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9일 세종국악당에서 ‘가가호호 음악당-이봉근의 판소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 재단은 여주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음악회‘가가호호 음악당’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세 번째 무대는 장·노년층을 위한 흥겨운 퓨전 국악 무대로 KBS ‘불후의 명곡’ 두 번의 우승을 차지한 이봉근과 재즈 밴드 ‘적벽’이 만나 생동감 있는 연주를 선사하는‘판소리 콘서트’로 여주시민들을 만난다. 이번 무대를 이끌 ‘이봉근’은 특유의 고급스러운 발성과 표현력으로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만능 소리꾼이자 영화배우로 자리매김해 장르를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 하고 있다. ‘불후의 명곡’을 시작으로 ‘조선판스타’, ‘로또싱어’, ‘아는형님’등 각종 예능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판소리를 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변해가는 음악시장에서 중심을 잡으며 경계의 제일 끝에서 한계점을 넘어선다는 뜻의 재즈 밴드‘적벽’이 함께 하모니를 이뤄 다양하고 풍성한 국악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2023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결과 접수된 8개 사업에 대하여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기금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어 매년 공모 절차를 통해 여성의 권익증진 사업 ‧ 건강가정 육성 사업 ‧ 양성평등 분위기 확산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선정된 8개 사업에 59,442천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폭력피해 여성장애인의 일상회복 프로젝트 ‘서로가 꽃’(여성장애인통합보호시설 ▲여주 다문화 리더들의 ‘위풍당당 성장기’(이주민지원센터) ▲장애 자녀를 둔 어머니의 사회참여를 위한 역량강화사업(대한어머니회) ▲취약한 한부모가족의 문화예술 힐링프로그램 ‘예술이 건네는 위로’(세림주택) ▲장애 자녀의 어머니들이 음악으로 찾아가는 본연의 나 ‘힐링포미’(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임산부와 가임여성 부부를 위한 한밤의 콘서트(출산장려운동본부) ▲장애 자녀를 둔 이주여성의 모-아관계 증진 프로그램(장애인복지관) ▲어린이, 청소년 양성평등 전파견문록(여주사람들) 사업으로, 4월부터 본격 추진 예정이다. 여주시양성평등위원회 부위원장(최영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서울시 서초구와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11시, 서초구청 구청장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한 양 지자체 담당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세종대왕릉이 천장 전 서초구 헌릉에 모셔져 있었고, 여주의 남한강이 흘러 서초구의 잠원나루와 연결되는 것과 같이 여주와 서초구는 예로부터 좋은 인연을 맺어왔다”고 말했다.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앞으로 여주시의 우수 농산물을 서초장날에서 판매하고, 서초구의 교육프로그램을 여주에 도입하는 등 다양한 교류방안을 제시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도 오늘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문화,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상생 하는 관계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지자체는 앞으로 문화·예술, 농업, 교육, 산업·경제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축제 상호방문, 농산물 판매, 문화교류, 귀농귀촌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에 첫 걸음을 떼게 됐다고 할 수 있다. 향후 교류 성과에 따라 자매결연 등 교류협력 단계를 격상시켜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3월에 생신을 맞은 관내 저소득 고령 홀몸어르신 3명과 ‘소중한 당신! 특별한 오늘! 생신축하’기념파티를 진행했다.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소중한 당신! 특별한 오늘! 홀몸어르신 생신케이크 배달’은 특별히 혼인이력이 없거나 부양의무자가 없는 관내 저소득 고령 홀몸어르신의 심리 및 일상생활 활력 지원을 위해 2023년부터 매월 진행되고 있다. 담당 공무원이“고운 봄날에 항상 건강하시고 꽃같이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라고 축하편지를 읽어드리자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은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행복한 경험이다.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영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어르신들이 함께 박수치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 서로의 마음을 살핌으로 함께 행복해지는 원천동이 되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3일, 수원특례시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한살림 망포지점 및 주스톡스 망포지점(대표 조성춘)에서 사랑의 밥과 김, 건강주스 등을 후원했다. 한살림은 유기농 쌀로 만든 밥 도시락과 김을 지원하고 주스톡스는 영양 가득한 건강주스를 함께 준비해 관내 사례관리대상자 및 한부모 가정 20명에게 전달했다. 