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8)을 비롯하여 국민의힘 의원 7명이 제안한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급식비 지원을 위한 관련 입법 촉구 건의안'이 9월 10일 교육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 이호동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8),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0세부터 2세까지의 영아들이 급식비 지원을 받고,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하여 국회에 관련 법령 개정을 제안하게 되었다”고 건의안 제안 취지를 밝혔다. 이호동 부위원장은 “현재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0세부터 2세까지의 영아에 대한 급식비 지원을 위하여 경기도의회에서는 2024년도 어린이집 0~2세 대상 286억원 급식비 지원 예산을 편성하였으나, 관련 법령 미비로 집행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본 건의안은 교육기획위원회의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급식비 지원 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0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교육기획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됐다. 박상현 의원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경기도 교육 현장에 체계적으로 도입하여 학생과 교원 간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이 지역적․경제적 배경 등의 조건에 상관없이 공정한 교육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려는 취지”라고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의 핵심 내용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교사 보조 도구로 활용하는 동시에, 학생들이 이를 통해 더 나은 학습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조례안은 특히 인공지능 윤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경기도 전역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이 교육 현장에서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경기도교육감이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 역기능을 방지하고, 안전하고 책임 있는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적절한 규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윤리적 기준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는 9월 11일 오전 8시 혁신특위 후반기 운영을 위하여 조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는 그동안 혁신특위 활동 중간보고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였다. 지금까지 혁신특위는 회의 4회, 현장정책회의 1회, 혁신안 설명회 1회를 개최하며, 혁신안의 3개분야 11개 과제 중 9개 과제를 완료하는 성과를 이뤘다. 간담회에 참석한 특위 위원들은 현재 남은 과제(2개)에 대해서도 조속히 완료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10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377회 임시회 2차 상임위원회에 참석했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계획된 ‘추석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특’의 효과성과 지속 가능성에 대해 허승범 경제실장에게 질문했다. 이 부위원장은 “경기도는 2020년 추석맞이 골목상권·전통시장 경기지역화폐로 장보기 사업을 진행한 바 있기에, 이와 같은 사업의 기저효과를 제대로 평가하였는지 확인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용호 부위원장은 “해당 사업 종료 후에 사업 만족도 조사가 예정된 것으로 안다”라며, “결과가 긍정적일 경우 이를 정기적인 사업으로 전환하여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잡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용호 부위원장은 주 4.5일제 도입과 관련한 질의를 금철완 노동국장에게 이어갔다. 이 부위원장은 “노동계는 노동시간 단축은 대환영하지만, 이는 사회적 대타협이 전제되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용호 부위원장은 “주 4.5일제 시범사업의 목적은 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10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개최된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 관련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현재 공람ㆍ공고 중인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비기본계획(안)과 경기도 정비기본방향에 대한 설명 후 질의응답 및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던 유영일 부위원장은 안양시가 입법예고한 ‘안양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서 제시된 공공기여율이 타 지역보다 높아 사업성 악화로 정비사업 추진이 지연될 우려가 있다며 타 도시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입법예고된 조례안에는 특별정비계획으로 결정된 용적률이 정비기본계획으로 정하는 기준용적률 이하인 경우 특별정비계획으로 결정된 용적률에서 특별정비계획 수립 이전 용적률(현재의 건축물대장 용적률로 종전용적률)을 뺀 용적률의 100분의 15로 되어 있으며, 현재 공람ㆍ공고 중인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에서는 기준용적률을 330%으로 적용했다. 기반시설은 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0일, 추석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클린업데이' 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통장협의회, 동 직원, 행복홀씨 입양단체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전통시장 주변과 장마 기간 동안 무성해진 잡초를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석자들은 전통시장의 도로변과 골목길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신호등과 전봇대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며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썼다. 