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2일 여주교육지원청 여강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공무직원 급여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급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실무 중심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급여 대표 강사가 초빙되어 △ 제3기 단체협약 체결ㆍ변경 사항 △ 교육공무직 복무 및 신분 변동에 따른 급여 처리 방법 △ 다양한 직종별 임금 계산 시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3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사전 질의를 수합해 학교 현장에서 마주하는 현실적 어려움에 대한 맞춤형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직무연수를 통해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와 어려움 해소에 힘쓰고, 나아가 학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경기관광고등학교에서 '2025 직업계고 학과체험 페스티벌'을 같이학교 교육과정 시즌Ⅱ의 일환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같이학교 교육과정은 여주 지역 초·중·고가 함께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지역 연계형 교육 혁신 모델로, 2025학년도 시즌Ⅱ에는 관내 32개 학교가 참여해 총 13개 과정(학교 간 5개 과정, 학교급 연계 8개 과정 등)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독서·인문역량 책쓰기 프로젝트, 소규모학교 합동수련회ㆍ체육대회, 생태환경교육 발표회, IB 연계 교육, 초·중·고 연계 학술제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학과체험 페스티벌은 여주여중, 창명여중, 경기관광고가 함께하는 중·고 연계 진로교육 거점형 과정으로, 여주 지역 중학교 학생 60여 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관광·조리·식음료·창업 등 다양한 직업계고 학과를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게 된다. 경기관광고는 항공 기내서비스 체험, 퍼스널 컬러 진단, 이모티콘 디자인 창업, 바리스타 실습, 파스타·디저트·칵테일 만들기 등 총 12개 체험 부스를 운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의회 지방 조직진단 연구회’가 11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영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오문섭·정흥범·최은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구진으로부터 조직진단을 통한 개선 방안과 구체적인 실행 계획에 대한 종합 보고가 이뤄졌다. 참석 의원들은 보고서 내용을 토대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며 의회의 효율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수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우리 의회의 조직 체계 전반을 면밀히 진단하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책임 있는 의회 운영을 위해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 지방 조직진단 연구회’는 12월 중 활동을 마무리하고 결과보고서를 의장에게 제출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의회 이상숙 의원이 경기도 최초로 '여주시 영유아 다자녀가정 난방비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제정했다. 이는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입법 성과로, 저출산 극복과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주민들의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9월 3일 제77회 임시회 제1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수정가결 후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어 제정이 확정됐다. 이상숙 의원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의 영유아 다자녀가정에 난방비를 지원함으로써 출산 및 영유아 양육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7세 이하 자녀를 둘 이상 양육하는 다자녀가정으로,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거주하며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3개월간 월 10만원씩 총 3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은 2026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여주시는 2025년 7월말 기준 도시가스 보급률이 60.1%인 가운데, 여전히 미공급지역 주민들의 난방비 부담이 큰 상황이다. 특히 2026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의회는 9월 11일 '제77회 여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9월 2일부터 진행된 1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하고, 총 29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12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1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1건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6년도 출연계획 동의안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안건이 다뤄졌다. 특히,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4.41% 증가한 1조 1,986억 8,100만원으로 편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예산 산출 근거 등을 심도 있게 검토했으며, 세출예산을 일부 조정하여 4대강 사업 기념비 관련 예산 1억5천만원을 삭감, 내부유보금으로 계상하는 수정가결했다. 2025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은 신규 토지 매입 및 건물 신·증축 등 총 5건으로, 모두 원안가결했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총 23건의 조례·규칙안 중 ▲'여주시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기관 명칭 (재)고양국제꽃박람회를 오는 10월부터 (재)고양국제박람회재단으로 변경하고 업무를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재)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및 「고양시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등 관계 조례 개·제정과 정관 개정, 시·도 승인 등 사전 준비를 거쳐 업무 확대 개편을 추진했다. 재단은 그간 진행해 온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와 관련해 화훼 문화 확산, 국제 네트워크 사업 등 화훼 산업 활성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향후, 고양시의 마이스산업 활성화, 마이스산업 네트워크 관리·행사 유치 지원과 도시 브랜드 마케팅 등으로 기관의 업무를 확장 운영할 방침이다. 정흥교 대표이사는 “기관 업무 확대는 고양시 화훼산업과 마이스산업 진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고양시를 국제도시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올해 10월 1일부터 새롭게 기관 업무를 확장하는 고양국제박람회재단에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지난 9일 회의실에서 통장 회의와 연계해 청렴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좌동 통장협의회, 경기도의회 김완규 도의원, 가좌동장, 담당 공무원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청렴간담회는 상호 소통을 통해 지역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부패행위 신고 창구 안내 ▲청탁금지법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공유 ▲현장 건의사항 청취 등이 진행되며, 청렴 실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가좌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통장님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는 데 함께 힘쓰자”고 당부했다. 가좌동 통장협의회는 지역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기관 간의 가교 역할을 해오며,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가좌동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통장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 간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 일상 속 청렴 실천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주민자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김 세트 20개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준비한 김 세트는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연대 의식을 강화하고, 명절을 앞둔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경순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주민자치회의 나눔 활동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복지 지원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정부의 민생 안정 대책 일환으로 추진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를 저소득층 전 가구에 100%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안내문 발송, 유선 상담, 현장 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저소득층 전 가구 지급을 완료했으며, 일반 가구는 99% 이상 지급률을 달성했다. 또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체감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추석을 맞이해 9월 18일부터 25일까지 지방하천과 소하천 등 총 5개 하천을 대상으로 예초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초작업은 장월평천, 가좌천 등 지방하천을 우선 정비하고, 대화천, 한산천, 한류천 등 소하천까지 병행해 추진한다. 구는 이번 작업을 통해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고, 제방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보행 안전과 통행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일산서구는 매년 봄·여름·가을에 걸쳐 연 3회 정기적으로 하천변 예초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석맞이 작업도 그 일환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정비에서는 하천 제방 주변의 잡초와 무성하게 자란 수풀을 집중 제거할 예정으로 미관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추진하는 하천변 예초작업은 단순한 정비가 아니라, 안전한 하천 관리와 주민 생활 편익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들이 사랑받는 하천을 만들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빵을 지원하는 ‘풍산동 배가 빵빵!’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길상공덕회가 식빵과 다양한 빵을 마련하고,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주 1~2회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사찰 길상사 신도들의 봉사단체인 대길상공덕회(회장 김영배)는 매주 화요일 아침부터 봉사자들이 모여 직접 빵을 만들고 있으며, 매주 풍산동 어려운 이웃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빵을 전달하고 있다. 대길상공덕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유은숙 풍산동장은 “매주 빠짐없이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대길상공덕회에 감사하다. 취약계층과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