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안정적인 재정운영과 도세 세수 확보를 위하여 도세 특별징수 대책을 추진하여 탈루 은닉 세원을 적극 발굴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기 침체와 부동산 거래 절벽으로 인해 도내 대부분 시군이 목표액을 달성하지 못했으며 올해 들어 세입 현황은 더욱 악화되어 여주시의 경우 지난 5월까지 도세 징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6억원(34%) 감소 했다. 이에 여주시는 도세 취약 부분에 대한 특별 징수 대책을 수립하여 도세 일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별징수 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법인 취득 중과 제외 주택 조사, 지목변경 취득세 과세표준 누락분 조사, 비과세·감면 부동산 및 차량 일제 조사, 개인 신축건축물 취득세 과세표준 누락 기획 조사, 개간 사업 토지 지목변경 취득세 누락 조사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임시사용승인 건축물 취득세 조사와 미신고 골프 회원권 일제 조사는 올해 초부터 추진되어 이미 수억원의 징수 성과를 올렸다. 안병호 세정과장은 “누락 세원의 조사는 재정확보의 목적도 있지만, 납세자의 세제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성실 납세의무자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평가’ 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10월~12월까지 실시되며 위험요인, 재난관리, 시설관리 3개분야 33개 진단지표 평가를 통해 전국 모든 지자체의 자연재해 안전수준을 평가하고, 평가결과는 A등급(15%), B등급(20%), C등급(30%), D등급(20%), E등급(15%)의 상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여주시는 코로나로 평가를 실시하지 않은 2021년을 제외하고 2020년 ‘D’등급, 2022년에는 ‘C’등급을 받은데 이어 2023년도 평가에서는 ‘B’등급을 받아 자연재해로부터의 안전도는 매년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경기도내 여주시와 유사한 여건의 도농복합시 중에는 안성시와 더블어 ‘B’등급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정아 부시장은 “매년 여주시의 자연재해 안전지수는 상승했지만 2022년 500년 강우빈도를 기록한 서초구 도심지 침수에서 보듯 기상이변에 따른 태풍·호우 등의 자연재해에 대해서는 모든 공직자, 유관기관, 시민이 함께 유기적인 협조와 대응이 필요할 것”이라며” 이라며 올해도 자연재해 대비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재난 시 시민 행동 요령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집중 홍보한다. 경기도는 재난 대비 행동요령을 경기도정 캐릭터인 ‘봉공이’를 사용해 남녀노소 모두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재미있는 영상으로 제작하고, 아파트 엘리베이터나 G버스 TV 등을 통해 도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영상은 태풍과 호우 발생 시, 폭염 발생 시, 지진 발생 시 등 주요 재난에 대한 행동 요령을 담았다. 예를 들어 태풍과 호우가 발생하면 ▲차량 이용 시 타이어 2/3가 잠기기 전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 조치 ▲차량이 침수된 경우 운전석 목 받침 철제봉을 이용해 유리창을 깨고 대피 ▲하천 수위가 높아지는 경우 하천 주변에 접근 금지 ▲산과 계곡의 야영객 등은 계곡이나 비탈면 가까이 가지 않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 등이 있다. 폭염 발생 시 ▲술,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보다 물을 자주 마시기 ▲가장 더운 오후 2시~5시에는 야외활동 자제 ▲폭염 특보 시 독거노인 등 건강이 염려되는 분들의 안부 살피기 등을 해야한다. 지진이 발생한 경우에는 ▲지진으로 흔들릴 때는 탁자 밑으로 대피 ▲건물 밖으로 대피할 때는 계단으로 대피 ▲안전한 대피장소인 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도에 발생한 재난복구지원에 참여하는 군 장병을 대상으로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군 장병 상해보험’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4일부터 경기도에서 발생한 재난복구지원에 참여하다 상해를 입은 군 장병의 경우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달 16일 경기도의회와 함께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되는 군 장병의 안전 확보를 위해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안전 확보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상해보험 가입은 조례 제정에 따른 것이다. 상해보험 가입 대상은 도 내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되는 현역 병사, 장교, 준사관, 부사관, 군 간부 후보생으로 가입 인원은 3,200명, 보험기간은 1년이다.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되는 군 장병의 동원 중 사망, 재해 등 피해 발생에 대해 보장하도록 하고 있다. 세부 보장 내용으로는 보험기간 내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된 군 장병이 상해사망, 질병사망, 질병 후유장해(80% 이상) 시 5,000만 원 보장과 상해 후유장해의 경우 장해 지급률에 따라 5,000만 원을 보장한다. 이 밖에도 폭발·화재·붕괴 사고로 사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폭염)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책에서 시는 모니터링 공백이 없도록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하고 수해 취약 지역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집중호우나 태풍 등의 영향으로 반지하 주택이나 상가, 도로, 공원 등이 파손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책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우선 침수가 우려되는 도로와 하천 산책로, 급경사지 등 43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해 보완이 필요한 진입 차단시설 등을 보수했다. 시는 여름 내내 주기적으로 현장을 예찰해 차단기가 오작동하지 않도록 점검할 계획이다.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반지하 주택 84곳에 물을 막아주는 차수판 등 침수 방지시설과 침수 감지 알람 단말기를 설치했다. 이 단말기는 침수 시 빗물이 센서에 닿으면 시 담당자와 거주자에게 침수 안내 문자를 전송해 침수 여부를 알려준다. 시는 앞으로 70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 침수 취약 지역의 하수관로 약 27.5㎞ 구간을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구간은 이달 내 준설과 보수 작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지방하천 52곳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맞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지난 4월부터 재난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118개소의 구조적 안전성 및 안전관리실태에 대해 건축·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육안으로 점검이 어려운 사면 및 옹벽의 경우 시에서 보유한 재난안전드론을 활용하여 점검에 실효성을 더했다. 