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7일, 도원체육공원에서 열린 ‘제4회 의장기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해 동호인의 화합과 건강한 축제를 함께했다. 화성시 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위영란 의원이 참석했고, 게이트볼 선수단과 봉사자 등 약20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개회식, 의장·시장 인사말씀, 경기 진행,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동호인 친목을 다지고 생활체육 활성화의 의미를 더했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을의 문턱에서 동홍인 여러분과 함께 이 뜻깊은 자리에 설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게이트볼은 세대를 아우르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생활체육으로, 규칙 속에서 배려와 협동을 배우고, 경쟁 속에서도 존중을 배우는 소중한 스포츠”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의 친목이 더욱 두터워지고, 건강과 활력을 나누는 즐거운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화성특례시의회 역시 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큰 의미를 더하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지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남도 태안에서 ‘2025년도 의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약 60명이 함께했다. 이번 연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의회 구성원 간 신뢰와 협력을 다지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법정 의무교육과 전문 강의는 물론,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과 현장 탐방을 통해 변화하는 지방자치 환경 속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과 협업 역량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의원과 직원이 같은 공간에서 함께 교육과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의정과 행정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의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는 향후 의정 운영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고, 의정활동 과정에서의 건설적 협력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교육이나 워크숍이 아니라, 의원 모두가 스스로의 역할을 돌아보고 책임 있는 의정 수행을 다짐하는 자리였다”며,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대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오는 10월 18일, 반려견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댕댕이와 함께 미술관 산책'을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이 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미술관 야외 공간을 반려견에게 개방해 예술과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반려견 놀이터 체험, 보행교정, 도그 요가·마사지, 예술 워크숍, 전문 수의사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미술창작스튜디오 8기 입주작가 안준영과 함께하는 예술 워크숍 '우리 댕댕이, 우리의 행운'과 N동물의료센터 김태민 내과 과장, 최진성 외과 과장이 진행하는 강연 '반려동물 100세 시대'는 올해 새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미술관 관람료는 별도이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관계자는 “작년의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반려견과 함께 미술관에서 보내는 특별한 하루를 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공공데이터는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정보를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 자료를 말한다. 연천군은 인구, 문화, 교통, 복지 등 생활 밀착형 데이터를 꾸준히 개방해 주민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개방된 주요 데이터는 △인구 현황 △마을회관·경로당·문화재 위치 △관광지·문화시설 정보 등이 있으며, 군민 생활과 창업, 연구,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공공데이터는 단순한 행정 정보가 아니라 군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 발전을 이끄는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데이터를 지속 발굴·개방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 공공데이터는 공공데이터포털에서 연천군을 검색하거나 연천군청 누리집 내 연천군 공공데이터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학온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학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지원’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서 직접 담근 고추장(3kg)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홀몸어르신 50가구에 전달했다. 이수남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매년 봉사에 함께하는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선자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병곤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원들의 헌신 덕분에 큰 힘이 된다”며 “주민 모두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학온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온누리상품권 총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지원사업’은 하안3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후원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올해 초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지원사업’에 이어 명절마다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상희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기부금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래 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기부에 동참한 후원자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센터 청사 앞에서 추석맞이 행복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포도, 김, 다시마, 들기름, 참기름 등 농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지역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황숙자 회장은 “이번 바자회 수익금 일부는 저소득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며 “행사 운영에 적극 협조한 새마을 회원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혜승 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일 년 내내 저소득층 돌봄, 방역활동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지속해 오고 있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밑반찬 나눔 봉사, 복날 삼계탕 나눔,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등으로 취약계층을 꾸준히 지원하며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나눔장터를 열었다. 이날 장터에서는 포도, 식탁김, 미역, 황태채 등 품질 좋은 다양한 상품이 판매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며 활기를 더했다. 이정숙 회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봉사에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함께 모여 이웃을 살피고 정을 나누는 자리가 더욱 많아져, 더 살기 좋은 광명7동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반찬 지원 봉사를 비롯해, 명절맞이 바자회, 환경 정화 활동, 고추장 및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에서 청년들의 도전과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철산상업지구 광장과 청년동에서 2025 청년의 날 축제 ‘청춘:리본(Re;born)’을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청년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존중을 확산하기 위해 제정됐다. 광명시는 매년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축제 제목 ‘청춘:리본(Re;born)’과 주제 ‘다시 태어난 청춘, 함께 만드는 새로운 시작’ 역시 청년들이 직접 정했다. 행사는 청년동과 철산상업지구 광장에서 다채로운 즐길 거리, 볼거리와 함께 펼쳐진다. 청년동에서는 ▲관객 참여형 연극 '식욕하는 마음' ▲캐리커처·타로·흑백사진관 ▲꽃꽂이·가죽 열쇠고리 원데이클래스 등 축제 기간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 체험이 준비된다. 철산상업지구 광장에서는 ▲청년정책 홍보 부스 ▲게임 이벤트 ▲청년 소상공인·창작자 플리마켓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낮에는 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자율선택급식 4행시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6건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에게 자율선택급식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급식 문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자율선택급식 운영방법 “자율배식”, “선택급식” 을 소재로 한 4행시 창작으로, 관내 초·중·고·각종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모전은 지난 7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실시됐으며, 총 47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공정하게 이루어졌으며, 교육장상-최우수상 3건(초·중·고 각 1건), 우수상 3건(초등 1건, 중등 2건)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작들은 내가 선택한 급식에 대해 스스로 책임을 진다는 내용이 있어 자율선택급식의 취지를 잘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우수상 수상작들은 자율선택급식의 의미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어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심사결과는 9월 17일 이후, 시흥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6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사 70여명을 대상으로 ‘생태전환교육 전문성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생태시민 양성을 위한 교육적 접근으로, 유아교육 단계에서부터 생태 감수성과 환경 보전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수는 생태전환교육의 이론적 배경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해, 유치원 교육과정과의 연계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나무 문답』의 저자이자 생태교육 전문가인 황경택 작가가 초청되어, 자연과의 소통을 주제로 한 심화 강의를 통해 교사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황경택 작가는 자연을 단순히 보호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유아들이 직접 체험하고 관찰하며 자연과 관계 맺는 방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당위적인 교육을 넘어서, 아이들이 자연을 몸으로 느끼고 스스로 그 가치를 깨달을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생태전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자연친화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