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5월 2일부터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3년간 근로를 유지하며 저축하는 청년에게 정부지원금(차상위이상 월 10만원/차상위이하 월 30만원)을 적립해 청년이 목돈을 마련하고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세부기준은 가구소득에 따라 차상위이하 또는 차상위초과로 구분된다. 차상위이하의 경우 ▲(가입연령) 신청 당시 15세 이상 39세 이하 ▲(소득기준) 근로·사업소득 월 10만원 이상 ▲(가구소득)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다. 차상위초과는 ▲(가입연령) 신청 당시 19세 이상 34세 이하 ▲(소득기준) 근로·사업소득 월 50만원 초과 250만원 이하 ▲(가구소득)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이며, 통합접수 후 소득 및 재산조사를 통해 가입유형이 결정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희망자는 신분증, 근로 증빙서류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아론 브로켓 미국 볼더시장을 비롯해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 대표단 19명이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 대표단이 람사르 습지로 알려진 장항습지의 방문을 요청해 이루어진 것으로, 시는 대표단에게 장항습지의 현황과 습지 보전을 위한 활동 등을 포함한 다양한 습지 정책을 비롯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소개했다. 아론 브로켓 미국 볼더시장은 “장항습지의 독특한 기수역 생태계가 매우 인상 깊었고 대도시 바로 인근에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그대로 보존된 것에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습지는 기후변화를 완화하는 탄소 저장고로, 열섬 현상을 완화하며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는 등 다양한 생태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장항습지는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 중 유일하게람사르 습지로 등록되어 있고,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에도 등재돼 있는 국제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중요한 습지다. 이동환 고양시장은“우리 시는 습지를 보전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소속 직원의 대학생 자녀 4명을 대상으로 백야학술장학재단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백야학술장학재단의 장학생 추천 요청에 따라 진행됐다. 시는 2025년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인 직원 자녀 중 품행이 단정하고 성적이 우수한 4명을 선발해 재단에 추천했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받는다. 학생을 대신해 전달식에 참여한 부모 중 한 명은“자녀들이 이번 장학금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학업에 매진해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백야학술장학재단(이사장 김병희)은 2001년부터 장학사업을 펼쳐온 공익법인으로, 모범적인 학업 태도로 귀감이 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2003년부터 고양특례시청 소속 직원 자녀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실천하는 백야학술장학재단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오는 5월 17일 오후 6시,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청소년 스트릿댄스 퍼포먼스대회‘K-ROOKIES 선발전’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ROOKIES 선발전’은 2019년 행사‘해방’부터 시작된 청소년 댄스퍼포먼스 경연대회로, 매년 전국 각지에서 청소년 댄스팀이 참여하며, 자유롭고 열정적인 무대를 통해 자신의 개성과 끼를 표현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스트릿댄스를 매개로 한 건강한 문화 형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는 댄스 전문 심사위원 5인(PYOUNGYA, GOOSEUL, WELSHY, MOOREUP, HEYJOO)이 함께해 대회의 전문성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지역 기반 댄스 크루 ONOZ, 71엔터테인먼트, HENNESSY와의 협업으로 운영되어, 참가 청소년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무대 경험과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만 9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이다. 접수가 진행 중이며, 4월 28일까지 선착순 30팀을 모집한다. 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6일, 학교밖청소년자치위원회 3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새롭게 선발된 청소년 위원 9명의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3기 자치위원회의 명칭을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온청’으로 정하며 청소년이 주도하는 참여 활동에 더욱 의미를 더했다. ‘온청’은 ‘온전히 청소년이 이끄는 공간’,‘온기 있는 운영’을 뜻하는 이름으로, 자치위원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참여 문화와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자는 청소년의 의지가 담겨 있다. 이 명칭은 위원 모집 및 오리엔테이션 과정에서 제안돼 위원들 간 논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3기 발대식에는 학교 밖 청소년 9명과 센터 관계자, 실무자 등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자치위원회 소개, 활동 방향 공유, 다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 위원들은 서로를 소개하고 간단한 아이스브레이킹을 통해 첫 만남의 어색함을 깨고 유대감을 형성했다. 