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남부노인대학과 연계하여 지난 18일, 20일 이틀간에 걸쳐 남부노인대학 4층 대강당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하나로 '고혈압·당뇨병 똑똑하게 함께 갑시다!!' 교실을 1학년과 2학년 학생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고혈압·당뇨병 똑똑하게 함께 갑시다!!' 교실의 내용은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한 이론교육 ▶웃음치료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웃음으로 이겨내는 고혈압, 당뇨병 강의 등으로 이루어졌고, 강의 이후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체험 ▶검사 결과에 따른 건강 상담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 ▶기초검사 후 결과이상자는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보건소 A동 1층 건강상담실 및 병․의원에 연계되도록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김OO님은 “이론 강의로 정확한 정보를 얻은 것은 물론이고 유쾌하고 활기찬 웃음치료 강의 덕분에 색다르고 재밌게 참여할 수 있었다. 2학기 때에도 보건소에서 또 교육을 해주면 너무 감사할 것 같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의 전체 사망원인의 1/5을 차지하고,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등의 유병률이 증가추세에 있어 지역사회 교육사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바이오·제약 기업의 사업화와 투자 활성화 지원을 위해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3’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을 24일부터 6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3’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분야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기술거래 장으로 산·학·연·벤처·새싹 기업 간 상생협력과 글로벌 바이오 헬스 시장에서의 혁신 경쟁우위 확보를 목적으로 21회째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7월 5~7일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서 열린다. 지난해에는 수요자, 공급자 및 컨설팅 참여기관 등 약 800여 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3천여 건의 파트너링 미팅이 진행됐고 경기도에서는 약 157개(2021년 83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바이오 관련 기관, 기업의 참여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경기도와 경과원에서는 2019년부터 5개 기업(94건 상담) 지원을 시작으로 2021년 10개 기업(128건 상담), 2022년 22개 기업(243건 상담)의 기술거래, 공동연구, 투자유치, 컨설팅 등의 상담실적을 이뤘다. 특히 이번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중앙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관광·산업 행사인 ‘카자흐스탄 국제 의료관광박람회(KITF·Kazakhstan International Tourism Fair) 2023’에 9회 연속 참가해 상담 실적 1천400건을 거두는 등 도내 우수 의료기관을 알렸다.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된 KITF 2023은 카자흐스탄 경제 중심지인 알마티시 아타켄트(Atakent)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박람회 기간에는 카자흐스탄뿐만 아니라 인접국인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및 터키 등 유럽 지역 관계자까지 몰렸다. 이번 경기도 의료 홍보관은 박람회장 내 ‘한국 의료-경기도’(Korean Medical-Gyeonggido)를 주제로 한 부스를 꾸렸다. 도는 코로나19로 박람회 사업이 일시 중단된 2020~2022년을 제외하고 2012년부터 9회 연속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KITF 박람회 홍보관 사업에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의료기관 10개소(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부천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분당차병원, 지샘병원, 세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 정보센터가 올해 도내 638개교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와 알레르기 응급상황 대처를 교육하는 ‘아토피·천식 온라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해당 과정은 5월부터 연 5회 실시되며,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 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의는 알레르기 전문의가 알려주는 식품알레르기와 알레르기비염 질환 정보, 천식 급성 악화와 아나필락시스 상황을 대비한 응급대처법 교육이 포함됐다. 이번 교육은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의 내실화를 위해 연 1회 필수 교육으로 편성됐으며, 이를 통해 알레르기 질환 아동 적정 관리, 응급상황 대처 능력의 강화가 기대된다. 장윤석 센터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은 “우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교육받고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하며, 열심히 교육에 참여하는 보건교사와 보육교사를 비롯한 학교와 유치원, 담당 보건소 관계자분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관내 감염취약시설인 노인장기요양기관에 코로나19 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하는 지침을 전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요양시설(장기요양기관) 방역수칙 변경 안내(2022년 10월 4일부터 적용 중)’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은 신규입소자 입소처리 시 반드시 PCR검사를 진행하여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되어야 입소조치를 할 수 있다. 음성이 확인될 때까지는 격리조치 해야 하며, 만약 양성(확진)으로 판정되는 경우에는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여 역학조사, 응급상황 시 보건소의 의료지원 등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최근 인근 타지역에서 입소 시 PCR검사 결과가 양성임에도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처방 및 관리한 결과 어르신이 방역 사각지대에 노출되어 건강 악화 혹은 사망에 이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일산서구는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모든 장기요양기관에 해당 사례를 공유하며 입소절차 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키도록 당부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코로나19에 대한 제한이 점차 완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노인장기요양기관은 감염취약시설인 만큼 모든 기관이 엄격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온라인으로 불법 판매되는 의약품과 마약류가 문제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양시 보건소가 강력한 주의를 당부했다. 