또한, 시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약 24만명이 방문한 화성 뱃놀이축제 행사장 내 화성시 안전홍보관을 설치하여 시민 스스로가 점검할 수 있도록 제작된‘가정용 자율점검표’를 집중적으로 배부 및 홍보했다. 이외에도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방법) ▲노인낙상예방운동 ▲시민안전보험 등 생활 속 안전에 관한 사항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생활 주변의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에 대한 빈틈없는 점검과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활안전 속 시민 스스로 자율점검 실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9일 시청 글로벌센터2에서 근로자 안전ㆍ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한 ‘2024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시 소속 현업종사자의 안전과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ㆍ의결하고, 노사 간 상호 협력을 위해 분기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포함한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관내 현업 업무 사업장을 대상으로 유해 요인 파악을 위해 실시한 안전보건 지도점검 결과와 종사자들의 유해인자 노출 예방을 위한 작업환경 측정 결과 등 안전보건에 관한 주요 현황을 공유하며 노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종사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현업종사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근골격계 부담 작업 유해 요인 조사 계획과 더 안전한 작업장 조성을 위해 위험성 평가 규정을 전면 개정하는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심의하며, 안전보건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근로자 측 위원장인 오세용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시흥시 부지부장은 “근로자들의 재해 발생 예방과 안전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귀 기울여주셔서 감사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0일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건설공사장 등에 대해 폭염 대비 긴급 현장 안전 점검을 했다. 이번 현장 안전 점검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야외 현장 근로자가 상주하는 건설공사장에서 이뤄졌으며, 특히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냉방장치 유무, 물 제공 및 휴게시설 설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시는 폭염 대책 기간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무더위쉼터 358곳, 그늘막 534곳, 안개형 냉각(쿨링 포그) 2곳 등 생활밀착형 폭염 저감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존 스마트 쉼터 8곳과 올해 추가로 설치한 3곳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폭염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횟수와 기간이 길어지는 추세에 따라 온열질환자 발생이 우려된다”라며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폭염 대응에 온 힘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8월까지 특별대책지역 내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오수처리실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여름철 녹조 발생 및 수질오염 사고를 선제 대응하기 위해 대상 시설을 점검한다.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은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 개별 건물·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침전·분해 등의 방법으로 하루 50톤 미만을 처리하는 시설이다. 점검 대상은 특별대책지역 내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60개소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정상 가동 및 관리 기준 준수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하수처리구역 내 관로연결 완료 시설 폐쇄 신고 ▲오수 무단배출 등 환경 관련 법규 준수 여부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된 개인하수처리시설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개선명령 등 행정 처분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개인하수처리시설 적정 처리 여부 확인을 통해 지역 내 수질환경 개선과 공중위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는 2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각종 위기 상황을 감지하면 신속히 신고하는 등 구조나 범죄예방에 도움을 줄 ‘시민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엔 이상일 시장과 김성구 용인동부경찰서장, 김병록 용인서부경찰서장,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 등 유관기관장과 시민안전지킴이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시민안전지킴이는 지난 3월 용인동부경찰서에서 열린 제3회 용인특례시 안전문화살롱 회의에서 김성구 용인동부경찰서장의 제안에 이상일 시장 등 회의에 참석한 기관장들이 만장일치로 동의하면서 추진됐다. 지하철역이나 공원 등 공공시설에서 발생한 이상 동기 범죄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선 무엇보다 세심한 관찰과 신속 대응이 중요한 만큼 경찰의 치안 활동을 돕는 데 용인특례시 각 유관기관이 힘을 모으자는 것이다. 시와 용인동‧서부경찰서, 용인소방서,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용인서부경찰서에 열린 제4회 안전문화살롱에서 시민안전지킴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시민안전지킴이’는 시의 공원관리원(226명)과 산지정화감시원(53명), 소방서의 의용소방대(958명), 교육지원청의 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집중호우 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관내 지하차도의 배수시설과 펌프 상태 및 자동 차단 시설 설치 현장을 점검했으며, 산사태취약지역을 방문한 후 호우 대비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반지하주택 침수 방지 시설을 설치한 가구를 찾아 상황을 살피기도 했다. 홍 부시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 인명피해를 예방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시는 여름철 자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대응할 수 있도록 협업부서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