학교밖청소년자치위원회는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센터의 운영 및 프로그램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인식 개선 캠페인, 정책 제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17일 지역 내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아동도서 지원 사업‘탄현 새싹 북 드림’을 시작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10세 이하 아동 5명에게 매월 4권의 도서를 6개월간 지원한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찾아가는복지팀에서 직접 책을 선정하고 구입해 배송하고 이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며 돌봄의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발달단계와 연령에 적합한 필독·추천 도서뿐만 아니라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도 선정했으며, 아동과 부모가 원하는 책의 정보를 담당자와 공유하는 등 대상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사업에 참여한 아동의 부모는 “매달 꾸준히 책을 지원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 직장을 다니다보니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을 구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아이가 책을 가까이 하고 흥미를 가지며 독서습관을 들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고 말했다. 홍점수 민간위원장은 “책 한 권이 아이들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독서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17일 새봄맞이 초화식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부터 개최되는‘2025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주민과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각 직능단체와 주민들을 비롯해 정발산동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밤가시공원, 율동초등학교 인근 등 마을 곳곳에 페튜니아 3,000본을 심어 주변을 지나다니는 주민들이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 또한 상권이 밀집된 주요 길목이자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주민들이 꽃을 식재하고 가꾸며‘도란도란정원’조성했다. 화단에 꽃밭을 조성하며 화사한 골목 정원으로 탈바꿈 해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소중한 힐링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이른 시간부터 초화 식재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 꽃으로 인해 마을 곳곳이 밝아지고 주민들이 꽃길을 걸으며 힐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17일 봄의 향기와 화사함을 주민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초화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4월 25일부터 개최하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고양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선사하기 위해 추진됐다. 초화 심기 행사에는 중산1동 직원을 비롯해 중산어린이집 교사와 원아 20여 명이 함께했다. 색색의 페튜니아 초화류 약 400본을 청사 인근 가로화단과 화분에 식재해 싱그러운 봄을 맞이했다. 행사에 동참한 중산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들이 초화 심기 체험을 통해 재미를 느끼며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었길 바란다. 도심에서 꽃을 직접 심어볼 기회가 없는데 흙을 만지고 직접 꽃을 심는 오감을 통한 체험이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위원장 및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주동 협의체 운영 결과를 점검한 후, 2025년도 운영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자원 발굴 △회의 운영 △교육 운영 △특화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올해 특화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과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비를 재원으로 한 ▲따뜻한 행주 매칭 ▲든든한 밥친구 ▲깔끔 빨래방 ▲사랑의 보금자리 ▲어르신, 안녕하세요? 등 5개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협의체는 지난해 10개 특화사업을 실시해 취약가구 161가정을 지원한 바 있다. 김영순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 분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성준 공공위원장은 “공공이 미처 찾아내지 못한 복지사각지대, 정부가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노력하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보고·듣고·말하기’라는 주제의 생명안전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2025년도 신규 사업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 개선방안 및 고양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약 4주간(25. 3. 10. ~ 4. 6.) 2인 1조를 꾸려 화정1동 다가구주택 반지하에 거주하는 약 530세대를 대상으로 복지 홍보 안내문과 물품(햇반, 컵라면, 사골곰탕, 김자반 등)을 전달하고 간단한 복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설문조사 결과 530세대 중 274세대(51%)가 가정방문, 온라인, 유선 등의 방법으로 조사에 응했다. 응답자 274세대 중 ▲행정복지센터 상담 및 도움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수는 85세대(28%) ▲가구 내 소득 활동을 하는 대상자가 없다고 응답한 수는 106세대(44%) ▲6개월 이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의 자립을 위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일상생활 전반으로 지지하며,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일용 근로를 하며 10여 년간 모텔에서 거주하다 최근 ‘주거사다리 사업’을 통해 전세 임대로 거처를 옮겼다. 또한 오랜 모텔 생활과 실직으로 인해 보건, 복지, 주거 등 다양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 놓여있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대상자는 병원에 갈 형편이 되지 않아 오랫동안 호흡곤란, 치아 결손 치주염을 방치한 상태였으며, 음식을 씹지 못해 죽 등으로 간단히 끼니를 해결해 왔다. 영양 불균형으로 빈혈이 동반됐고, 장기간 방치 시 건강 악화 우려가 있어 통합사례관리 사업비로 의치 보철물을 지원했다. 또한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 협력해 다(多)-이음케어 대상자로 선정했다. 케어를 통해 호흡곤란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연계 하는 등 대상자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 힘쓰고 있다. 손 모 어르신은 “평생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살면서 따뜻한 밥 한 끼 제대로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