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정부는 4월 18일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된 2025년 추경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는 통상문제, 산불피해, 더딘 내수회복과 AI발 기술경쟁 등 당면한 대내외 위기 극복을 위해 2025년 추경예산안 5조 112억원을 마련했다. ➊통상리스크 대응 지원, ➋민생회복지원, ➌AI 등 신기술 대응 지원 등 3대 분야를 중점으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게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➊ 美 관세 조치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통상리스크 대응을 위해 중점 지원한다. 美 관세 품목업종 영위 또는 對美 수출 중소기업들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통상리스크 대응 긴급자금’ 1,000억원을 신설(’25년 한시)하고, 금리우대, 거치기간 및 만기 연장 등의 차별화된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완화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국 다변화, 신시장 진출 등에 필요한 자금 1천억원과 일시적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의 긴급 유동성 공급을 위한 자금을 5천억원 추가 공급할 계획이며, 신속한 유동성 공급을 위해서 신용보증기금(3.3조원) 및 기술보증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 옥태훈 인터뷰 1R : 1언더파 70타 (버디 6개, 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 T28 2R : 6언더파 65타 (버디 7개, 보기 1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 T1 - 오늘만 6타를 줄이며 경기를 마쳤다. 1,2라운드 경기 돌아본다면? 어제 퍼트가 잘 안돼 연습을 많이 했고 첫 홀이었던 10번홀(파4)부터 버디를 잡아내면서 좋은 출발을 했다. 어제 11번홀(파4)에서 트리플보기를 기록했기 때문에 오늘은 안전하고 영리한 경기를 하려고 했는데 잘 맞아 떨어졌다. 후반에 몇번의 버디 기회가 있었는데 살리지 못해 아쉽지만 너무 욕심 부리지 않고 남은 라운드도 최선을 다해서 하고싶다. - 개막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어떻게 시즌을 준비했는지? 전지훈련을 베트남 하노이로 다녀왔다. 전지훈련에서 스윙을 고쳐서 공이 잘 안 맞았다. KPGA 투어 개막 전에 아시안투어 2개 대회에 출전했었다. 2개 대회에서 모두 컷탈락을 했다. 아시안투어에 다녀오고 난 후 스윙을 조금씩 다시 고쳤고 2주정도 지났다. 샷이 조금씩 잡히는 것 같다. &nbs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 김백준 인터뷰 1R : 2언더파 69타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T20 2R : 5언더파 66타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 T1 - 5타를 줄였다. 2라운드 경기 돌아보면? 일단 생각한대로 계획한대로 경기가 잘 됐다. 전반에는 좀 쉽게 플레이했는데 후반에 바람이 강하게 불기 시작했다. 코스 내에는 바람이 돌기 때문에 후반에는 좀 보수적으로 경기했다. 그린 스피드가 어제보다 빨라졌지만 다행히 퍼트를 할 때 거리감이 좋아서 큰 문제는 없었다. - 15번홀(파5) 이글 상황은? 일단 12번홀(파3)부터 14번홀(파4)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 흐름이 괜찮았다. 15번홀은 1라운드 때 버디를 한 홀이라 홀에 들어설 때부터 기분이 좋았다. 티샷을 드라이버로 했고 홀까지 241야드 정도 남은 상황에서 4번 아이언으로 2번째 샷을 했다. 핀 우측 5m 정도에 공이 떨어졌고 ‘버디만 하자’했는데 운이 좋게 이글에 성공했다. - 지난해 ‘명출상(신인상)’ 경쟁자였던 송민혁 선수와 1, 2라운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차우진(22)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5회 대회(총상금 1억 2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17일과 18일 양일간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컨트리클럽(파72. 7,06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차우진은 3언더파 69타를 치며 공동 2위 그룹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1번홀(파4)부터 2번홀(파5)까지 2개 홀 연속 버디를 만들어 낸 차우진은 15번홀(파4), 17번홀(파5), 18번홀(파4)에서 버디 3개를 추가했다.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뽑아낸 차우진은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했고 조동민(32)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1번홀에서 열린 연장 승부에서 조동민이 보기를 범한 사이 차우진은 파를 적어내며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조동민은 “지난해 원하는 경기력이 나오지 않아 힘든 시기를 보냈다. 이번 대회서도 아쉬운 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마무리가 좋아 이렇게 우승이라는 결과를 얻게 됐다”며 “부모님을 비롯해 항상 좋은 가르침을 주시는 정지호 프로, 한국체육대학교 박영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기원이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4월 18일 오후 2시 조 씨가 이동섭 국기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과 시범단의 환영 속에서 국기원을 방문했다. 조 씨는 세계 5대 오페라 극장에서 주역으로 데뷔한 동양인 최초의 프리마돈나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성악가다. 바쁜 일정 중에도 조 씨는 대한민국과 문화예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바탕으로 뜻있는 행사 참여와 각종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차세대 성악가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는 자신의 이름을 건 국제성악콩쿠르를 최초로 개최, 그 우승자들과 오는 6월 22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더 매직, 조수미 & 위너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국기원박물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것을 시작으로, 태권도복 서명, 위촉장 수여 및 태권도복, 띠 증정 그리고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시범공연 관람 순서로 진행했다. 위촉장 수여에 앞서 의미 있는 만남을 기념하기 위해 이동섭 원장과 조 씨가 태권도복에 서명했고, 이 태권도복은 국기원박물관 등에 전시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세계에서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64회 칸영화제에 비평가주간에 BIAF2024 제8회 단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 선정작 ‘정유미 감독’ '안경'이 공식 초청됐다. 이번 ‘정유미 감독’ '안경'은 “우리는 누구나 마음 속에 어린 아이 같은 내면 아이가 있다. 내면 아이는 그림자처럼 항상 곁에 머물지만 우리는 그 존재를 인지하지 못할 때가 많다. 