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내 대표 축산식품 전문기업 ㈜마니커는 24일, 동두천시에 삼계탕 밀키트 600개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마니커는 축산식품 업계의 선도 기업으로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부는 관내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서, 전달된 삼계탕 밀키트는 지역 내 복지시설과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배포될 예정이다. ㈜마니커 안정원 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싶어 삼계탕 밀키트를 준비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지역 주민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마니커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많은 분이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는 제20회 전국장애인문학제 작품 접수를 오는 2월 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문학제는 ▲시문학(시) ▲산문학(수필, 소설 희곡 등) 두 가지 분야에서 공모를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2월 3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며 작품, 신청서 등의 제출 서류를 첨부해 우편, 이메일,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학제의 총상금은 약 950만 원 규모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수상작은 문학제 수상작 모음집과 새롭게 개설될 문화예술 온라인플랫폼에 게시될 예정이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전국장애인문학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출품작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증진하는 동시에 비장애인의 장애 인식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문학제가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문학으로 표현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가 다음달 3일부터 ‘가족돌봄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가족돌봄수당은 경기도와 안양시가 각각 50%씩 사업비를 분담해, 생후 24~48개월 미만 아동을 돌보는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 또는 이웃주민 등의 돌봄조력자에게 돌봄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돌봄조력자가 일정시간 의무교육을 이수한 후 월 40시간 이상 아동 돌봄을 수행하면, 아동 1명일 경우 월 30만원, 2명은 월 45만원, 3명은 월 6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아동이 4명 이상인 경우에는 돌봄조력자 2명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양육자(부 또는 모)와 아동이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맞벌이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이며, 부모의 소득제한은 없다. 또, 아동은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대한민국 국적자이어야 하며, 정부지원 아이돌봄서비스를 지원받는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2월 3일(오전 10시)부터 10일(오후 6시)까지 양육자(부 또는 모)가 돌봄조력자(조부모 등)의 위임장, 양육공백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준비해 경기민원24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안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해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대설로 12월 1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 선포됨에 따라, 대설 피해 주민들의 수도요금을 감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설 피해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 지역 상생 발전을 돕기 위한 것으로, 시는 2025년 1월 고지분(12월 사용분)에 대해 상·하수도 요금을 전액 감면해 총 1,753 수용가에 대한 수도 요금 약 1억 2천만 원을 감면했다. 감면 대상은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재난 피해 신고 후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 및 확정된 수용가로, 주민 편의를 위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피해가 등록된 주소를 기준으로 일괄 감면했다. 시는 피해 신고 시 성명 및 지번 오류 등으로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 경우에 대해서는 피해 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감면 신청하면 사실 확인 후 감면할 예정이다. 서내기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상하수도 요금 감면이 대설 피해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주한 물자지원사령부(사령관 BRIAN T. DONAHUE) 및 미8군지원단(KSC)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한 물자지원사령부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고, 미8군지원단 소속 장병과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1,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BRIAN T. DONAHUE 사령관은 “지역사회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우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지역 주민들과 미군이 한마음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설 명절을 맞아 오산시재활용의류협회로부터 라면 500박스를 기부받았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기부는 명절을 맞이해 취약계층아동과 가족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오산시재활용의류협회 대표는 “우리 지역 아동들과 가족이 좀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추운 겨울,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아동들과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된다. 이번 나눔을 실천해주신 재활용의류협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산시재활용의류협회는 오산시에 설치된 의류수거함을 관리하는 단체로 의류수거함 운영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발전과 저소득층 지원사업으로 환원하며 매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후원해주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특례보증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해 주는 제도다. 시는 올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5억원을 출연해 연간 15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영업을 한 사업장으로 보증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사업자별 보증한도는 5,000만원이다. 아울러 시는 특례보증을 통해 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신용도가 낮은 소상공인에게 대출이자율의 최대 2%포인트까지 최고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은 새마을금고 9곳(중부・안양・협심・제일・만안・북부・동부・남부・동안)과 신협 5곳(새안양신협 3곳・미래신협 2곳)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과 이자 차액 보전을 지원하여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소흘읍 이장협의회는 소흘읍 소재 음식점에서 ‘2025년 소흘읍 6·25참전유공자회 소흘읍분회 오찬 격려’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사에는 유재현 소흘읍장, 김종화 6·25참전유공자회 소흘읍분회장, 조명구 소흘읍 이장협의회장, 최재성 소흘읍 지구대장, 박춘원 재향군인회장, 6·25참전유공자회 소흘읍분회 회원, 소흘읍 이장협의회 임원진,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종화 6·25참전유공자회 소흘읍분회장은 “유공자의 헌신을 잊지 않고 오찬 자리를 마련해 주신 조명구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소흘읍 이장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조명구 이장협의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을 위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자리를 마련했다.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소흘읍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매월 관내 직능단체와 협력해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설 명절 꾸러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시장에서 구입한 떡국떡, 소불고기, 과일, 김 등 신선한 식품과 정성껏 부친 동태전으로 꾸러미를 만들어 지원 대상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정찬순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 해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오전동, 나눔의 온기로 가득한 오전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취약계층 독거노인 60가구에 설 명절 음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소불고기, 전, 떡국떡, 전복죽, 약과를 비롯해 후원받은 사골곰탕, 라면 등으로 구성된 음식 꾸러미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각 가정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음식꾸러미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높은 물가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명절 음식도 받고 안부도 나눌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손성기 위원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미경 고천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지역 주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월 24일 한국자유총연맹 녹양동 위원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생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승구 회장은 “추운 겨울,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나눔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한 성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