의약품을 판매한 수 없는 자로부터 스테로이드, 에페드린 성분 주사제, 에토미데이트 성분 함유제제를 불법으로 구매한 소비자는 적발 시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의약품・마약류는 가짜 또는 위・변조 의약품의 유통・사용으로 인한 국민보건이 위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약사법'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온라인 판매가 엄격히 금지되고 있으나, 최근 온라인상의 불법 유통이 지속적으로 적발되고 있다. 또한 불법 유통제품을 복용 한 후 발생하는 부작용은 현행 ‘의약품 피해구제 제도’로 구제받을 수 없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의약품・마약류를 발견하시더라도 절대 구매하지 말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와 백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일산동구보건소와 ‘통뼈백세교실’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통뼈백세교실’은 노인의 운동부족과 비만 등으로 생길 수 있는 골다공증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운동프로그램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행복한 일상’을 주제로 추진 중인 마을복지계획과 연계하고, 지역자원인 일산동구보건소와 협업하여 진행하는 마을의제 발굴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일산동구보건소 전문 운동처방사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5월부터 9월까지 월 2회, 관내 65세 이상의 골밀도 수치가 낮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 및 칼슘제를 제공한다. 또한 적합한 운동 프로그램을 정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철희 백석1동장은 “주민 참여로 진행되는 통뼈백세교실 사업을 우리 동과 보건소가 협력해서 추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주민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마을복지를 고민하고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국제선 항공 정상화로 해외여행이 활성화됨에 따라 동남아 지역 방문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뎅기열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뎅기열은 숲 모기에 물려 감염되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3~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난다. 주증상은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등이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나타난 뎅기열 확진자 대부분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을 방문 후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고양시 보건소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에게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모기매개 감염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뎅기열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여행 전 질병관리청 누리집(kdca.go.kr)에서 여행지 감염병 정보를 확인 후 ▲모기 회피 용품(긴 옷, 기피제, 모기장 등) 및 상비약을 준비해야 한다. ▲여행지에서 모기 기피제 사용 및 밝은 색 긴 팔, 긴 바지 착용하고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여행 후에는 헌혈 보류기간 동안 헌혈을 금지하고, 귀국 후 2주 이내 발열, 발진, 관절통 등 감염병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홍종우)는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등록회원 및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알코올 단주를 위한 ‘12단계 촉진프로그램’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알코올 중독 극복을 위한 12가지 덕목 알기, 회복에 대한 경험나누기, 음주조절 능력의 상실과 삶에 무력함을 인정하고 도움 청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알코올 의존자의 단주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인 건강을 회복해 온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알코올 단주 프로그램’은 단주를 희망하는 20세 이상 오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사전접수 후 참여 가능하므로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장애관리팀(031-374-8680, 내선3번)으로 전화로 문의하면 참여할 수 있다. 홍종우 센터장은 “앞으로도 관내 등록 정신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재활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며 만성정신 질환으로 인해 일상생활 및 건강관리 능력이 부족한 회원들의 자발적인 건강관리 및 건강한 생활 영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했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유통된 가공식품 50건과 식품접객업소 감자튀김 20건을 대상으로 가열 조리에 따라 발암 추정 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 검출량을 조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이라고 17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도내 대형유통매장 및 온라인 매장에서 에어프라이어로 조리 가능한 가공식품(냉동 빵류 및 서류가공품) 50건과 기름에 튀기는 방식으로 조리하는 식품접객업소 감자튀김 20건을 수거해 아크릴아마이드 검출량을 비교·조사했다. 아크릴아마이드는 탄수화물 함량이 높고 단백질 함량이 낮은 식물성 식품을 120℃ 이상의 고온에서 조리할 때 생성되는 물질로,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anization,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IARC)에서 인체 발암 추정 물질(Group 2A)로 분류하고 있다. 식품접객업소 감자튀김의 아크릴아마이드 국내 권장규격이 1mg/kg 이하인 가운데 가공식품 50건 조사 결과를 보면 제품에 표시된 에어프라이어 조리법으로 조리 시 냉동 빵류 24건에서는 20건이 불검출, 4건이 0.4010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명시가 중장년 건강관리사업인 ‘AI 케어콜’ 서비스 참여자 500명을 1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AI 케어콜’은 주 1회 인공지능(AI)이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고 건강을 관리해주는 서비스이다.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AI가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영양 섭취와 신체활동을 유도해 건강한 생활을 돕는다. 또 다양한 주제로 일상적인 대화도 가능해 중장년 1인가구와 홀몸 어르신들이 겪는 고독감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광명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중장년 1인가구나 홀몸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가 되면 5월부터 12월 말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광명시 민원콜센터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