한살림과 주스톡스 대표는 “많은 양은 아니더라도 망포1동 어려운 분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후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매탄2동은 지난 23일, 봄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늘어나는 쓰레기와 불법광고물을 정비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마을 봄단장 환경정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매탄2동 7개 단체를 비롯하여 환경관리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도로변, 골목길,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구역별로 나누어 집중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병행했다. 특히, 화단에 자라난 잡초를 직접 제거하고 골목 곳곳에 붙은 불법광고물 정비를 병행하는 등 마을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신소영 매탄2동장은 “꽃봉오리가 피는 봄을 맞아 마을 봄단장 환경정비 대청소에 참여한 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매탄2동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관내 저소득 계층 20세대에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랑가득 밑반찬 나눔’ 봉사를 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시장에서 신선한 재료를 구입하고 망포2동 커뮤니티센터 3층 조리실에서 내 가족을 먹인다는 마음으로 영양만점 밑반찬 4종을 정성껏 만들었다. 만들어진 반찬은 관내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에게 전달됐다. 문재순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반찬만들기 봉사를 실시했다. 정성껏 마련한 반찬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따뜻한 한 끼 식사의 행복을 느꼈으면 한다”며 계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 적극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해 우리 지역사회의 나눔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매탄3동은 지난 23일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이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선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상가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 내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부착 여부 ▲청소년 주류 판매 여부 ▲유해약물, 유해매체 판매 여부 등을 확인하고 선도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선도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홀몸어르신을 위한 꽃꽂이 수업인‘희망나눔 꽃 행복힐링 교실’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2020년 7월부터 재능기부자의 참여로 시행됐으며 올해도 매월 셋째 주 목요일, 매탄2동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홀몸어르신들은 손을 쓰는 작업을 통하여 소근육 운동을 할 수 있어 치매예방을 할 수 있고 혼자 있던 가정에서 나와 모임을 통하여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병준 위원장은 “꽃꽂이 교실을 통하여 향긋한 꽃냄새를 맡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울 수 있는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홀몸어르신들의 힐링을 위하여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이웃, 홀몸어르신 등을 위한 특화사업을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영어도서관은 제1회 ‘도서관의 날’ 및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작가 강연회 등을 운영한다. 이번 제59회 도서관 주간은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표어를 걸고 영어와 문학 분야의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문학 분야 작가 강연으로 4월 13일(목) 산문집 '순간을 믿어요' 이석원 작가, 4월 23일(일) 수필집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의 백수린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영어 분야 작가 강연으로는 4월 21일(금) 엄마표 영어로 유명한 '영어 그림책 매일 듣기의 기적'의 령돌맘 고은영 작가, 4월 30일(일) '영어 잘하는 사람보다 매일 하는 사람'의 신영환, 허준석 작가를 초청해 영어 공부 비법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4월 29일(토) 보호자와 초등저학년 자녀를 대상으로 '미나의 작은 새'의 윤강미 작가가 강연을 진행한다. 4월 12일(수)은 도서관법에서 정한 제1회 ‘도서관의 날’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영어도서관 내 사진과 도서관 주간을 알리는 문구를 SNS 업로드 인증 시 각인 책갈피를 증정할 예정이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작가가 쓴 책, 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3일(목) 시청 대강당에서 중앙대학교 실내환경디자인 전공 교수 이석현을 초청해 직원과 시민 약 200명을 대상으로 제7회 ‘의정부 인사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공감의 도시, 창조적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석현 교수는 의정부시 도시 경관 현황 및 국내외 도시디자인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한, 자연 및 주변 환경과의 조화, 지역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도시디자인을 강조하며,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 및 방향을 제시했다. 안동광 의정부 부시장은 “도시디자인은 도시의 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며, “의정부시 도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