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은 지난 31일 봉성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봉성제3펌프장 증설공사) 현장에서 공사 진척도를 살피는 등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경기도 연제찬 안전관리실장이 함께 했다. 엄 부시장은 건설사업관리기술인으로부터 봉성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의 침수 원인 및 해소방안 등에 대한 브리핑을 보고 받은 후 현장을 전체적으로 둘러보며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김포시는 지난 2018년 약 500억 원을 투입한 가운데 봉성제3펌프장 증설공사 중에 있다. 현재 8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6월 말 준공 예정이다. 증설공사가 완료되면 기존의 배수펌프장과 함께 봉성포천으로 합류되는 우수를 초당 154톤 처리할 수 있는 방재시설을 갖추게 되며, 한강신도시와 양촌읍 등 봉성포천 유역(면적 5,870㏊)의 침수 피해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엄진섭 부시장은 “봉성제3펌프장 증설공사가 완료되면 김포시 하성면 일원의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피해 예방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자연재해 예방사업 추진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은 지난 19일 김포시청에서 설 명절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사항에 따른 점검 및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시민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건의료 △생활물가 안정 △환경정비 △교통·편의 △안전대응 등 7개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하고, 시민 불편사항 및 각종 사건·사고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우선,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분야별 대책반과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각종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보건의료대책반은 연휴기간 선별진료소 및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함으로써 코로나19 검사 공백을 최소화하는 한편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는 비상 진료체계를 마련했다. 경제대책반은 설 명절 생활물가 및 공공요금 등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고, 성수품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지도·점검을 추진했다. 안전사고대책반은 설 연휴 기간 자연재해 대책을 마련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철저한 대응 태세를 확립했다.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은 “연휴 기간에 발생하는 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9일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에서 지방자치행정부문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은 지방자치, 국회의정, 교육, 언론 등 각 분야에서 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과 진흥에 공이 큰 주요 인물 및 단체 등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이동환 시장은 취임 후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강도 높은 시정 혁신을 해왔다. 도시·자족·안전 등 기능 중심 개편으로 1기 신도시 재건축, 자족기능 강화, 광역교통 확충 등 시가 직면한 현안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조직·예산·업무 전반에 맞춤형 시정 혁신을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해왔다. 그 결과 2022년 11월 경기북부 최초로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선정, ‘2022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2022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대통령상 수상 등 굵직한 성과를 맺었다. 이 시장은 이에 그치지 않고 특례시에 걸맞는 행정·재정적 권한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동환 시장은 지난 18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 6일 국토부가 발표한 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9일 시장실에서 구자범 용인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용인시 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임명했다. 용인시 장학재단은 지난 16일 제113회 이사회를 열어 구자범 이사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용인시 장학재단 관련 조례에 따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전달받은 구 이사장은 공식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구 이사장의 임기는 2025년 1월까지다. 구 이사장은 안양소년원 재소 학생들을 후원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왔다. 구자범 이사장은 "더 많은 용인의 학생들이 용인시 장학재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용인시 장학재단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구자범 이사장께서 용인시 장학재단을 한 단계 발전시켜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시와 장학재단이 함께 노력해 용인의 미래를 짊어질 훌륭한 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장학재단은 지난 2001년 설립돼 장학금 지원, 저소득층 자녀 영어 교육 제공,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유소년 축구 꿈나무 육성 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최재두 영북면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부터 20일까지 영북면 관내 경로당 21개소를 방문하여 새해 인사 등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금번 경로당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넨 뒤, 경로당 이용 불편사항 및 마을 현안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듣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방문을 통해 파악된 경로당 및 지역 내 어려움에 대한 건의사항을 향후 면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답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1월 1일 운정6동으로 부임한 이성원 동장은 지역 경로당 2곳을 방문해 부임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안부를 전했다. 