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공원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을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는 고양특례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원묘지 운영기관, 한국화훼농협,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등 관계기관이 공원묘지에서 플라스틱 조화 사용을 근절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기관별 역할을 정립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시는 플라스틱 조화 근절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대시민 홍보를 추진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사업 확대를 위한 대국민 홍보, 지역 간 네트워크 강화와 생화 소비 촉진을 위한 지원을 맡고, 공원묘지 운영기관은 공원묘지 내 조화 반입과 판매 근절에 동참하며 묘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홍보를 추진한다. 한국화훼농협과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는 공원묘지 생화 헌화를 위한 생화 공급에 협력하고 생화 헌화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플라스틱 조화는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되며 혼합 재질로 되어 있어 재활용이 불가하고 소각‧매립 처리되어 환경오염과 미세플라스틱 증가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2024년 고양시 공무직근로자 공개경쟁채용 시행계획'에 따라 8개 직종 14명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채용 계획을 확정하고, 지난 9일 시 누리집을 통해 채용 직종, 인원 및 채용 일정을 공고했다. 채용시험에 대한 공통된 응시 자격은 공고일 이전일(2024.9.8.) 현재, 고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내국인이다. 원서접수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고양시 채용시스템을 통해 등록이 가능하며, 10월 12일 필기전형, 11월 6일 면접전형을 거쳐 11월 1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작년부터 공무직근로자 신규 채용에 필기전형을 도입하고 응시원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있다. 이러한 채용절차 개선을 통해 공공업무 수행에 적합한 인력을 선발하고 채용과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험방법은 1차 서류전형을 통해 적격여부를 심사하고, 2차 필기전형에서 채용 예정 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며, 마지막으로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지난 9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경관계획 재정비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전문가 및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체계적이고 주민 친화적인 경관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는 최근 금정역세권 개발사업 및 주거환경정비 사업 등으로 급격한 도시환경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도시 경관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경관계획 재정비 작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공청회에는 여러 전문가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참석해 경관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활발히 공유했다. 특히, 주민들은 공원녹지 공간 확대, 수리산 환경보존 보존, 그리고 공공장소의 디자인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공청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경관계획은 우리의 일상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들의 의견은 향후 경관계획 재정비 과정에서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9월부터 11월까지를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2024년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는 부동산, 차량, 예금, 직장 급여 등 체납자 재산에 대한 압류처분과 공공기록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의 행정제재를 강화하는 한편, 체납차량 번호판 새벽영치, 체납안내문 전자문서 발송(카카오톡), 체납자 소유의 가상자산 체납처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월 20일에는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을 공개한다. 공개 대상은 2024년 1월 1일 현재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된 1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로, 경기도청 및 군포시청 홈페이지와 위택스에 명단이 공개된다. 공개범위는 성명(법인명, 대표자), 연령, 주소(법인소재지), 체납액 등이다. 아울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하여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거나 사회복지 서비스와 연계하고,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자에 대하여는 재산조회와 실태조사를 통한 정리보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 산본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풍요롭게 해 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산본도서관에는 '댕댕이와 함께하는 독서캠프', '도서관 음악회 1, 2', '도서관과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 문해력', '메이커스페이스 특별프로그램', 'AI와 함께하는 클래식 렉쳐 콘서트' 총 6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9월 2일 진행된 '댕댕이와 함께하는 독서캠프'에서는 휴관일을 활용하여 반려견과 함께 도서관의 책들을 즐길 뿐 아니라 전문 반려견 훈련사와 함께하는 반려견 교육과 에코백 전사체험, 포토존 체험을 즐겼다.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과 함께 독서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도서관 음악회'는 9. 20., 27. 두 차례 시민들을 찾아간다. 9.20.에는 공연자 어니스트뮤직의 재즈공연과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으며 9.27.에는 클래식과 재즈를 결합한 공연자 오즈컴파니의 음악과 함께 독서에 빠져드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21일 '도서관과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 문해력'특강에서는 초, 중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도서관을 100% 활용하여 자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관내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 청년 교육생을 9월 6일부터 모집한다. 