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2025년도 행정안전부 소관 재해예방사업으로 고천동 산4번지 일원 고천지구(시청로 사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190억 중 국비 95억(50%), 도비 47억(25%)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태풍, 극한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침수, 급경사지 붕괴 위험이 있는 지역을 사전에 정비해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고천지구 시청로 사면은 고천 공공주택지구에서 공업지역을 연결하는 약 650m 구간으로, 사면 하부에 보행로가 인접하여 사면붕괴 및 낙석 발생 시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이다. 시는 이번 정비사업 선정을 위해 그동안 경기도 및 행안부를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협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2025년 신규 정비사업 확정에 따라 시에서는 내년부터 설계 및 보상 등 절차를 거쳐 2027년까지 정비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평생학습관 인근의 급경사 사면인 오전로 사면에 대한 정비사업도 단계적인 추진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8월 19일부터 9월 18일까지 4주간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위문을 추진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9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성육보육원 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자체 예산 및 민간 후원금으로 위로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 명절에는 저소득층 1만 874가구(3만 원/가구), 국가유공자 4425명(5만 원/인), 복지시설 127개소에 위문금(품)을 지원하는 한편,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 문제해결과 사회복지시설 현장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부곡동 내 새로운 주민편의시설을 마련해 시민들의 편익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왕도시공사 사옥 내 주민편의시설 설치와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은 부곡동 지역에 새롭게 설립 예정인 의왕도시공사 사옥 내에 들어서게 되는 주민편의시설에 대해 지역 주민들 간 이견이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는 동 주민센터, 부곡스포츠센터, 도깨비시장 등 5개 다중이용시설과 도시공사 사옥 반경 500M 이내에 있는 공동주택 7개소 3,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설문지 조사 등의 방법으로 진행됐다. 설문내용은 의왕도시공사 사옥 1층 공간에‘주민쉼터’와‘공유주방’중 어떤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하는게 적합한지를 묻고 있으며, 조사 결과 응답자의 87.8%가‘주민쉼터’를, 12.2%가‘공유주방’을 선택해 주민쉼터에 대한 욕구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도시공사 사옥 내 주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공유주방 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0일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직접 방문해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 팽성읍에 있는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낮 시간 동안 일상생활 지원과 지역 사회 적응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 가족구성원이 안심하고 사회·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복지 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추석을 맞아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 소외계층을 더욱 세심하게 보살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평택시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자체 예산 및 민간 후원금으로 위로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1만 3184가구, 사회복지시설 127개소에 위문금품을 지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일 내손약수체육시설 게이트볼장에서 ‘2024 의왕시의장배 장애인 어울림 게이트볼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4팀(청각장애 1팀, 지체장애 3팀)과 비장애인 4팀(부곡 1팀, 오전 1팀, 내손2팀)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함께 교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열띤 경쟁 끝에 1등은 내손1동팀이 차지하였으며, 2등은 내손2동팀, 3등은 연맹B팀이 차지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스포츠를 즐기며 화합의 장을 마련해 지역 구성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서로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은“대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대회가 게이트볼 동호인 간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일 아동 친화 도시로서의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아동권리옹호관 3기를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3기 아동권리옹호관으로 평택시 가족센터 김성영 센터장, 아동보호전문기관 유민희 과장 등 2명을 위촉했으며,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함께 아동권리옹호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교육 및 세부 사항에 대한 안내와 의견수렴이 이루어졌다. 아동권리옹호관은 앞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하나로 아동의 복지, 교육, 건강 및 보호와 관련된 정책을 점검하고, 아동의 인권 침해 사례에 대한 조사와 구제 등 아동 권리의 실질적인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아동 권리는 모든 사회 구성원이 함께 지켜야 할 중요한 가치로 이번 3기 아동권리옹호관 분들이 각자의 전문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아동 권리 보호에 힘써 주시길 바라며, 아동친화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7일 평택 안중시장 야외이벤트 광장에서 열린 ‘제8회 안중시장 길마골 어린이 사생대회’ 행사가 500여 명의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마무리됐다. 올해로 8회째 개최한 안중시장 길마골 어린이 사생대회는 마트가 익숙한 어린이에게 전통시장을 소개하고 미래 잠재 고객인 어린이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2016년부터 꾸준하게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쿵덕쿵 한가위, 안중시장과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사생대회를 개최했으며, 사생대회에 접수된 그림은 유치부, 초등부로 분류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4명의 심사를 거쳐 대상과 금상 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상 7명, 입선 20명씩 선정한 후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하며, 이 중 우수한 실력으로 시상한 10여 점의 그림은 안중시장 고객센터에 1년간 전시된다. 한편, 안중시장상인회는 어린이 사생대회와 더불어 안중시장 구매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에서 주관 실시하는 경기도 무형 문화재 전통시장 공연 사업도 유치해 중장년층까지 어우를 수 있는 내실 있는 행사로 추진하기 위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에서 9월부터 12월까지 영어요리교실 ‘쿡스토랑’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2015년부터 평택영어교육센터를 통해 북부, 남부, 서부에서 각각의 영어센터를 운영해 평택시민 언어 능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 있는 서부영어교육센터 요리 체험교실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서부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쿡스토랑’은 2023년에 시범으로 진행했던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인기가 좋았던 프로그램이다. 작년의 기대와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실습형 수업으로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추석(송편), 할로윈(컵케이크), 추수감사절(캐서롤), 크리스마스(머핀)를 테마로 구성했으며, 해당 명절에 주로 먹는 음식에 대해 배우고 만들며 이를 통해 문화적 이해를 넓히고 영어 실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요리를 좋아하고 영어 실력을 키우고 싶은 학생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계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9월 10일 평택직할세관으로부터 명절을 맞이하여 11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다양한 식료품(즉석밥·김·레토르트 식품)을 전달할 예정이며 더불어 복지관 치료 이용 아동을 위한 선물(레디 백, 색연필, 볼펜 등)도 전달할 예정이다. 평택직할세관 양승혁 세관장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후원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매 명절마다 복지관을 찾아주시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평택직할세관의 아름다운 마음이 지역사회에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장애 당사자들의 풍성한 명절과 행복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10일, 무인기(드론) 중심 방위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경기북부 무인기(드론) 산업 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 관, 학 협력체를 구성해 경기북부지역 무인기(드론) 산업 발전과 생태계 조성에 공동으로 노력하는 것을 목표로 체결됐다. 협약에는 동두천시를 비롯해 무인기(드론) 작전 사령부, 남양주시, 양주시, 포천시, 경기교통공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차세대 융합기술원, 대진대학교가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무인기(드론) 기술 개발과 연구를 위한 공동 노력 ▲무인기(드론) 산업 관련 인력 교육 및 교류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무인기(드론) 시험 장비, 실험실 및 기반 시설 공유 등이다. 동두천시는 미래 산업의 성장 동력인 무인기(드론) 산업에 대해 경기북부 차원에서 논의하고, 추후 무인기(드론) 산업 기반 조성과 무인기(드론) 활성화 방안 마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관섭 안전도시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 북부가 무인기(드론) 중심 협력지구(클러스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10일, 동두천 국민체육센터 부설주차장에서 2024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장애인, 아동복지시설 6개소에서 운행 중인 어린이 통합버스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시는 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 안전단속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 구비 요건(어린이보호표지, 운행기록장치, 황색 보호표시등, 보조발판, 정지표시장치 설치 등)과 안전운행기록 작성 및 제출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