이성원 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로부터 지역 현안 및 시설 이용 시 불편 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 곳곳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운정6동의 첫 동장으로 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살기 좋은 운정6동 만들기에 적극 힘써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원 운정6동장은 ”부임 후 반갑게 맞아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계묘년에도 건강하고 평안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주민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운정6동은 2023년부터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교하동 일부 지역(초롱꽃마을, 물향기마을 등)을 관할하는 행정동으로 신설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은 19일 지속적인 도시성장과 인구유입에 따른 교통량 분산 및 도로망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김포∼파주 간) 제2공구’ 현장을 방문,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 개설사업은 기개통한 서김포·통진IC 부터 한강 횡단을 포함해 파주 연다산동까지 25.42㎞ 구간을 왕복 4차로로 개설하는 사업이다. 그중 제2공구의 총연장은 6.73km로, 한강 밑을 통과하는 2.98km 터널과 나들목 2개 교량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파주지역 터널굴착 발진기지 공사가 한창으로, 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인 터널 굴착이 시작돼 올해 12월쯤 김포지역에 도달할 예정이다. 1개 터널 굴착에는 보통 18개월이 소요된다. 나머지 터널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 굴착 사업을 진행하게 될 예정으로, 시는 오는 2026년 4월경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장행정을 마친 엄진섭 부시장은 “김포시가 광역도로 네트워크의 중심이 될 수 있는 도로사업들이 숨 가쁘게 진행되고 있다”라며 “이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엄 부시장은 조속한 도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1월 18일 여주시 대신면장(김연석)은 설명절을 앞두고 홀로 계신 독거노인의 가정방문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가정방문은 설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에게 쌀 및 전기요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생활실태와 건강상태 등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독거어르신은 “추운날에도 불구하고 설명절을 앞두고 면장님께서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물어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더욱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독거어르신들의 안전과 안부를 확인하고자 했다”며, “동절기 어르신들의 건강과 함께 불편함이 없는지 더욱 꼼꼼히 살펴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설을 앞둔 18일 용인 중앙시장과 수지119 안전센터를 찾아 시장상인에게는 민생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약속하고, 도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을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후 용인 중앙시장을 찾아 “여러 가지 가중되는 경제 어려움이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에게 가장 먼저 고통스럽게 다가올 텐데, 경기도는 지난 16일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열고 서민 경제와 민생을 돌보기 위한 민생분야 대책을 논의했다”며 “골목상권과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고용 문제, 교통안전, 민생과 관련된 각종 대책을 다른 어떤 시·도나 중앙정부보다 더 촘촘히 세워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김 지사는 시장에서 수해 이재민 12세대와 수지119 안전센터 직원 69명을 격려하기 위한 한과, 떡, 과일 등을 구매했다. 수해 이재민은 지난해 8월 집중 폭우로 거처를 떠난 4천300여 명 중 현재까지 군포 수리산상상마을 임시거주시설에 머물고 있는 12세대다. 김 지사는 19일 이재민 가운데 2세대를 직접 만나 격려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도는 그간 재해구호기금 등을 활용해 미귀가 이재민들의 난방용품, 생필품 등을 지원해 왔다. 전통시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17일 대신면농업인상담소에서 대신면에 거주하는 청년농업인 10여명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만남은 지난 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2023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대신면에서는 미래 대신면을 이끌어갈 20~30대의 청년농업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고령화되어 가는 우리 농촌에 청년농업인이 주축이 되어 행복한 여주, 희망이 있는 여주를 함께 만들어 가자. 필요한 사항은 언제든 연락달라”고 말했다. 김범종 대신면농업인상담소장은 “영농을 준비하는 시기부터 정착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존재하는데,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농업인상담소의 역할이다. 시끌벅적한 오늘처럼 대신면 청년농업인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해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0년부터 청년미래농업연구회를 조직하여 20~30대의 청년농업인들이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NC백화점 야탑점 천장에 균열이 발생해 도민들의 불안이 커진 가운데 경기도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를 현장에 급파해 안전 점검에 나서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섰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병권 부지사는 김동연 지사의 지시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 안전점검특별단과 함께 NC백화점 야탑점을 방문해 성남시의 현장 조치 및 주변 안전 상황과 정밀 안전진단이 진행 중인 1~2층 현장을 살폈다. 오병권 부지사는 “삼풍백화점 사고를 연상시키면서 도민들의 불안이 더 커지고 있다”면서 “안전에는 절대 양보가 없어야 한다. 철저하게 정밀진단을 실시해 안전이 완전히 확보된 다음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도는 성남시에서 철저한 정밀진단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16일 오후 8시 44분 소방재난본부에 NC백화점 야탑점 천장균열 신고가 접수된 뒤 오후 9시 49분께 재난안전통신망(PS-LTE Public Safety-Long Term Evolution)을 통해 성남시에 ‘현장 안전 점검 및 상황관리 철저’를 전달했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소방을 비롯해 경찰, 군, 지자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