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세계 민주주의 날 기념 ‘2024 경기 국제민주포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단법인 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가 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올해 17번째를 맞이한 ‘세계 민주주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전 지구적 위기 속에서 한국 민주주의의 과제’를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최만식 의원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는 1987년 민주항쟁의 주역들이 독재정권의 광기에 맞서 싸워 얻은 승리의 역사로 민족민주열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밑거름으로 한 걸음씩 전진해 이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본적으로 민주주의는 대화와 타협, 공존과 연대를 통해 인격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과정”이라며 “민주화운동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매우 뜻깊고 의미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 의원은 “이제 도민들은 민주주의에 바탕을 둔 시민사회적 삶을 요구한다”면서 “자유롭고 정의로운 시민사회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민주주의에서 실질적 민주주의로 넘어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함께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기업간담회를 열어 관련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26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차석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SK하이닉스,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기술개발 수행기업, 공동개발지대 활용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반도체 소부장 요소기술 테스트베드(성능시험대) 구축사업’과 관련해 경기도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사업을 소개하고 기술교류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관련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간담회 종료 후에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테스트베드 내 반도체 관련 장비를 견학했다. ‘반도체 소부장 요소기술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2022년 4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년에 걸쳐 총 413억 원을 투입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대형 연구동을 리모델링해 테스트베드를 구축한 사업이다. 테스트베드는 공동개발지대, 분석·평가실, 클린룸 등 기업들이 첨단 기술을 실험하고 검증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26일 경기도청에서 올해 하반기 임용된 신규 공직자 12명에게 공무원증과 환영꾸러미를 전달하고 공직입문을 축하하는 ‘031 The WELCOME DAY(031 환영의날)’ 행사를 열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신규 공직자들을 만나 “경기도의 소중한 동반자가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공직자로서 백절불굴의 자세로 경기도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당부하며, 신규공직자로서 가지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새 출발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외강내유의 자세로 어떤 외압이나 부당한 지시에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자세로 일하면서도 항상 마음속으로는 경기도민을 따뜻하게 살피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규 공직자 12명은 7급 공무원 6명, 9급 공무원 5명, 연구·지도직 1명으로 다양한 직렬·직급으로 구성됐다. 김성중 부지사는 이들에게 일일이 공무원증을 목에 걸어주면서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도는 업무에 필요한 사무용품으로 구성된 ‘031 환영꾸러미’를 제공해 신규 공직자들의 공직 입문을 축하하고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가족과 부서 직원까지 함께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재를 경제와 민주주의가 모두 위기에 빠진 상황이라고 정의하며 해법으로 ‘사람중심경제(휴머노믹스)’를 제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경기 국제민주포럼’에 참석해 “과거 우리 경제를 움직였던 개발연대 성공 방식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고 있다. 민주주의는 선출된 권력에 의해서 위협받고 있다. 정치권 안에서도 민주주의가 이뤄지고 있는지 심히 의심스럽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포럼은 유엔(UN)이 지정한 제17회 세계 민주주의의 날(9월 15일)을 기념해 ‘전 지구적 위기 속에서 한국 민주주의의 과제(Korean Democracy's Response to Global Crisis)’라는 주제로 기념식과 함께 열렸다. 김 지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산업화에 이어 민주주의를 이뤘다고 자부하면서 살았지만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모든 나라에서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다”며 “심화되는 양극화와 무너지는 중산층으로 인해서 불황이 오고 선동정치, 또는 포퓰리즘 정치로 이어지는 세계적인 추세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선동정치, 둘로 편 가르기 하는 정치, 심지어는 같은 편 안에서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26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한국사진작가협회 평택지부장과 미팅을 가졌다. 이날 강정구 의장과 장일미 평택지부장은 한국사진작가협회 평택지부의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정구 의장은 “한국사진작가협회의 활동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제기된 다양한 의견에 대해 평택시의회에서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의회가 성남시고도제한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덕수 의장과 안광림 부의장, 김장권 의원, 추선미 의원, 고도제한해결 범시민대책위원 등이 참석했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남시 고도제한 해제 문제에 대한 현안을 논의하며,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표명했다. 