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는 11일 도의회의 선진 정보화 추진에 대한 심의·자문을 위한 후반기 정보화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도의회 국민의힘 김호겸, 오세풍, 이서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용욱, 문승호, 정동혁 의원 등 도의원 6명을 비롯해 권혁성 아주대학교 교수, 정주환 네이버클라우드 이사, 김여섭 모두싸인 이사 등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는 오는 26년 6월까지 ▲정보화위원회 소관 주요 업무 및 예산 현황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 추진 ▲의정 정보시스템 운영계획 ▲정보화기기 및 통신시설 유지관리 등 여러 정보화 정책에 대한 심의·자문을 수행한다. 제11대 후반기 정보화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호겸 의원(국힘, 수원5)는 “정보화는 단순한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도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경기도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정보화 기술 발전과 함께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정보화 정책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장애인교원 편의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일, 교육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장애인 교원의 직무 수행을 더욱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창준 의원은 “장애인 교원 지원이 중증 장애인에만 한정됐던 기존 제도를 보완하기 위해 이번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고 언급하며, “그동안 중증 장애와 경증 장애의 경계에 있는 교원들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던 만큼, 이들을 위한 포괄적인 지원이 필요했다”며, “이에 장애인 교원의 직무 수행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장애인 교원의 근무 환경 개선과 실질적 지원을 위해 수요 조사, 편의시설 설치 등의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장애인지원관 지정이 의무화됨에 따라 장애인 교원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편의 지원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이 11일 제377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원회에서 도지사가 제출한 문화유산돌봄사업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 위탁기관 선정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서 경기도 자체 기준 수립을 요청했다. 2009년 '국가유산보호기금법' 제정을 계기로 시작된 문화유산돌봄사업은 문화유산 일상관리, 경미한 훼손의 신속한 수리, 모니터링 등 문화유산 훼손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람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경기도는 201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홍원길 의원은 문화유산돌봄사업 위탁기관이 현재까지 1개 기관인 점에 대해 “기사 중 경기도는 2013년부터 (재)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을 주체로 하고 있다는 내용이 있어 자칫 의도와 내용이 왜곡될 수 있다”며 “공모 신청이 많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기관들에게 기회를 제공했다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홍 의원은 “민간위탁 선정 심사 평가에 보면 정성평가 점수가 월등히 높은 80점인데 기준이나 이유가 있는지” 질문하며 “정성지표는 주관적인 특성인데 문화유산돌봄사업은 문화유산 보수, 모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문화재단 미디어센터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11일 ‘지역 미디어콘텐츠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와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지역 미디어 및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 등 교류 협력을 위해 맺은 것으로 두 기관은 △미디어, 영상물 등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 활성화 △기관 간 시설·장비의 이용과 지역 정보 네트워크 협력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문화재단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역 문화예술 및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견고한 협력 관계를 형성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미디어콘텐츠 생태계 구축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올해 수원문화재단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역 영상미디어센터 활동 지원 사업, 경기인디시네마 독립영화 기획전‘인디한편’운영 지원 사업 및 AI 연계 시·군특화콘텐츠개발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 기반의 콘텐츠 제작 및 영상문화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협력하고 있다. 수원문화재단 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이번 경기콘텐츠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8일과 29일 2일 동안 양주 나리농원 일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한 ‘2024년 양주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 사회복지박람회’는 지역주민들에게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복지 관련 분야의 기관·단체들의 교류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천(일홍 축제), 사(회복지 박람회)를 만나다’를 주제로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단체 등이 참석하는 등 민·관이 함께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시는 이번 박람회가 오는 27일부터 개최 예정인 ‘2024년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와 더불어 진행하게 되어 많은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기간 관내 20여 개의 복지기관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사회복지 서비스의 내용을 홍보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사회복지를 접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복지 골든벨, ▲축하공연(사물놀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의 이용 활성화와 귀성객의 주자창 이용 편의를 위해 ‘주ㆍ정차 단속 유예 및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약 