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유한대학교는 지난 25일 유한대학교 윌로하우스에서 지역주민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주민과 재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지역사회의 심폐소생술 중요성을 알리고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는 ▲심폐소생술 방법 ▲응급상황별 대처 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가슴압박 등의 이론 교육과 교육용 장비를 이용한 실습을 같이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문현식 역곡2동장은 “역곡역과 같은 유동 인구 밀집 지역에서 지역주민들과 유한대 학생들이 함께 골든타임 5분을 지키는 생명의 수호천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최근 응급의료에 대한 위기와 지역사회의 응급구조 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응급구조과를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유한대 응급구조과는 1급 응급구조사 자격 취득뿐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지난 25일 지역사회의료기관인 인본병원에서 복지관 어르신을 위해 파스 5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후원 물품을 오는 10월 진행하는 노인의 날 행사에 참여하는 어르신과 건강생활 지원 사업을 이용하는 어르신 외에도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덕수 관장은 “언제나 지역사회와 우리 어르신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는 인본병원에 감사드린다”며 “노화로 인해 근육통 및 관절통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이 파스를 자주 찾으시는데, 이번 후원으로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는 지난 21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4 부천청년주간행사’에 참여해 장애인식개선 홍보를 펼쳤다. 이날 센터는 ‘장애 차별의 문턱이 높아지면 청년의 설 자리도 좁아집니다’라는 주제로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행사 관람객들에게 시각 및 청각장애인과 대화 시 에티켓에 관한 에피소드를 만화로 만든 홍보물을 배부하며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의 사업을 안내했다. 특히 ‘차별을 없애는 말말말 퀴즈’에 참여한 시민 대다수가 일상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장애 차별 용어가 적지 않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시민을 찾아가는 홍보의 중요성이 큰 만큼, 오는 10월 12일 부천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4년 제18회 부천시평생학습축제’를 비롯해 가을철 지역 행사에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고 만나 장애인식개선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장애인 차별과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교육 못지않게 시민들을 직접 만나는 장애인식개선 등 홍보활동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하는 부천을 위해 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오는 10월 26일 오후 4시 30분 부천 상동호수공원 제1공연주차장 앞 무대에서 와!락(樂) Festival 공연을 진행한다. 와!락(樂) Festival은 부천시청소년연합축제 ‘무한지성개성’의 피날레 행사로 진행되며, 청소년 체험 부스, 청소년 문화예술 공연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 축제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공연 참가팀은 댄스, 보컬, 밴드 등의 공연이 가능한 13~24세 개인 또는 팀을 대상으로 10월 11일(금)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공연팀은 개인, 팀 총 15개 팀을 모집하며, 네이버폼으로 온라인 신청을 하면된다. 공연신청 접수 시에는 공연 연습 영상을 첨부해야 하며, 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공연팀으로 확정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4일 부천아트센터와 연계해 다문화가족 클래식 공연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의 사회적 통합과 클래식 음악을 통한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센터는 다문화가족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가족 간 결속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날 공연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와 베를린 바로크 솔리스텐의 협연으로 이루어졌다. 다문화가족들은 평온한 클래식 선율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결혼이민자는 “가족들과 함께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프로그램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클래식 공연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 다문화가족이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존중의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이주배경 주민의 정착을 위한 ‘2024년 남양주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남양주남·북부경찰서 △남양주외국인복지센터 △남양주시가족센터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외국인근로자 및 이주여성 등 9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외국인복지센터와 가족센터는 각각 올해 주요사업 추진실적을 보고했으며, 협의회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계획을 심의한 후 기관 간 현안 및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남양주시에서 자리 잡고 생활하는 이주배경 주민은 더 이상 낯선 이방인이 아니며, 우리 사회의 문화 다양성을 증진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소중한 이웃이다”라며, “이주배경 주민들의 생활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열정과 지혜를 모아 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는 내년부터 ‘인권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안전한 남양주 및 다양성이 존중되는 함께 성장하는 사회’라는 비전으로 △이민자 인권보 호와 사회통합을 위한 지원 △상호문화 감수성 향상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5일 미사문화거리에서 조창민 하남시 청년명예시장 등 청년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연 캠페인 및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하는 ‘쓰줍킹’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쓰줍킹’은 ‘쓰레기 줍기’와 ‘워킹’의 합성어로, 하남시 청년 주도로 환경 정화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고, 하남시가 추진하는 각종 청년정책을 많은 시민에게 홍보하는 활동을 펼치는 이색 퍼포먼스다. 