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3월 28일 남양주시 봉선사(주지 초격)에서 개최된 산문 낙성식에 참석했다. 봉선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로, 경기 북부 불교의 중심지로서 천년고찰의 전통을 이어왔다. 2021년 3월 시작된 산문 건립공사는 1년 5개월의 기간을 거쳐 오늘의 낙성식에 이르게 됐다. 이 자리에는 월운 조실스님, 밀운 회주스님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오늘의 낙성식을 통해 천년고찰 봉선사의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고, 부처님의 자비와 가피가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7일 제19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상록구지부 정기총회에 참석해 외식업 활성화와 경제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엠블던호텔 컨벤션에서 개최된 이번 정기총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서성태 지부장, 외식업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회는 ▲외식업 발전 공로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장학금 전달 ▲세입세출 감사보고 ▲2023년 중요사업 계획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서성태 지부장은 이민근 시장에게 외식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민근 시장은 “음식문화개선과 식품위생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외식업 대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외식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대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재향군인회(회장 서득창)는 지난 17일 농협 하나로웨딩홀에서 제15대 동두천시 재향군인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덕 동두천시 부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경기북부보훈지청장, 경기도 재향군인회장, 동두천시 재향군인회 역대 회장, 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개회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회기 및 지휘권 이양, 취임사, 축사, MOU 체결, 향군인의 다짐, 향군가 제창 등 순서로 진행됐다. 신임 서득창 회장은 취임사에서 “동두천시 재향군인회장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맡겨주신 향군 가족과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막중한 책임감으로 건강하고 하나로 단결된 재향군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상덕 동두천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15대 동두천시 재향군인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재향군인회가 국가안보 의식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동두천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공존과 상생의 시대를 열어 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 재향군인회가 동두천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5일 오후 성남시 중앙도서관과 중원도서관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했다. 이날 방문은 관내 노후 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리모델링 사업 계획을 수립하기 전에 현장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향후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신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담당 부서에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도서관의 한정된 공간과 기능을 효율적으로 개선, 이용 시민이 두루 만족할 수 있는 장소로 변모시킬 것”을 주문했다. 성남시 중앙도서관은 2001년, 중원도서관과 수정도서관은 2000년에 개관한 이후 그동안 소규모 환경개선만 간헐적으로 이어져 시설 개보수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리모델링을 통해 도서관 내부 구조와 시설을 현대화하고, 자료 중심의 폐쇄적 공간을 이용자 중심의 개방적 소통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에 걸맞은 미래 과학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건축 기획용역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리모델링 범위(전면 또는 수시)와 적정 공사비 책정 등을 포함하는 도서관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올해 말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 신규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새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장 인사를 시작으로 시정 및 동정 홍보, 신규 위원 위촉,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규 위원에는 이강순씨가 위촉됐다. 이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롭게 위촉된 회원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새마을부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변에 좋은 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추천 바라며 새로운 위원님과 함께 생연2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생연2동장은 “모두가 바쁘고 힘든 시기에 생연2동 지역복지 실현을 위해 새롭게 참여해주신 위원님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이권재 시장이 지난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국기원의‘태권도 명예 5단증’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태권도 명예 단증은 국기원이 태권도 심사 규정과 명예단증 교부 규정에 따라 태권도의 위상 정립과 글로벌화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심사를 거쳐 수여하고 있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 변영일 지회장이 국기원장을 대신해 단증을 전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대표 운동으로 마음을 단련하고 강한 체력을 기르는 데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태권도 저변 확대와 위상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지난 9일 부동산 중개업 등에 대한 지도점검 지원을 위한 명예지도위원 7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한 명예지도위원은 부동산의 투기적 거래를 방지하고 중개사무소의 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예지도위원은 부동산 중개 관련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5년 이상 중개 업무에 종사한 관내 개업공인중개사로 구성됐으며 광주시에서 실시하는 부동산 위‧불법 중개행위 지도점검 시 담당 공무원과 함께 활동하며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부동산 위․불법 중개행위 정보수집 및 지도점검 지원 △중개업 현안사항 등에 대한 자문 △시정 현안사항 및 시책 등 부동산 정책의 발전 방향 연구 및 홍보 등이다. 시는 부동산 중개업 명예지도위원을 중심으로 부동산 업계 스스로 자정을 유도해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실무와 연관된 실질적인 지도점검 실시로 건전한 부동산 거래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 시장 안정화 및 부동산 중개 선진화 시책 추진에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6일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하여 제2기 광명6동 주민자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광명6동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신규위원 8명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새롭게 모집된 신규위원분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광명6동의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선원 광명6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우리 광명6동을 위해 힘써 주실 8명의 신규위원과 함께 활동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주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화합하는 광명6동 주민자치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위원 위촉으로 총 3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서도소리 마을 축제인 ‘어우렁 더우렁’, 깨끗한 우리동네 조성을 위한 ‘목감천 옹벽 연결 벽화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마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7일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 감사를 구현하기 위해 공개 모집한 제8기 신규 명예감사관 5명을 위촉했다. 이번 제8기 명예감사관은 일반분야 명예감사관 5명, 전문분야 전문감사관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신규 위촉된 명예감사관은 공개모집을 통해 심사 선정했다. 전문감사관은 기존 제7기 전문감사관 중 연임 의사를 밝힌 11명으로 구성됐다. 명예감사관은 향후 3년간 시민 생활 불편,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및 부패 유발 제도·관행 시정·건의하는 직무를 수행하게 되며 전문감사관은 읍·면·동 및 산하기관 감사에 참여해 감사 과정에서 자문 및 문제해결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방세환 시장은 “감사의 투명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명예감사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취약지 등의 불법 행위 예방 기능과 행정에서 간과하기 쉬운 시민의 권익 보호는 물론 민생현장의 각종 불편 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명예감사관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홍보기획관과 기후환경에너지국장 등 5명의 개방직 인사를 6일 자로 단행하며 민선8기 실국장 인선을 모두 마무리했다. 도는 중앙정부 고위공무원, 대기업 임원, 현장 전문가 등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의 합류로 민선 8기 주요 도정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집무실에서 개방형임기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신임 홍보기획관에 전 제일기획 캠페인디렉터, 신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에 차성수 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등 개방직 공무원 5명을 임명했다. 김 지사는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후 “오늘로써 인사와 관련된 퍼즐이 모두 채워져 마음이 든든하다”면서 “신설된 부서장을 개방직으로 뽑은 이유는 공무원이 가진 헌신과 경험이라는 장점을 뛰어넘을 수 있는 인력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상상력의 한계, 추진력의 한계, 새로움에 대한 두려움과 저항을 깨고 과감하게 일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원일 신임 홍보기획관은 1994년~1997년 오리콤 재직, 1997년~1998년 서울시 정무부시장 비서관을 거쳐 2000년부터 2010년까지 포넷 기획실장, 워커스하우스 광고담당이사, 코래드 기획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제10기 수원시 시민감사관’ 33명을 위촉했다. 임기는 2년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제10기 시민감사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10기 수원시 시민감사관은 기술·회계법무·복지 분야 전문가 23명과 일반행정 분야 10명으로 구성됐다. 시민감사관은 기관 감사·분야별 현장 감사 등에 참여해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개선 건의 ▲대형공사장 현장 감사 ▲시정 발전을 위한 불편사항 건의 ▲공직자 청렴도 재고를 위한 자문 등 공공감사활동을 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시민감사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렴 저해 요인 등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찾고, 부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시정을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지난 2004년 7월부터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일반 행정 분야는 한 차례, 전문 분야는 두 차례 연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