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11일 경기도에서 발표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를 적극 환영하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경기도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영봉 의원은 “경기도에서 발표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가 경기북부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경기도와 함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2021년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경기연구원이 의정부로 이전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이번 발표를 통해 경기연구원을 2025년에 의정부로 이전하는 것을 확정한 만큼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경기도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이날 김동연 지사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70년 규제에 묶인 경기북부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대한민국 성장을 견인할 경기북부 대개조의 여정을 말이 아닌 실천을 하겠다”라고 하면서 경기 북부의 생활인프라 확충, 공공기관 이전, 교통인프라 개선, 투자유치 및 규제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 의정부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달에 비해 확연하게 선선해진 새벽 공기 속에 지난 9일 평택시 현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추석 맞이 도로변 제초 작업과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이계정 회장은 “우리 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경기 남부와 충청도를 잇는 교통의 요지인 평택호 방조제 일원을 깨끗하게 관리하는데 일조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새마을부녀회의 문민자 회장은 “지역에서 자라고 지역을 아끼는 주민 중 한 사람으로서 지역을 관리하는 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즐겁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지역을 아끼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의견을 받아 더 자주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관내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 및 개선하는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이번 추석맞이 행사는 많은 사람들의 노고와 협조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마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의회가 경로당 냉·난방비 국비보조금 집행잔액의 운영비 사용을 위한 법률 개정을 촉구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경로당 냉·난방비 국비보조금 집행잔액의 운영비 사용을 위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은 보사환경위원회 소속 음경택 의원(국민의힘,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의 주도로 이달 2일 제296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상임위 심사를 거쳐 지난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법률 및 시행령 개정 촉구안을 대표발의한 음경택 의원은 "경로당은 우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전하면서,“경로당의 운영비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고 있지만, 냉·난방비와 양곡비는 일부 국가에서 보조하고 있다. 국비 보조금의 집행잔액을 경로당 운영비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상위 법령 및 시행령의 정비가 필요한 실정으로, 관련 법률과 시행령의 개정이 논의 과정에서 답보상태로 이어져 지지부진한 가운데 지역 경로당은 자원 및 운영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불용 잔액은 규정에 따라 반납해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지적하며, "냉·난방비 집행잔액의 유연한 활용을 통해 경로당 운영의 효율성을 높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1일 간부회의에서 K-컬처밸리와 킨텍스 S2 부지 매각 상임위 부결에 대해 깊은 유감을 나타냈다. 이 시장은 “최근 고양시의 운명을 좌우할 K-컬처밸리와 킨텍스 제3전시장 사업이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좌초 위기를 맞은 것은, 시장뿐 아니라 108만 고양시민 모두를‘패싱’한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특히 K-컬처밸리 사업은 10년간 시민들이 기다려 온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 협약 해제는 고양시민의 뜻과 의지가 단 1%도 포함되지 않은 독단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 고양시의 운명을 결정하는 과정을, 고양시민을 배제한 채 밀실 처리했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대안이 공영개발과 해당 부지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이라는 점은 더욱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CJ와 재협상 등을 포함한 민간개발 주도로 사업방식 재전환, K-컬처밸리와 경제자유구역 분리 추진, 경기도, 고양시, 시민, 정치권, 기업으로 구성된 다자 협의체 구성 등 사업 방향의 전방위적인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시장은 “시의회의 킨텍스 호텔부지 매각 상임위 부결도 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남녀회는 지난 10일 지역 저소득 가구를 위한 송편 나눔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온정을 나누고 명절의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남녀회 회원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송편을 빚고, 이를 지역 내 저소득 가구 150여 세대에 전달했다. 