그 내면 아이를 잊고 살다가 어느 순간 삶의 어두운 구석에서 그 아이를 발견하게 된다. 그 내면 아이는 주인공의 무의식을 의미하며, 억압된 감정, 상처와 콤플렉스가 모여있는 마음의 자리가 내면 아이라는 그림자로 보여진다”라는 방향성과 “집안 공간에서 순서대로 3명의 그림자를 만난 뒤, 밖으로 나와 새로운 안경을 갖게 되면서 자신의 그림자들을 만나면서 화해하는 이야기를 만들고자 한다”라는 기획 의도를 갖고 '안경'을 제작했다. BIAF는 매년 단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을 통해 애니메이션 창작 다양성을 확보하고 재능 있는 국내 감독들을 지원한다. BIAF2024 단편제작지원작품인 ‘정유미 감독’ '안경'이 제64회 칸영화제 한국 작품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소방서가 등산객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안전 조치에 나선다. 양주소방서는 산악사고 다발지역인 불곡산 일대에 산악위험표지판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양주 관내 불곡산과 북한산에서만 97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해 3명이 목숨을 잃고 44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양주소방서는 양주시청 산림과와 손잡고 '사고 대응'에서 '사고 예방' 중심으로 안전관리 방식을 바꾸는 첫걸음을 내딛었다. 양주소방서는 소방 최초로 사고 빈도가 높은 실족 구간 등을 중심으로 불곡산 내 위험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급함 점검과 함께 사고지역 현장조사를 통해 최적의 설치 지점을 선별하고 있다. 불곡산 설치 후에는 국립공원공단과 협력해 많은 등산객이 찾는 북한산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사후 구조에서 사전 예방으로 안전관리 방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산행 시 위험표지판을 주의 깊게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18일 오후 시청 컨벤션홀에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발족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이동국 전 국가대표 선수와 최진철 전 포항FC감독, 이장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 김오성 K리그 해설위원 등 창단준비위원과 윤병희 초대 용인시장을 비롯한 이정문·김학규·백군기 전 시장, 이우현 전 국회의원 등(이상 고문), 안병문·윤상수 용인시체육회 부회장 등(이상 자문위원)의 자문단 80여명이 참석했다. 고문단에는 예광환·서정석 전 시장도 이름을 올렸다. 이태열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구자범 용인시장학재단 이사장, 주상봉 대한민국재향경우회장 등도 고문단의 일원으로 발족식에 참석했다. 시는 발족식에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 30명, 고문 14명, 자문위원 74명을 위촉하고 창단 준비를 위한 범시민적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총 118명인 창단준비위원회는 축구 전문가, 전현직 시도의원, 체육·경제ㆍ문화계 인사,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으로 구성됐다. 창단준비위원회는 시민프로축구단 공식 창단 전까지 축구단 창단과 운영에 대한 자문을 하며, 시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18일 14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장애인의 날(4.20.)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18일 안양시에 따르면, (사)안양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기념행사에는 장애인단체 회원, 장애인복지시설이용자와 종사자, 비장애인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LS전선 브솔예술단’과 2021년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우승한 장애인 가수 임일주의 흥겨운 무대로 시작됐다. 본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장애인 인권·복지 증진에 앞장서 온 모범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등 27명 시상, 안양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의 생활지원금 전달 등이 진행됐다. 이날, 강당 앞 홍보홀과 민원실 앞 광장에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렸다. 소울음아트센터의 장애인 작가 작품 전시, 장애인 보조기기 수리센터 운영, 장애인일자리 상담과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일상을 함께하고, 희망을 꿈꾸고 서로 존중받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정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4월 18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념식은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주최로 열렸으며, 모범적인 삶을 살아온 장애인 당사자 및 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에 대해 함께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는 불편함일 뿐, 결코 불가능을 의미하지 않습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장애인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장애인의날은 단지 하루를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가 얼마나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지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날”이라고 강조하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 모두가 존중받는 세상을 위해 늘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부지사, 김하나 복지국장, 보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7일,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정담회를 갖고, 근로장애인의 자립지원을 위한 참여수당 신설과 부식비 지원 기준의 현실화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이번 정담회는 직업재활시설에서 근무 중인 중증장애인들의 고용안정과 생활 지원을 위한 제도적 보완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만식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는 훈련장애인에게 ‘기회수당’을 지급해 직업재활훈련의 기반을 다져왔지만, 정작 생산활동에 참여하는 근로장애인에게는 안정적인 고용 참여를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근로장애인에게도 참여수당을 지급해 일에 대한 동기를 높이고,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해줘야 한다”며 “이는 단순한 생계 지원이 아니라 존엄한 노동의 가치를 인정하는 최소한의 조치”라고 강조했다. 직업재활시설의 근로장애인들은 생산, 포장 등 실제 업무에 참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훈련장애인과 달리 참여수당이나 급식 관련 보조를 받지 못하고 있어 정책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