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계약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내부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여 계약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계약 상담실을 신설했다. 공공계약은 해당 사업의 구분과 업종 종류 등에 따라 업무처리 방법이 달라 많은 사전 정보가 필요하고 상담이 매우 복잡하며 어려움을 느끼기 쉽다. 이에, 계약상담실을 운영하여 해당 사업별 특성에 입각한 계약담당자들의 의견과 주의사항들을 공유하여 업무미숙으로 인한 행정력·예산 등의 낭비를 절감하게 될 예정이다. 계약상담 시에는 사전에 계약상담 신청서 작성을 통해 사업의 진행 상황과 정보 등을 세세히 제출받아 보다 정확하고 세세한 정보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발전하는 계약행정 문화인 계약 2.0과 연계된 계약상담실은 담당자별 전문 분야를 지정·연구하여 발전하는 업무처리 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이런 노력은 계약관련 발생하는 분쟁 가능성을 줄이고, 행정 소송 등의 불필요한 법적 분쟁을 예방할 뿐만아니라 신속한 업무처리를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계약상담실을 통해 계약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내부 소통을 활성화하여 더욱 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현재 단속 유예 중인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를 순차적으로 정식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는 기존 단속카메라와 달리 차량의 뒷 번호판까지 식별할 수 있는 단속 장비다. 일반 차량은 물론, 오토바이를 비롯한 이륜차의 신호 위반과 과속, 안전모 미착용 등도 적발할 수 있다. 기존 단속카메라는 차량 앞 번호판을 찍는 방식이어서 번호판이 뒤에 있는 오토바이 등 이륜차 단속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후면 무인단속카메라의 도입으로 교통 법규 위반행위가 적발 가능해짐에 따라 이륜차의 위법행위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현재 관내 주요 교차로 8개소에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한 상태다. 그중 4개소는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에서 자체예산을 수립한 후 경찰청 현장실사 및 행정예고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설치했다. 다만 8개소 모두 장비 검사나 시범운영 중에 있어 과태료 부과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단속카메라 운영기관인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시민들이 충분히 단속 사실을 인지할 수 있도록 3개월의 계도기간(과태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지난 4일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바탕으로 예산을 편성하는 제도로써 김포시는 지난 4월 16일부터 6월 14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169건의 사업이 제안됐다. 제안된 사업은 사전 심의(분과위원회, 지역회의)를 거쳐 43건(시 단위 12건, 읍면동 단위 31건)의 사업에 대해 최종 심의가 진행됐다. 회의 시작 전 조은정 예산과장은 인사말과 함께 김포시 재정 여건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에 앞서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편성하고자 이루어졌다. 또한 김포시 청소년 차세대위원회 위원(위원 정범아) 역량 강화를 위한 참관의 기회가 마련됐다. 심의는 재검토 사업 담당 부서 참석하에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충분한 숙의 과정을 통해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43건은 원안 가결로 마무리됐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결정된 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이 9월 7일 김포시 장기동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김포학생융합체험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학생융합체험한마당’은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친환경 지역교육 축제로 김포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유관 기관장 및 지역 인사들의 축하를 받으며 김포 학생, 교원, 김포를 아끼는 시민 약 13,000여 명이 참여하여 성대하게 운영됐다. ․고 학생 동아리, 학부모 동아리, 김포미래교육협력지구, 김포시청 기후에너지과, 김포시교육자원봉사센터 등의 참여를 통해 총 90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는 지역과 함께 소통하며 나누는 체험의 장을 펼쳤다. 특히, 김포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인 생태·환경을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쓰레기 줍깅, SNS 활용 탄소중립실천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김포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의 생활 속 탄소중립실천 의식을 제고하고 친환경 생활 태도를 함양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공연, 랜덤플레이 댄스,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디지털 기반 골든벨, 인생네컷과 함께하는 탄소중립실천 포토존, 자원순환회수로봇 수퍼큐브 등 다양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추진 중인 “경기선형공원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번 현장 행정은 공사 품질과 일정 준수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직접 듣고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클린도시사업소장은 주민참여감독관(운양 28통장 박은경)과 함께 ‘경기선형공원’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운양동 주요 현장을 둘러보며, 각 공정이 계획대로 이루어지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공사 안전과 주민 불편 사항이 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함께 논의 했다. 