하남시 청년들을 대표하는 청년메이트(청년명예시장 및 청년정책특보단)들은 지난 6월 미사문화거리에서 첫 번째 쓰줍킹을 진행한 데 이어 7월에는 감일·위례신도시, 8월에는 원도심에서 각각 행사를 연 후 다시 미사강변도시로 돌아와 올해 4번째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청년의 날’(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을 맞아 쓰줍킹 캠페인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해 열정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청년메이트의 자체활동으로 진행됐던 앞선 세 차례 행사와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청년들은 쓰줍킹 활동의 시그니처로 꼽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도권의 불합리한 규제는 지방과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더 늦기 전에 런던, 파리, 도쿄 등 선진국처럼 과감한 규제 완화로 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앞당겨야 합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26일 경기도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제2기 한강사랑포럼’수도권 규제개선 상생협력 결의 발대식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하남시를 비롯해 이천시, 용인시, 의왕시, 양평군, 가평군, 광주시, 여주시 8개 지자체장과 송석준, 김선교 국회의원(지역구 이천, 여주·양평) 등이 참석하여 40년전에 만들어진‘수도권정비계획법’으로 중첩 규제를 받는 과밀억제권역, 자연보전권역, 성장관리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했다. 수도권정비법령상 규제 대상은 △‘행위제한, 과밀부담금 부과, 총량제한 등의 규제’로 대학·일정규모 이상의 학교, 공장, 공공청사, 업무용·판매용 건축물, 연수시설 등이 그 대상이다. △또한, 대규모 개발사업의 수도권정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장관과 협의하거나 승인을 받도록 하는 것과 △조세 관련법에 법인 등록 면허세나 상업용·업무용 부동산 취득세가 3배 중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9월 2일부터 송안작은도서관에 3차로 추가 개소하여 늘봄 공유학교(거점형 돌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3차 늘봄 공유학교(거점형 돌봄) 운영은 인근 초등학교의 돌봄 수요가 있어 운영하게 됐으며, 학교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어 학생들 안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안작은도서관에서는 인근 초등학교의 돌봄 대기 수요학생을 우선으로 모집하여 9월부터 12월까지(14:00 ~ 18:00) 1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운영 프로그램은 클레이 토탈 공예, 그림책 독후 활동, 창의 퍼즐, 칠교 놀이, 직업 체험활동, 팝업북 만들기, 종이접기, 종이공예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달 25일에는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이 공유학교 현장에 방문하여 프로그램과 공간 운영, 만족도 등에 대하여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청은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하여 향후 늘봄학교 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지역 사회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돌봄 초과 수요를 해소하고 교육 기회를 넓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6일 다가오는 제19회 시흥갯골축제(9.27∼29)를 대비하여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와 합동으로 축제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기·기계·소방분야 자체 전문 인력 및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무대 및 행사장 설치 구조물의 안전성 ▲화재 및 전기 안전 관리 ▲긴급 상황 대응 체계 구축 등 전반적인 안전 요소에 대해 철저히 점검을 진행했으며, 안전 유해요인에 대한 추가 보강 작업도 논의됐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시흥갯골축제가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공사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안전 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며, 행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대비하여 축제 기간 내내 안전 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9월 26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9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10월 10일 ‘제39회 구리시민의 날 ’행사 개최 ▲구리시, 2024년 전직원 대상 개인정보 보호 교육 개최 ▲ 구리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전세 프로젝트 운동 추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구리시는 오는 10월 10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제39회 구리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구리시민의 날’은 구리시가 1986년 경기도 남양주군 구리읍에서 ‘시’로 승격된 것을 기념하여 지정된 기념일로, 시는 이날 2,000여 명의 시민을 초대하여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의 연주를 시작으로 8개 동 주민들의 입장식, 백경현 구리시장의 개회 선언, 시상, 시민헌장 낭독, 시가 제창, 폐식 선언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화합 행사는 인기 연예인 조영구가 진행하며, 각 동별 장기자랑, 박상철, 영기 등의 축하공연으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