또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기간 중 생활 쓰레기 수거 일정, 쓰레기 배출 시간과 방법에 대한 홍보를 병행하여 깨끗한 영화동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앞장섰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예년보다 기온이 높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영화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참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대청소를 통해 영화동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 의원(평택3. 더불어민주당)은 10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평택대학교 이계안 이사장과 하이리움산업 오준석 사외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을 위한 ‘평택항 친환경 물류 전용 항만 구성 사업’에 관한 정담회를 가졌다. 서의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수도권의 관문이자 유일한 국제항인 평택항을 탄소중립 항만으로 만들기 위한 실질적 노력과 관련 정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의견을 나눴다. 평택항에서는 정박 중 각종 공회전으로 선박 한 척이 내뿜는 오염물질이 트럭 수십만 대와 맞먹는 양으로 연간 120일 이상이 ‘나쁨’수준의 미세먼지 상황이 지속되어 친환경 운송 수단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서현옥 의원은 “평택항이 미래 친환경에너지 생태계 경제성을 구현 하고 기후 위기 극복의 시발점 역할을 해줄 것”을 강조하며 “앞으로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2040년 탄소중립 항만, 친환경 평택항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경기도의회 서현옥의원은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으로 미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적인 산업 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0일, 영화동 지역 복지를 위해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교수 한정식에 ‘사랑나눔 수원’ 현판을 전달했다. ‘사랑나눔 수원’은 수원시의 나눔 브랜드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기울이고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게 현물이나 후원금을 지원하는 나눔 참여 활동에 동참한 기업, 가게, 단체 등에 현판을 제공하고 후원을 인증하는 사업이다. 이교수 한정식은 2023년 12월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1월부터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홀몸 어르신 10명에게 사랑의 생신밥상을 후원하고 있다. 이태석 대표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생신상을 통해 어르신들께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진수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나눔과 기부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신 이태석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영화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10일 제377회 임시회 제2차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에서 경제위 소관 공공기관들의 출연금 중 운영비 비중이 지나치게 높다는 점을 강하게 지적하며, 이는 공공기관 운영의 불안정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고 비판했다. 이번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공공기관 중 출연계획 동의안을 제출한 공공기관은 총 5개였으며, 이 중 4곳이 출연금의 상당 부분을 운영비로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재균 의원은 “출자·출연금은 본래 경기도 공공기관이 경기도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사용되어야 하는 자금인데도 불구하고, 출연금 중 상당 부분이 운영비로 사용되고 있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꼬집었다. 이어 김 의원은 “1996년에 설립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부터 가장 최근인 2019년 설립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모두 이미 충분한 시간이 지나 운영이 안정화되고 출연금 중 사업비가 많이 편성되었어야 한다”면서, “하지만 여전히 출연금이 과다하게 공공기관 운영비로 사용되면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비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랑나눔 이웃돕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웃사랑 나눔 활동은 8월부터 시작되어, 영화동 주민자치회 등 11개 단체와 북회원, 한샘마트, ㈜삼보, 예스식자재마트, 11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였다. 이들은 총 1,52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라면, 백미 등의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박성대 단체장협의회장은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며, “모인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으로 모인 후원물품과 후원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1일 10시 30분부터 진행된 ‘민선 8기 경기북부 발전 선제적 추진방안’ 발표 중 공공의료원 남양주시 선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정경자 의원은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을 직접 방문해 청취했다. 정경자 의원은 “유튜브로 생중계가 되지만 가만히 앉아서 보고있기 힘들만큼 긴장이되 기자회견실을 직접 방문하게됐다. 2일 정도를 거의 뜬 눈으로 보냈다. 도의원을 하며 지금 이순간이 ‘가장 기쁜 순간’ 이라며 공공의료원 선정에 대한 감정을 표현했다. 이어 “남양주시 공공의료원 유치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남양주시로 결정한선정심의위원회와 김동연 도지사의 ‘참 잘한 결정’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 어려운 과정을 거친 결정인 만큼 전국 최고의 공공의료원이 되도록 지원하겠다. 또한 중간과정에 발생될 어려움도 잘 헤쳐나가 무사히 건립될때까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 고 밝혔다. 끝으로 남양주시 공공의료원 선정을 위해 노력해주신 “자랑스러운 남양주시민과 주광덕 시장님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