클린도시사업소장은 “경기선형공원 조성 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철저한 현장 관리와 소통이 필요하다”며 “공사 안전과 주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선형공원 조성공사는 운양동 보행자전용도로에 수목 등을 식재함으로써 그늘을 조성하여 도시 열섬 및 폭염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11일부터 ‘고양 미디어 미래학교’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고양 미디어 미래학교는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에서 학생들의 미디어, 디지털 미래 역량 함양을 지원할 예정이다. ‘나의 스토리를 공유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자신의 스토리를 다양한 미디어로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고양 미디어 미래학교는 세부 프로그램으로 ▲미디어 편집·제작 ▲미디어 방송·음악 ▲미소드림 크리에이터 ▲미디어 웹드라마 ▲미디어 이모티콘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9월 4주부터 11월 1주까지 6주간,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성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 모집은 9월 11일(수) 오후 4시 이후 참여 신청 링크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활용하여 신청할 수 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고양 미디어 미래학교는 고양 공유학교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미디어 관련 기능 수업이 아닌 학생들이 자신의 스토리를 미디어로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정한테크는 지난 4일 다용도 선반가구 및 의자를 김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본 사는 2000년에 창립하여 선반가구(랙셈블), 학생용 의자, 사무용 가구 등을 제조하는 가구 전문기업이다. ㈜정한테크 박정현 이사는“이번 가구 후원을 통해 지원받게 될 취약계층 가구의 환경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나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포복지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주)정한테크의 소중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해주신 선반가구와 의자는 지역 내 아동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의회 김민숙 의원은 덕양구 내유동 299-2번지 일원 교차로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차로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양시청 도로관리과와의 긴밀한 협력과 공동의 노력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차로 개선사업은 총사업비 1억 8,300만 원이 투입됐으며, 2023년 11월 6일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4년 1월 10일에 착공하여 2024년 8월 25일 준공됐다. 주요 사업으로 ▲좌회전 및 U턴 차로 신설(L=21m), ▲보도 SET-BACK 및 1개 차로 확장(L=100m, B=3m), ▲도로 재포장, ▲L형 옹벽 설치 등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차량 흐름이 개선되고 보행자 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 일대 통일로의 경우 좌회전 및 유턴 신호체계가 없었던 탓에 불법 P턴 등으로 인한 주민 불만이 누적되어 왔다. 고양시는 이번 교차로 개선사업으로 도로정체 등 주민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되고, 불법행위 근절로 주민 안전 역시 확보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민숙 의원은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4 하남뮤직페스티벌 '뮤직 人 The 하남'이 지난 7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한 막을 내렸다. 시민과 함께 ‘문화도시 하남’을 브랜딩 하는 이번 음악 축제는 630명의 하남 뮤직인과 19,800명의 관객들이 함께 축제의 순간을 만끽했다. 하남문화재단은 ‘K-컬처 문화 허브 도시 하남’ 조성을 위해 'Stage 하남 버스킹', '뮤직 人 The 하남'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다. ‘하남의, 하남인에 의한, 하남인을 위한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탄생한 '뮤직 人 The 하남'은 하남시민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 가는 시민 중심형 축제다. 이규석과 연합 댄스팀의 사전 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된 축제는 장소영 하남문화재단 대표의 지휘 아래 이어진 오케스트라의 ‘스타워즈’ 연주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오프닝을 열었다. 하남시 홍보대사이자 뮤지컬 배우인 이건명의 사회로 1부 공연이 이어졌다. 연합 어린이 합창단과 뮤지컬 캠프팀이 무대를 함께 선보였고 하남시립합창단이 ‘A Tribute to Queen’, ‘여행’을 부르며 멋진 합창 무대를 펼쳤다. 공식 행사에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지난 6일 안양시 학교주변과 번화가 등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 지역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문형근 위원장을 비롯해 김재훈, 장민수 의원,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동안지구위원회, 경기남부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광역협의회, 안양시, 경기도 청소년과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과 보호 의식 확산을 위한 노력에 힘을 모았다. 주요 캠페인 활동으로는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홍보물 배포, 청소년 출입 금지 업소의 청소년 이용 확인 및 표지 부착 확인, 청소년보호법 준수 및 청소년 쉼터·안전망 홍보 등이 진행됐다. 문형근 위원장은 “안타깝게도 우리 사회의 어두운 단면으로 인해 많은 청소년들이 유해 환경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유해 환경 감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7일 20가족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21기 가족봉사단 9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족봉사단 9월 활동은 문화 보존과 환경 정화에 초점을 맞춘 “우리고장 문화재 지킴이2”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미사리 선사유적지 현장에서 문화유산을 배움과 함께 유물과 구조물의 상태를 확인하여, 유적지가 잘 보존됐는지 확인하는 문화재 모니터링 활동과 유적지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면서 가족봉사단이 우리 문화유산과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더 깊은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가족봉사단원은“가족봉사단 활동을 통해 문화유산 보존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됐고, 의미있는 일에 참여하며 가족이 더욱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