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2일부터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10710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10710 챌린지’는 호매실동이 시행하는 특수시책으로, ‘1(일회용품) 0(없는) 7(칠보마을 탄소중립) 10(10가지 실천) 챌린지’의 약자이다. 해당 챌린지는 일상 속 탄소중립 강화에 대한 주민 인식을 제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되며, 참여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과제 10가지 중 1가지를 수행해 결과를 사진으로 남기면 된다. 10가지 실천과제는 △일회용품 쓰지않기 △음식물쓰레기 감량하기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기 △에너지 절감 동참하기 △무(無)라벨 제품 사용하기 등이 있다. 9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되는 이번 챌린지는 호매실동 단체원 및 주민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여를 원할 경우 새빛톡톡-신청접수에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를 통해 호매실동에 친환경 생활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탄소중립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지난 6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화성시 공무원 및 공공기관 소속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화성시 탄소중립 관련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제시한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내로 억제하기 위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해야하나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동안 인구수가 20% 증가하고 사업체수는 86%가 증가하는 등 온실가스 배출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교육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해야하는 화성시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고 기초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1차시 ‘기후변화와 인류의 미래’와 2차시 ‘화성시 탄소중립 추진여건과 과제’를 주제로, 기후위기·탄소중립과 관련된 용어·등장배경·기초이론 설명 및 타지자체 사례 소개 등을 통한 기초역량 강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화성시 탄소중립이행책임관 오제홍 환경국장은 “이번 교육은 화성시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이 갖춰야 할 탄소중립 관련 업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올해부터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은 ▲AI 안부확인 ▲건강음료 지원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3가지 사업으로 운영된다. 별도 기기 설치없이 전력과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해 대상자의 일상생활 간섭을 최소화한 ‘안부확인 사업’과 주3회 전달하며 영양공급도 돕는 ‘건강음료 지원 사업’은 7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사업대상은 읍면동에서 추천‧발굴한 고독사 위험자이다. 또한, 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이웃 간 상호 교류 증진을 도모해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자 동탄LH4단지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 소통증진 프로그램인 ‘서이추(서로이웃추가)’를 8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향후 컬러테라피, 도자기공예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인 가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화성시도 고독사 위험자 조기 발견 및 서비스 연계를 통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올해 4월 15일 개관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이 화성지역 독립운동 역사가 담긴 유물 공개구입을 진행한다. 구입대상은 근현대 시기(조선후기부터 일제강점기, 현대) 화성지역 독립운동사를 보여줄 수 있는 △문헌 △회화 △생활사 자료 △사진 △엽서류 △민속품 등 이며 그 외 일제강점기 우리나라 독립운동 내용을 포함한 국내외 자료도 포함된다. 유물 매매 신청은 문화재 매매업자와 법인이 가능하며 도굴·도난품 등 불법적인 행위와 관련된 유물은 신청이 불가하다. 유물매도 신청서 작성 후 오는 27일까지 우편이나 전자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지속적인 유물구입과 자료 확보를 통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전시, 교육, 연구활동 등에 활용할 것”이라며, “화성지역 독립운동 뿐 아니라 우리나라 독립운동을 후세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이 지난 7일 양평군평생학습센터 일대에서 관내 아이들과 지역주민 등 약1,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아기사진 공모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아기사진 공모전은 양평군의 출산친화문화 형성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표적인 행사이다.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청년회의소(회장 이선명)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아기사진 전시뿐 아니라, 물놀이에어바운서, 버블체험, 캐리커처, 전차·장갑차 탑승 체험, 소방체험, 경찰체험 등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행사를 주관한 이선명 양평청년회의소(JCI) 회장은 “올해로 벌써 7회를 맞이하는 아기사진 공모전이 성황리에 끝낼 수 있어 기쁘다. 