한 달여간 관내 유일 전통시장인 가래비 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할 예정이며 관내 38개 공영주차장은 추석 명절 기간 무료 개방하여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이용 주민에 대해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6대 불법 주정차금지구역인 ▲버스 정류소 10m 이내,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횡단 보도 10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 중 초등학교 정문 앞, ▲인도 등 이른바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은 안전신문고로 단속된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이용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장 주변 주·정차 단속 유예와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한다”며 “시민들의 즐거운 추석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이 지난 10일 나리농원에서 ‘제6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양주2동 사회단체협의회와 양주시청 문화관광과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 맞춤형 축제를 위하여 지역사회의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양주2동 사회단체협의회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북부의 대표적인 가을 꽃 축제로 자리 잡은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리공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꽃들과 함께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는 '마법 같은 사랑 이야기'라는 슬로건 아래, 플라워 퍼레이드, 뮤지컬 공연,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양주2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축제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며,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이 축제 준비에 반영되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회의를 통해 축제기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16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정한 1,300여 명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煎) 나눔 활동’을 펼쳤다. 각 행정복지센터가 플랫폼이 되어 운영된 이번 ‘전 나눔 활동’에는 16개 읍면동 자원봉사단들이 앞장서고, 휴면봉사자부터 숙련된 봉사자까지 총 11회에 걸쳐 연인원 1,300여 명이 참여하여 전을 부쳤다. 봉사자들은 장보기부터 재료 손질, 전 부치기, 포장까지 맛있게 드실 이웃을 상상하며 정성껏 마련했으며, 또 이날 마련한 3색 전(호박, 생선, 동그랑땡) 외에 각 지역에서는 별도로 잡채, 불고기 등을 추가로 더 만들어 16개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존부터 해오던 ‘추석맞이 꾸러미’와 함께 전달하기로 했다. 전 나눔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외롭고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실지도 모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서상설 센터장도 “이른 아침부터 피곤함도 잊는 채 정성을 다해 음식을 만들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취약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9월 10일 지역 내 주요시설인 성남동공용전기버스충전소, 성남시환경에너지시설, 판교환경에너지시설 및 판교제2크린넷 등 4곳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9대 성남시의회 후반기 경제환경위원회의 세 번째 현장방문으로, 곧 있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대비하여 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안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방문에는 조우현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조정식 의원, 이준배 의원, 구재평 의원, 이군수 의원, 김보미 의원이 함께 했다. 위원회는 먼저 성남동공용전기버스충전소를 찾아 지역 내 전기차충전소 인프라를 점검하고 충전소 운영 현황, 이용자의 편의성 및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충전소의 설치 위치와 이용 편의성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접근성 개선과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필요한 정책적 지원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또한 최근 전기차량 배터리로 인한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위원들 모두 한목소리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1일 오후 1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열린 K.P.S 포럼‘탈북민들의 정착 실태와 한반도 통일 안보’학술세미나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은 우리 민족의 염원이며,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제이다”라며 “오늘 세미나가 한반도의 통일과 안보, 탈북민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반도 성남발전 연구포럼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하여 토론회 참석자 및 학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세미나 및 종합토론 등이 진행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은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관내 초등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듀스테이지-'어서와! 클래식은 처음이지?'를 하남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렸다. 해당 공연은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의 학교안‧밖마을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선정되어 진행되는 공연이다. 초등교과서에 나오는 작곡가나 연주곡, 평소 매체 등으로 자주 접했지만 클래식 곡인지 알지 못했던 곡, 교과서에 수록된 양악과 국악의 크로스오버 곡까지 학생들에게 곡의 스토리나 특징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꾸준히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와 함께하여 하남의 학생들에게 좋은 공연을 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우리 재단은 학생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항상 힘써오고 있다. 이번 공연도 하남의 학생들에게 클래식에 대한 호감도 상승의 계기가 되는 공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