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6~7일 이틀간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제15회 전국문해교사대회’에서 교과 및 영역별 수업 시연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천시에서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한 권재은 춘의종합사회복지관 문해교사는 ‘바디 퍼커션’과 ‘스틸 텅 드럼’을 활용한 중학 과정 음악 수업을 시연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바디 퍼커선은 악기 없이, 신체 일부를 타악기처럼 두드려서 리듬을 만들어내는 활동이다. 스틸 텅 드럼은 혀 모양의 절개선이 있는 북으로, 절개선 길이에 따라 음높이가 달라진다. 특히 부천의 자랑인 ‘목일신’ 시인의 생애와 작품을 소개해 수업의 흥미를 높이고, 동요 ‘자전거’를 스틸 텅 드럼으로 연주해 음악을 매개로 세상과 소통하려는 문해학습자의 노력을 잘 전달해 현장 문해교사의 호응과 심사위원의 좋은 평가를 얻었다. 공희정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수상은 부천시 문해교육의 우수함을 다시 한번 입증한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단순한 문자 해득 교육에서 벗어나 비문해 학습자가 사회적 위축과 고립을 겪지 않도록 건강, 디지털, 문화 등 다양한 생활 문해교육을 제공하는 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일 기업애로 청취 및 해소를 위해 ▲가산면 소재 ㈜3A 금속 ▲영중면 소재 경한㈜, ㈜두앤비, ㈜포우천개발을 방문해 기업 소통행정을 이어갔다. 이번 방문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기업지원과장, 가산면장, 영중면장, 신현구 정교1리장, 이찬휘 성동2리장, 손명남 영송리장 등이 함께했다. ㈜3A 금속은 특수볼트와 너트 제조업체로, 국내 최초로 배관용 및 전기 박스 조립용 특수 너트를 생산하고 있다. 현재 국내 시장 점유율 90%를 차지하고 있다. 경한㈜은 폐축사 저장조, 특수약품 저장조 등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FRP)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미생물 및 폐축사 처리 등 50여 종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기술평가 우수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두앤비는 지난 2019년 설립해 나무 바닥재를 생산 및 납품하는 업체다. 2021년 연계 관리 인증(FSC인증)을 획득했다. ㈜포우천개발은 신재생에너지, 고형연료, 성형 제품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지난 2007년 자원재활용 제품 생산을 시작으로 2012년 고형화 연료 생산시설을 구축했으며, 2020년 환경보전 유공으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3A 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6일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와 함께 추석을 맞아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한 ‘명절맞이 전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부천시는 추석을 맞아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사회적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온기나눔 캠페인 추석맞이 집중기간(9.4~9.13)’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온기나눔 추진본부’를 구성하기도 했다. 이번 전 나눔 행사는 ‘온기나눔 캠페인 추석맞이 집중기간 운영’에 맞춰 마련됐다.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취약계층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적십자와 공동으로 추진한 것이다. 행사에 참여한 적십자 회원 및 다문화 등 40여 명의 봉사자들은 행사 당일은 물론, 사전 준비기간 포함 3일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전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관내 독거노인 및 1인 가구 등에 전달할 삼색꼬치전, 동태전, 야채전, 동그랑땡 등을 손수 만들고, 정성스럽게 용기에 담아 취약계층 100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nb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6일 오후 4시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제4회 박물관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박물관 콘서트는 강명관 교수를 강연자로 초청해 ‘조선시대 한글문화: 조선시대 출판문화와 한글’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부산대학교 명예교수인 강명관 교수는 '조선후기 여항문학 연구', '조선시대 문학예술의 생성 공간', '농암잡지평석', '책벌레들 조선을 만들다', '독서한담', '조선풍속사 1, 2, 3', '이타와 시여'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다. 지승룡 문화체육과장은 “조선시대의 주요 한글 비석 중 하나인 인흥군 묘계비가 포천에 있다”면서, “포천시는 조선시대 한글문화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22년에는 ‘인흥군·낭선군의 예술세계’라는 학술대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향후 건립될 포천시립박물관에도 이러한 연구 성과가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향후 포천시립박물관 설립의 방향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6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민관 통합지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찾아가는 지역맞춤형 실천사례 탐구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추진방향의 이해를 높이고, 담당자 직무 역량강화를 위해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지자체 맞춤형 교육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동 3개 구청, 보건소, 건강보험공단(부천북부지사), 복지관 등 통합지원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서동민 교수가 노인의료돌봄 대상자 및 서비스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이끌었다. 