또한 고도제한 문제로 인해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이를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덕수 의장은 이날 개청식에서 “오랫동안 고도 제한의 규제 속에서 성남시는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한 재개발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라며, “오늘 범시민대책위원회 사무실 개소식으로 우리는 쇠퇴를 반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26일 (가칭)솔빛나루역 신설 관련 사전타당성 재조사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가칭)솔빛나루역 신설 사업은 동탄인덕원선 인입선 구간에 역사를 신설해 장래 1호선 연장 사업(서동탄~동탄)과 연계, 철도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역사가 신설될 경우 동탄역·병점역 등 인접 지역으로의 접근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경부 1호선을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 환승을 통해 GTX-A・C, SRT 이용도 가능해져 교통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1호선 연장 시설계획이 포함된 동탄인덕원선 실시계획 등 사업 추진 상황과 주변 여건 변화를 고려해 지난해 11월부터 사업 타당성 재조사 용역에 착수했으며, 용역 결과 사업 타당성이 확보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사업 추진 방식으로 원인자 부담 방식을 적용해 국토교통부에 사업을 건의하는 한편,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지속 진행해 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민영섭 화성시 교통국장을 비롯해 전용기 국회의원실, 화성시의회,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용역 결과를 보고 받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지원청의 설치와 폐지, 통합과 분리 권한을 교육감에게 이양하는 교육부 방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는 임태희 교육감이 그동안 관련 법령을 주관하는 교육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개정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결과다. 교육부의 이번 방안은 학교 지원 전담 기구의 설치 근거를 신설하고, 구체적인 운영 사항은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의 관할구역과 명칭·위치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던 것을 시·도의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변경해 교육지원청 조직 권한을 시·도로 위임했다. 도교육청은 교육부의 ‘교육지원청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계획에 대해 환영하며, 최근 발의된 교육자치법 개정안의 연내 처리도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교육자치법 개정안이 연내 통과돼 1시·군별 1교육지원청 설립을 원칙으로 하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의 근거가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에는 2개 시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화성·오산 ▲광주·하남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 ▲군포·의왕 ▲안양·과천 등 6곳의 통합교육지원청이 있다. 이는 도 단위로 보았을 때 67%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들 통합교육지원청은 대부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민주, 군포1) 도의원은 26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1회 경기도 시․군대항 장애인합창대회’에 참석해 대회 참가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랜 시간 끊임없이 최선을 다해 준비해 주신 합창단 여러분의 열정이 큰 감동으로 펼쳐질 것”이라며 준비한 모든 분들의 노력에 뜨거운 박수로 화답하며 멋진 무대를 응원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같은 조직이 장애인 예술인에게도 필요하다는 점을 느꼈다”라며, “장애인 예술인을 지원하고, 장애인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해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애와 비장애가 차별 없는 사회와 내일이 행복한 경기도를 위해 경기도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윤경 부의장은 시각장애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지난 6일 (사)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와 정담회를 개최하는 등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는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주최로, 경기도의회 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더민주/부천2), 최민 의원(더민주/광명2),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영유아가정과 어린이집 기관 대상으로 문화의 거리에서 ‘육아친구나눔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매년 열리는 나눔 마켓은 아나바다 나눔용품, 수공예 등 다양한 육아용품과 함께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 아트 풍선 등 체험 부스와 마술 공연으로 영유아와 부모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유관기관, 어린이집, 부모판매자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육아용품을 판매했으며, 1,000여명의 영유아와 부모, 어린이집에서 참여를 하여 나눔마켓을 빛내주었다. 이현재 시장은 육아친구 나눔마켓에 참여하여 “하남시 영유아가정은 지역과 상생하고 어린이집 영유아들은 지역사회와 연계활동을 통한 지역문화를 경험하는 좋은 행사였다." 라고 격려했다. 강성례 센터장은 "앞으로도 영유아 가정과 어린이집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추석을 맞이하여 “풍성한 한가위, 사랑을 전(煎)해요!” 절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경로식당, 도시락배달 이용자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약 128명에게 선물세트(전, 스팸 세트) 제공과 더불어 명절 안부인사를 전했다. 선물세트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맛있는 전과 풍성한 선물세트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덕분에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 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