송편은 한가위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들이 명절의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한정헌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외된 이웃들과 명절의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옥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송편을 통해 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하고 정감 있는 한가위의 분위기를 전할 수 있어 뿌듯하고, 중앙동 주민들 모두가 즐거움이 가득한 한가위를 보내면 좋겠다”며 소망을 전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이번 송편 나눔 행사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새마을남녀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이달부터 11월 말까지‘2024년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지방세 체납액 813억 중 228억(28%)을 징수해 경기도 내 이월체납액 상위 10개 시군 중 징수율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341억 원을 추가 징수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징수 활동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9월 한 달 동안은 납부 홍보, 체납안내문 발송 등 자발적 납부를 유도하고, 10월부터는 집중징수 활동을 강화해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제재를 진행하는 병행 전략을 추진한다. 또한 점차 지능화되는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추적하기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하여 가택수색을 강화하고, 금융재산 조회, 명단 공개, 출국금지, 신용정보 제공 및 인허가 부서 관허사업 제한 등의 강력한 행정제재도 시행한다. 특히, 올해 처음 실시하여 징수율 제고에 효과적이었던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전자예금 압류·추심을 확대하고, 체납징수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외국인 체납자에 대하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80박스를 기부했다. 기부한 라면은 생계 곤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이웃돕기는 물론 환경정화 활동, 자원봉사 등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 공감하는 다양한 나눔과 봉사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희수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라면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주형 지산동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새마을지도자와 회원들의 따듯한 마음과 정성에 감사하고, 기부해 주신 성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1급 발암물질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 건축물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슬레이트 건축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고양시 전역의 슬레이트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실태조사는 현장 직접 조사 방식으로 이뤄지며 지난 2021년 슬레이트 실태조사 과정에서 누락된 건축물을 보완하고 슬레이트 건축물을 신규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슬레이트 관리시스템을 통해 관리하며 시에서 매년 시행하는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사업은 70~80년대 지붕재로 집중 보급됐던 석면 슬레이트의 위해성이 밝혀지면서 석면 날림에 따른 시민 건강피해를 막고자 주택 및 비주택 건축물 슬레이트 지붕재에 대하여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 개량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건축물대장을 적극 활용하고 덧씌움 지붕, 소규모 슬레이트 사용으로 기존에 확인이 어려웠던 건축물을 최대한 빠짐없이 파악해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 사업에 반영할 것”이라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송탄한마음교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11일,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 50포를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쌀은 송북동 관내 홀몸노인과 저소득 주민들에게 빠짐없이 전달될 예정이다. 백명현 담임목사는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위해 교인들이 마음을 모아 기부한 쌀로,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즐겁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는 송탄한마음교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탄한마음교회는 2020년 1월부터 분기마다 쌀 10㎏ 50포를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취약계층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주엽1동 강선공원(일산서구 강성로 124)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동상담소는 주거복지 관련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유용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이동상담소에서는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주엽1동 행정복지센터, 한국부동산원 고양권지사가 협력해 청년 월세지원, 임대주택, 취약계층 주거지원, 임대차계약 관련 법률상담 등 주거복지 전반에 걸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는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주거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 운영에 참여한 기관들과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이동상담소 운영을 통해 청취한 시민들의 주거 관련 어려움과 필요 사항 등을 주거 복지 정책 수립 및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다가오는 9월 25일 서정마을 1단지 경로당(행신4동)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주거 상담이 예정돼 있으며, 10월에는 탄현2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행복정원단은 가을의 시작을 알리기 위한 행복정원의 초화류 식재와 관리를 진행했다. 이번 행복정원 관리는 유동인구가 많은 송탄역과 k-55부대 정문에 조성된 행복정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가을의 상징인 국화와 공작아스타 등 20여 종의 다년생 수목, 초화류를 심어 다채롭게 재구성했다. 또한 조경전문가와 푸른도시사업소 산림녹지과의 식재 지도 관리 방법 교육이 함께 진행돼 더욱더 의미있게 진행됐다. 신장2동 행복정원단(단장 윤정임)은 “길고 힘들었던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행복정원을 조성할 수 있어 기쁘다”며 보람된 마음을 전했다. 신장2동장(최대현)은 “더운 날씨에 관내 경관 조성에 힘쓰신 신장2동 행복정원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일상 속 정원이 주는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