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올겨울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부천 아이스월드 빙파니아’를 부천종합운동장 잔디광장에 조성하고,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빙파니아는 스케이트장, 아이스 썰매, 아이스 슬라이드, 아이스 범퍼카 등 다양한 체험 시설과 포토존, 이벤트존을 갖춘 겨울 체험형 공간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이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 스케이트장 입장료는 장비 대여비 포함 5,000원이며, 썰매·슬라이드·범퍼카 등 기타 체험은 2,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티켓은 빙파니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온라인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특히 스케이트장 입장료 중 2,000원은 지류형 지역화폐인 부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되며, 푸드코트와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정식 개장 하루 전인 오는 19일 오후 5시에는 개장 행사가 열린다. 행사 참가 시민에게는 무료 스케이트 체험 기회가 제공되며, 부천시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이윤호 선수의 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부천시정연구원 설립 허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부천시정연구원 설립은 '지방자치단체 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가능해졌다. 기존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 한정됐던 설립 요건이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로 완화되면서, 부천시도 연구원 출범을 추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에 부천시는 지난해 9월 시의회와 협력해 '부천시정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1월 행정안전부에 설립 허가를 신청했다. 이후 설립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하며 여러 차례 협의를 거친 끝에 이번 허가를 받았다. 시는 이를 계기로 연구원 설립을 본격화하며, 내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준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법인 등기 등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초대 원장과 연구 인력을 공개 채용하며, 시청 부지 내 연구원 청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부천시정연구원은 시의 미래 비전 제시, 중장기 전략 수립,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증적 정책연구를 수행하는 전문기관으로, 시정 전반의 정책 품질 향상과 행정혁신을 견인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해양수산부는 12월 9일 지역 해양관광 활성화를 선도할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추가 공모 대상 지역으로 전남 여수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의 고유 매력을 활용하고, 민간투자와 연계하여 놀거리(레저), 볼거리(관광), 쉴거리(휴양) 등 해양레저관광 기능을 집적해 대규모 해양관광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7월 첫 공모를 통해 경남 통영시와 경북 포항시를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에 전남 여수시를 추가로 선정하여 올해 총 3곳을 사업대상지로 확정 지었다. 앞으로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하여 해양레저관광 기반 확충, 민간 투자계획 등에 대한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이 연안지역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 사업을 통해 정부는 민간의 혁신과 지역의 잠재력을 융합하여 해양관광이 중심이 되는 지역 성장모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2월 8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복지 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리시는 2019년부터 이어온 7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또한 구리시는 올해 경기도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 협력 평가에서도 ‘장려’ 지자체로 선정되며,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위기 이웃 발굴·지원체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는 ▲민관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스마트 기술 기반 돌봄 체계 구축 ▲고독사 위험군 맞춤형 지원사업 등 구리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특화 복지정책의 결과이다. 특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등 지역 인적 안전망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위기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다양한 지역 복지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촘촘한 지역 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리시 관계자는 “7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구리시의 복지정책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라며 “특히 동 자체 고독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12월 8일 구리시니어클럽이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한 ‘2025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현대자동차의 다목적 차량 ‘스타리아(STARIA)’를 전달받고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 지원사업은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조성하고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리시니어클럽은 치열한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구리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와 문화·복지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기관으로, 이번에 지원받은 스타리아 차량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과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예정이다. 김수지 관장은 “경기도복지재단의 차량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활동 범위가 넓어지고 이동의 불편함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시니어클럽은 이번 차량 지원을 계기로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편, 구리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본죽&비빔밥 cafe에 사랑나눔수원 현판(호매실동 9호점)을 전달했다. ‘사랑나눔수원’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시민·가게·기업에 인증현판을 제작하여 전달함으로써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수원시의 사업이다. 본죽&비빔밥cafe 수원탑동점 대표는 매월 유동식이 필요한 취약가구(10세대)에 정성 가득한 영양죽을 후원하며 나눔기부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사랑나눔수원’현판을 전달받은 본죽&비빔밥cafe 수원탑동점 유혜욱 대표는 “직접 방문해 현판을 전달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 참여 업체들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사회 내 기부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나나즈 네일에 사랑나눔수원 현판(호매실동 8호점)을 전달했다. 사랑나눔수원은 정기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가게·개인에게 인증 현판을 전달함으로써 기부자들을 격려하고 수원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형성 기반을 구축하는 수원시의 브랜드 사업이다. 나나즈 네일은 정기적으로 경로당에 찾아가 당뇨 등 기저질환으로 변형된 어르신들의 내성발톱을 교정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나눔 기부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진행된 현판 전달식에는 호매실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이 참여했으며, 꾸준한 재능기부 및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준 나나즈 네일 대표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8일, 관내 서호중학교 인근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둔동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수원시 청소년지도위원이라고 적힌 조끼를 착용하고 서호중학교 인근에 방문하여 청소년의 일탈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청소년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서둔동장 및 청소년지도위원,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해 '술, 도박, 마약, 담배, 음란물 모두 OUT' 등 문구가 적혀있는 피켓을 들고 점프 프렌즈 홍보물을 전달하며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 지도위원은 "올해도 청소년 유해환경을 근절하기 위해 꾸준하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보람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매분기 진행되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에 항상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8일, 수원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는 현금 100만 원을 권선구 가정복지과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수원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개최한'푸른 콩 마트에 놀러 와' 아나바다 행사의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를 진행했다. 수원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장 송화숙은 “아이들에게도 주변 친구들과 이웃들에 적극적 관심을 가지고 기부의 보람을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을 알리고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 기부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하며 어린이집과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선구는 지난 8일 관내 시립호매실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71만 3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시립호매실어린이집은 2025년 11월, 원아들이 이웃 돕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용하던 장난감과 의류 등을 기부받아 플리마켓을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이번에 기탁했다. 최현미 시립호매실어린이집 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따뜻함을 나누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시립호매실어린이집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민 모두의 가정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권선구도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준비된 총 30박스의 김장 김치는 생계와 건강 등 여러 어려움을 겪는 수급자 가구와 추운 겨울철 어르신들의 식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내 경로당에 지원됐다.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영통1동 관계자는 “부녀회의 꾸준한 봉사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큰 힘을 얻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김장 김치 나눔 역시 지역의 온정을 느끼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