 큐레이션’을 이달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5개 지역 서점과 공공도서관은 북부권 도서관 2개 관을 포함해 총 4개 도서관을 연계해 진행한다. 지역 서점은 총 5곳(배곧문고(배곧1동), 정왕문고(정왕3동), 백투더북샵(대야동), 섬마을책방(장곡동), 책읽는 달팽이(배곧2동))이며, 공공도서관은 총 4개 관(남부권(중앙, 배곧), 북부권(소래빛, 은계))이 해당된다. 지역 서점에서는 매월 새로운 주제에 따라 10권의 도서를 선정하고 전시해, 시민들에게 특정 분야와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도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도서를 만나볼 수 있게 된다. 공공도서관에서는 책 큐레이션 도서 목록과 서평을 제공해 시민들이 선택한 도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서점의 위치, 운영 시간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이 지역 서점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책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2024년 주민참여예산 2‧3차 지역회의를 열어 총 12건의 제안 사업을 검토하고 우선순위를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10일 회의에선 지역회의 위원들과 담당 부서 관계자들이 주민이 제안한 사업을 포함한 6개 사업대상지를 찾아 주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추진 필요성 등을 확인했다. 11일엔 구청 다목적홀에서 황규섭 기흥구청장과 박문수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제안 사업 2건과 구갈동 청사 증축 등 사업비 1억원 이상의 자체 사업 10건 등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우선순위를 정했다. 박 위원장은 “구민들이 느끼는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충분한 검토 끝에 내년 추진할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했다”며 “기흥구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 내년 예산에 편성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황 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줘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의견이 담긴 사업과 기흥구 발전을 위한 사업이 내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안전관리 이행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건축공사장 특별 안전 점검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고기동 일원의 민간 건축공사장 2곳(고기동 447-2, 고기동 산129)을 대상으로 ▲현장 내 안전수칙 준수 여부 ▲낙하‧추락위험 장소 방호조치 상태 ▲비계 등 붕괴 대비 이상 여부 ▲공사장 주변 통행로 환경 정비 ▲연휴기간 중 비상근무와 비상연락체계 수립 등 14개 분야 안전 점검 항목에 따라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 조치했으며, 중대한 사항은 현장 안전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 지도할 예정이다. 수지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급하게 작업을 진행하거나 연휴 이후 작업 재개 과정에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선제적 안전 점검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건축 현장 주변을 정비해 시민들이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9월 11일 수원남부경찰서 회의실에서 수원남부경찰서, 경기수원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재단과 각 기관은 ▲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예방 교육 등 협력 ▲ 도박 예방 영상교육 자료 활용 ▲ 수원남부경찰서 위촉 홍보대사 활동 협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최근 변화하는 학교폭력 유형 및 청소년 범죄(도박, 디지털 성범죄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력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단에서 추진하는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진행 시 도박 교육 영상을 활용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청소년 행사 및 범죄예방 교육 시 재단의 시설 장소 제공을 통해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재단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위기 청소년 연계 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온라인 도박, 딥페이크 등 다양해지는 범죄 유형으로부터 청소년이 안전한 온‧오프라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유관 기관들과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문화의집은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10일간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청소년 특성화 프로그램 '청소년 창작공방'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도구 목공 기계 유니맷을 보유한 천천청소년문화의집의 특성화 사업으로써 청소년들이 직접 창작해보는 작품 제작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시간 도모 및 창의성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10월 12일부터 10월 19일까지 2주간 토요일 오전 11시~13시, 15시~17시까지 운영되며 총 4회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나만의 피규어 만들기 ▲나만의 손거울 만들기 ▲나만의 휴대폰 거치대 만들기 ▲나만의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목공예 체험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천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주말 여가 시간에 문화의집의 목공예 특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직접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해봄으로써 창의성을 기르며 자기주도성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에서 9월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신통방통 위아더 요즘전통(通) 대축전‘추석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다가오는 우리나라 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석의 유래를 알아보고 대표적인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분야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간단한 퀴즈로 알아보는 △추석 전통문화교육과 더불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비석치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윷놀이 등 명절 대표 전통놀이를 진행하였다. 특히 서로에게 주어진 딱지를 넘기는 딱지치기와 바닥에 놓인 상대편 비석을 넘어트리는 비석치기 등 상대방과 경쟁할 수 있는 전통놀이가 있어 참가 청소년과 보호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아빠와 함께 참여해서 더욱 재미있었고,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되어서 유익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미혼 청춘 만남 주선 자리인 ‘솔로몬의 선택’ 행사의 지난해 참가자 중 115명이 현재 연애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지난해 7월~11월 5차례 개최한 솔로몬의 선택 행사 참가자(460명)를 대상으로 1년간의 생활·인식 변화 등에 관한 온라인 설문 조사(7.15~24)를 벌인 결과 응답자 320명 중 36%가 연애 중이라고 답했다고 12일 밝혔다. 연애 중인 이들(115명) 중 20명은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매칭 성사된 상대방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었고, 5명은 조별 뒤풀이 모임 등으로 만난 이들과 연애 중이었다. 다른 90명은 솔로몬의 선택 행사가 계기가 돼 친구 소개팅, 부모 소개, 맞선 등 다양한 경로로 연애를 시작했다고 답했다. 연애 중인 상대방과의 결혼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엔 90명(115명의 78.3%)이 ‘그렇다’고 응답했다. 설문 응답자 중 4명(1.3%)은 기혼이라고 답했다. 이 중 1명은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매칭 성사된 상대방과 결혼했다고 답했고, 다른 3명은 사적인 만남으로 결혼하게 됐다고 답했다. 솔로몬의 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지난 3월부터 추진한 수정구 양지동 제3공영주차장(양지동 724번지) 법면 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4월 양지동 제3공영주차장 우측 법면 유실을 확인해 좌·우측 법면에 대한 안전 점검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했다. 좌측 법면도 안전율 미충족으로 추가 보강이 필요하다는 용역 결과에 따라 지난 11월 좌측 법면 보강을 위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3월부터 양측 법면에 대한 보강공사를 진행했다. 주차장 법면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법면 토사 및 낙석 등을 제거한 후 계단식 옹벽 12단 및 기대기 옹벽(L=95.5m, H=1~5.5m) 설치를 지난달에 완료해 주차장 법면에 대한 보강공사를 최종 마무리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인근 주민들의 협조로 공사를 단기간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영주차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오전 용인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제152회 용인상공회의소 조찬 세미나’에 강사로 초청을 받아 특강을 했다. 지역 내 기업인 100여 명이 모인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사례를 통해 보는 성공의 조건들’을 주제로 약 1시간 20분에 걸쳐 인문학적 상상력, 관찰력, 독창성 등을 바탕으로 성공한 여러 사례들을 제시하고, 성공에 도취해 변화에 둔감한 나머지 실패한 경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상일 시장은 “중앙일보 정치부 기자 등으로 25년 가량 일하면서 기삿거리가 없을 경우를 대비해 각종 기획을 많이 했는데, 기자로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상상하면서 취재했던 기획안을 작성한 경험이 시장의 일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용인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상력과 관찰력을 벼리고 창조적 행정을 펼치려고 노력한 결과 용인에 많은 변화를 초래했고, 오랫동안 풀리지 않았던 난제들도 해결하고 있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발휘해 기업 이미지의 성공을 가져온 사례들을 열거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