양평청년회의소는 그동안 다양한 출산 및 육아지원 활동을 통해 출산친화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와 협력해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행사처럼 우리 사회가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맞이하기 위해 출산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전진선 군수와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원, 양평군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양평군’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권익증진과 양성평등의식 확산에 노력한 유공자 30명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전수하고 축사, 카드 퍼포먼스,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민태근 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양성평등은 우리사회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며 “여성의 지위향상과 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성평등은 한 번의 노력이 아닌 지속적인 노력과 변화가 필요하다”며 “모두가 존중받고 평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양평을 만들기 위한 양성평등정책 실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강상면은 지난 7일 제21회 강상면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념식, 명랑운동회 그리고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이혜원·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양평군의회 의원, 강상면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면민 등 강상면민 14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체육행사로는 승부차기, 투호 등 주민이 즐길 다양한 종목이 개최됐으며 면민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주민의 화합을 다졌다. 신호진 강상면 체육회장은 “체육회장 취임이래 처음 개최한 면민의 날 체육행사로, 강상면 주민과 함께 소통하게 되어 기쁘다”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도움 주신 면민들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정영석 강상면장은 “코로나19 이후 면민의 날에 체육행사를 함께 개최한 것은 6년 만”이라며 “뜻깊은 행사를 함께하게 되어 만감이 교차하고, 아무런 사고 없이 사고를 진행할 수 있게 해준 체육회 및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9월 6일 ‘2024년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개관 1주년 기념 공연 '풍류향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은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입주자 이춘목(국가무형유산 서도소리 보유자), 임웅수(경기도무형유산 광명농악보유자)를 비롯해 이생강(국가무형유산 대금산조 보유자), 이춘희(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보유자), 양승희(국가무형유산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 김광숙(국가무형유산 서도소리 보유자), 김경배(국가무형유산 서도소리 배뱅이굿 보유자)가 함께 출연하여 명인의 소리로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개관 1주년을 축하했다.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 무용단 정기공연 '신(新)궁중나례', 파리올림픽 ‘2024 코리아 시즌’에 초청된 '긴: 연희해체프로젝트Ⅰ'의 이인보가 연출을 맡았다. 다양한 음향, 무대 연출로 전통의 멋을 극대화했다. 또한 시민에게 국악 공연이 스며들 수 있도록 김세종 교수(한국음악학 박사)의 설명이 어우러져 개관 1주년 기념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박승원 광명문화재단 이사장은 “선선한 저녁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추석 명절을 맞아 14일 자정부터 18일 자정까지 5일 동안 수원팔달주차타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 수원시 못골시장, 지동시장 등 9개 시장 인근에 위치한 수원팔달주차타워는 전통시장 주차난 해소를 위해 GH가 지난 2004년에 건립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명절마다 무료 개방하고 있다. 수원팔달주차타워는 시장 이용객의 편의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소에도 주차 1시간까지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9일 더 힐하우스에서‘변화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2024학년도 하반기 교(원)장 통합협의회’를 운영했다. 이 협의회는 교(원)장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입·승진 교(원)장을 소개 △ 하반기 추진 사업 안내 △ 변화와 도전을 주제로 한 문화공연 △ 미래교육과 지역교육협력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2024학년도 하반기에 추진하는 사업 안내를 통해 광주하남교권보호지원센터 개소 소식과 운영 안내, 새롭게 시작되는 공연예술, 국악, 디지털 공유학교,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을 위한 학업 쉼표 공유학교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실시했다. 강사로 초청된 이재진 용인특례시 교육문화특별보좌관은 아이들을 더 나은 사회를 지향하는 미래시민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교육 현장의 능동적 변화와 지역교육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하남 교육을 새롭게, 아이들의 미래를 빛나게’라는 교육비전을 제시하고 새롭게 추진하는 경기교육정책들이 현장에 안착될 수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통합협의회에 참석한 교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6일 관내 초등보육전담사를 대상으로 ‘감정코칭을 통한 아동이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HD행복연구소 문수영 전문강사를 초빙해 감정코칭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감정코칭을 배움으로써 보육전담사의 상담 자질을 향상시키고, 아이들의 정서발달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양육자의 역할, 감정카드를 활용한 소통 방법, 존 카트맨의 감정코칭 5단계 등이다. 이를 통해 감정은 수용하고 행동은 코칭해 주는 관계의 기술을 배워 양육에서의 효능감을 증진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보육전담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마음을 여는 대화와 마음을 닫는 대화의 차이를 배웠으며, 아이들이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올바르게 행동할 수 있도록 지도하기 위해서는 보육전담사 자신의 감정을 돌보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돌봄교실에서 학생과 원활한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