교육은 ▲노인의 개념과 특성▲ 의료돌봄서비스와 지향점 ▲대상자 선정의 기본 구조와 방향 ▲의료돌봄 대상자의 욕구와 서비스에 대해 이론과 사례 중심으로 교육생 눈높이에 맞춰 이뤄졌다. 교육 참여자는 “노인의료돌봄사업 대상 및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돌봄대상자 중심의 의료돌봄서비스 연계 체계를 강화해 지역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일 포천시식품제조업협의회가 추석을 맞아 포천시 드림스타트사업 참여 가구에 100만 원 상당의 식품꾸러미(식품키트) 30개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식품꾸러미는 송편, 떡볶이, 김 등 16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구 30곳에 전달됐다. 윤진수 회장은 “아동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이 정성들여 제조한 식품으로 꾸러미를 준비했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신 포천시식품제조업협의회에 감사하다. 나눔으로 모두가 훈훈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광남로타리클럽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가꿈, 집수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광남1동 지보체에서 주거 취약가구로 홀로 계신 어르신 가정을 찾아 발굴 및 예산을 지원하고 광남로타리클럽에서는 재능기부로 노후된 장판 및 벽지를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최광모 광남로타리클럽 회장은 “우리 주변에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는 걸 느낀다”며 “어르신께서 쾌적한 환경에 살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차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배오혁‧남기환 광남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광남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애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남1동 지보체와 광남로타리클럽은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주거환경 취약계층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일 일동도서관에서 어린이와 부모들을 대상으로 곽민수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곽민수 작가는 ‘또또에게 일어난 일’, ‘미운 오리 새끼를 읽은 아기 오리 삼 남매’ 등 그림책을 펴낸 바 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미운 오리 새끼를 읽은 아기 오리 삼 남매’ 그림책을 읽는 낭독 극장, 작가 강연, 소리 나는 오리 인형 만들기 등 독후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님과 아이들은 “직접 진행한 낭독극과 오리 만들기 프로그램이 너무 즐거웠다. 곽민수 작가님이 쓴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일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문도시 포천 조성을 위해 책을 매개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한가위 꾸러미 사업’을 추진했다. ‘한가위 꾸러미 사업’은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9월 특화사업으로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홀몸 어르신 및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서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들로 꾸러미를 준비했다. 이날 지보체 위원 10여 명은 관내 저소득층 20가구를 방문해 꾸러미(백미, 송편, 과일, 고기 등)를 전달하고 덕담을 나누며 안부를 확인했다. 박봉순·이옥희 공동위원장은 “한가위 꾸러미 사업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작은 것도 정성을 담아 함께 나누면서 ‘이웃과 동행하는 도척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신북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마을에 홀로 계신 어르신과 취약계층 이웃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북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각 마을의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등 대상 가정에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송편을 전달했다. 서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각 마을의 부녀회장께 감사하다. 이번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이웃의 가정이 조금이나마 행복하고 건강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지난 9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저소득층 대상 지원을 위한 총 2,500개(1,000만원 상당)의 자가진단키트를 기탁 했다. 이번 기탁은 재단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윤홍열 이사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는 많은 이웃들이 자가진단 키트를 통해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시기마다 연천을 찾아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재단과 윤홍열 이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진단키트 조차 구입하지 못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