본 사업은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취업난으로 고민하는 청년들의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하반기에는 ㈜가스트론, ㈜코아전기, 한빅솔라(주) 등 총 3개사가 참여하고 25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기술연구소 및 기술영업팀, 국내외 영업부, 기획 및 문서관리 등 청년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사무직군의 일자리를 발굴하여 참여기업별 직무교육, 기업 맞춤형 입사지원서 컨설팅, 참여기업 인사담당자 면접을 지원함으로써 정규직으로 채용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제7기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제7기 시민감사관은 총 20명으로 시설·도시계획·환경·보건·세무·회계·사회복지·정보통신 등 전문분야 15명과 일반분야 5명이다. 임기는 2024년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시민감사관은 ▲시민생활의 불편·불만사항 제보 ▲공무원 관련 비위, 위법 부당한 행정행위 등 제보 ▲시정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건의 ▲자체 종합감사 및 특정감사 참여를 통해 시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시민감사관의 역할과 앞으로의 활동 방향 등을 공유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전문가적인 시각으로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면서,“시민감사관 여러분과 함께 우리 시 공직자 모두가 투명한 시정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역 오케스트라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2024 지역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의 하반기 기획공연으로 ‘가을밤의 클래식 시리즈’ '콘서트 9월'과 '가을의 환상, 오케스트라의 꿈 속으로'를 9월 25일과 10월 2일에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한 주 간격으로 연이어 개최한다. 용인문화재단의 ‘2024 지역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은 지역 내 예술 단체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용인시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온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이번 기획공연을 통해 선보이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용인 시민들이 더 쉽게 ‘클래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클래식은 어렵고, 지루하고 비싸다”라는 고정 관념을 깰 예정이다. 첫 번째로 선보이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콘서트 9월'은 가을과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에 뮤지컬, 가요 등 대중적인 프로그램을 가미하여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의 화려한 연주와 소프라노 정나리, 팝페라 테너 박완의 아름다운 성악곡으로 더욱 풍성한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n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인공지능과 휴머노믹스를 주제로 세계적 석학, 글로벌 기업인들과 해법을 모색하는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Gyeonggi Great Global Transformation Forum)을 개최한다.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은 기존 방식으로 대응이 불가해 대전환의 발상이 필요한 글로벌 의제를 다루는 행사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도는 다보스포럼처럼 매년 주제를 달리해 세계적 석학과 유명인사를 초청해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한다는 방침이다. 포럼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고양 킨텍스에서 전 세계 15개국 글로벌 연사 40여 명과 중앙·지방정부 관계자, 주한 대사관, 국제기구 대표, 글로벌 기업인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세계적 이슈가 되고 있는 AI를 주인공으로 ‘인공지능과 휴머노믹스(AIHumanomics)’로 주제를 정하고, AI시대의 기회경제, 기후경제, 돌봄경제, 평화경제를 다룬다. 포럼에는 ‘AI의 아버지’라 불리는 스튜어트 러셀(Stuart Russell) UC 버클리대 컴퓨터과학 교수와 휴머노믹스 개념과 원리를 정의하고 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과 안전을 중점으로 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철저한 행정 대응에 나선다. 시는 ▲능동적 민원 처리 ▲물가 안정 관리 ▲위생ㆍ환경관리 ▲저소득층 지원 및 비상 진료 ▲교통 수송 관리 ▲안전ㆍ방역 대응 등 6대 분야별 대책을 촘촘히 마련하고, 시민 불편 사항과 각종 사건ㆍ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주요 대책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11개 반(▲행정반 ▲물가대책반 ▲연료대책반 ▲성묘대책반 ▲위생반 ▲환경감시반 ▲청소대책반 ▲상수도반 ▲수송대책반 ▲보건의료반 ▲가축전염병대책반), 80명으로 구성해 시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먼저,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9월 2일부터 13일까지 물가 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명절 성수품 수급 관리 및 불공정 거래 행위 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유통 질서 확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휴 동안 방문할 예정인 가족이나 친척집 등에 주차장이 없다면? 인근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해 보자. 경기도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도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공공주차장 1,900여 곳을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지난 설 연휴 1,800여 개 주차장 무료 개방에 이어 이번 추석에 약 100개(6%)를 더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주차장 위치나 개방 시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 공공데이터 포털 경기데이터드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추석 연휴 동안 운영하는 응급의료기관 현황과 관련 부서 연락처 등 경기도 주요 안내처 정보를 제공한다. 정연종 경기도 AI미래행정과장은 “추석 연휴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의 위치를 지도 형태로 제공해 도민이 더욱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며 “주차장 정보 외에도 명절 기간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