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제37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해 5월 30일(목) 화정 문화광장에서 금연홍보 캠페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이참에, 금연’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경기북부금연센터, 건강보험공단 덕양지사, 대학교(농협대학교항공대학교)와 연계해 금연클리닉, 흡연예방 및 국가암검진 홍보 캠페인, 건강체험부스(노담패치 및 CO호기측정 체험, 건강증진룰렛)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의 날 기념 캠페인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금연 실천을 통해 간접흡연 없는 깨끗한 고양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에서는 최근 고령층 결핵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결핵 검진 캠페인 참여를 당부했다. 킨텍스 제2전시장 10B홀에서 6월 11일~ 14일까지 진행되는 농업기술박람회에서는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현장 결핵 검진 부스가 운영되며, 현장 검진을 한 대상자들에게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보건소에서 결핵 검진 받는 인증 사진을 질병관리청 SNS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전국 결핵환자 2명 중 1명이 65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기저질환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져 결핵이 쉽게 감염될 수 있고, 증상이 미약하거나 없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고양시 거주 65세 이상 노인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주소지 보건소에서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보건소 및 질병관리청 결핵제로(zero)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보건소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내 몸 바로알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내 몸 바로알기 사업은 운동능력이 향상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균형잡힌 성장발달을 위해 건강체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체성분 측정과 영양·신체활동 교육을 제공하여 자신의 몸을 바로 알고 나아가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고자 기획됐다고 한다. 내 몸 바로알기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표교초, 마장초) 2개교 179명이 참여했으며, 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이 체성분 검사를 통해 내 몸의 영양상태와 골격근량 등을 눈으로 확인하며 올바른 식습관 및 운동지도로 자연스럽게 건강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건강관리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꿈나무 건강교실'(아동비만예방사업)으로 연계하여 건강한 아동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계속 관리 할 예정이며, 지역사회가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으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2024년도 건강한 기업체, 건강한 근로자 만들기 일환으로 ㈜만도 평택공장과 공동으로 금연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만도 평택공장 임직원 약 1400여명을 대상으로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와 ㈜만도 보건관리팀 직원 총 00명이 참여해 실시했다. 안중보건지소 금연클리닉에서는 6개월 이내 금연의지가 있는 근로자와 금연상담을 진행하고 금연동기유발, 금연 실천 전략 및 금연유지 프로그램을 제공 할 예정이다. ㈜만도 평택공장 보건관리팀은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직장 내 금연 분위기 조성 및 건강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금연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와 같은 금연 캠페인은 흡연자들이 금연을 시작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며,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이 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체와 함께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안성농업인새벽시장에서 지역주민과 치매환자 가족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하며 치매 극복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를 통해 치매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걷기행사와 함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주제별 체험부스 운영, 치매예방 홍보, 각종 이벤트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치매극복선도단체인 자원봉사센터, 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해병대전우회, 중앙어머니자율방범대, 여성단체협의회, 안성맞춤공무원봉사대 등 120여명의 자원봉사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안성성모병원의 의료지원, 시설관리공단, 관내 대학 참여 등 여러 단체와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바탕으로 한마음으로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치러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두려움과 편견을 없애는 치매 친화적 도시 안성에 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4일 오산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 정확한 상황 보고 및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집단급식소에서 급식 섭취 후 식중독 의심환자 10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특히 환경검체 채취 등 현장대응 능력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훈련 현장에서 “최근 기온 급상승으로 인해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의심 신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병원성 대장균, 살모넬라, 캠필로박터제주니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생채소류 무침, 삼계탕 등 닭요리, 모듬전 등 식품 조리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2023년도에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식품접객업소 현장에 대한 모니터링, 식중독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여 식중독 발생을 제로화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7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양동초등학교와 양동어린이집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청정자연 아토피 제로 그린(Green) 학교’는 아토피 없는 환경을 만들고자 지정된 특화 학교로 올해 처음 양동면에 위치한 양동초등학교, 양동초병설유치원, 양동어린이집을 선정하여 운영 중에 있다. 앞서 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인 채움 사업 대상 지역 중 알레르기질환 환아가 가장 많은 양동면이 선정됐다. 이번 ‘청정자연 아토피 제로 그린(Green) 학교’ 부모교육은 양동초와 양동어린이집 학부모 총 20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예방교육 ▲환경 속에 사는 미생물 이론 교육 및 친환경 세제 실습을 실시했다. 우울증 예방교육은 양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 건강 사회복지사가 방문해 우울증의 원인과 증상 소개, 예방법과 올바른 치료 방법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달에는 양동초등학교에서 학생 대상 알레르기질환 예방교육 및 영양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앞으로도 학생 대상 아토피 예방 공연, 숲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최근 세계적인 홍역 환자 발생률 증가에 따라 홍역 발생 감시 및 관리를 강화하고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검사를 독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수도권역 내에서도 홍역 환자 지속 발생 및 집단 유행사례 확인 등 지역사회 홍역 추가 확산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홍역은 기침,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발진, 구강내 회백색 반점(Koplik’s spot) 등이 나타나며,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하지만 홍역은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 때 1회, 4~6세 때 2회에 걸쳐 반드시 예방백신(MMR)을 접종해야 한다. 홍역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전파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의료기관의 신속한 신고와 협조가 중요하다. 의료기관에서 홍역이 의심되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하고 감염원 · 감염경로 확인 및 사례분류를 위해 호흡기 검체의 유전자 검출검사를 우선 실시해야 한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동두천 시민을 대상으로 간편하게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는 ‘AI 간편 치매 체크’ 무료 서비스를 올해 7월 말까지 지원한다. ‘AI 간편 치매 체크’는 시민들이 편한 시간·장소에서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로 QR코드를 스캔해 검사하는 방식이다. 검사 시간은 3분 이내며, AI가 20여 가지 알고리즘을 활용해 치매 위험도를 판단한다. 또한 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게는 치매 예방수칙이 안내되며, 위험군에게는 치매 선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가 안내된다. 한편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도 가족이나 요양보호사 등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면 쉽게 검사를 할 수 있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장홍석 센터장은 “AI 간편 치매 체크라는 치매 조기 검진의 다양한 접근법을 통해 시민분들께서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건강과 체력 향상을 위한 운동 방법을 제시하고 개인에게 맞는 근력운동을 지도하는 ‘파워 업! 근력향상 그룹P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령과 스쿼트 밴드을 통한 근력 증진과 식사 노트를 통한 영양 관리를 통해 대상자들의 운동 습관 및 식생활 전반의 개선을 돕는 쪽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운영기간은 6월 3일부터 8월 28일까지이며, 연천군보건의료원 1층 대회의실에서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신청 가능 대상자는 근육량이 보통 이하인 65세 이하의 연천군민들 15명으로,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에는 근육량이 낮은 신청자부터 우선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5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며,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연천군보건의료원 2층 건강증진실에 방문하여 근육량 체크 후 신청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AI 간편 치매 체크’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AI 간편 치매 체크’는 60세 이상 치매 미 진단자 등에게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으로 치매 위험도 검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용 방법은 QR코드 접속 또는 전화를 통해 문자서비스를 수신한 뒤 검사 링크에 접속하면 되며, 3분 정도면 검사를 마칠 수 있다. 검사 후 정상군에는 치매 예방수칙이 안내되며, 치매 위험군은 치매선별검사(CIST)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가 안내된다. ‘AI 간편 치매 체크’ 서비스 제공 기간은 2024년 7월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초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AI 간편 치매 체크를 통한 치매 위험도 확인으로 적절한 치료·관리 방법을 찾고 치매 환자와 가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