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9월 7일 고양체육관에서 ‘2024 고양특례시-요넥스 챌린지 국제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이 열렸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해 환영사를 하며 참여 선수단을 격려했다. 7일~8일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대만, 말레이시아, 홍콩, 베트남, 일본, 중국, 싱가포르, 브루나이, 몽골, 마카오 등 11개 나라에서 2,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대회가 각국의 선수단 여러분이 갈고 닦아 온 기량을 맘껏 펼치고, 배드민턴을 통해 교류하며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제10회 화성송산포도 축제가 9월 7일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에서 열렸다. 축제는 8일까지 이틀간 개최됐으며 주 개최장소인 궁평항 이외에 동탄호수공원과 향남2지구에서도 포도 판매와 소규모 문화공연이 이루어지는 등 축제 기간 화성시 전역이 달콤한 포도 향기로 가득했다. 백만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개최되는 제10회 화성송산포도 축제를 계기로 화성송산포도가 대한민국 1등 포도가 되는 원년의 해로 만들고자 ‘백만화성 대표특산품, 대한민국 포도대장 화성송산포도’라는 축제 슬로건을 내걸었다. 특히, 주 행사장인 궁평항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이 이제 막 포도 농사를 시작한 2~30대 청년 포도 농업인 20명으로 결성된 (가칭) 청년포도단체 YMGA(Young Men Grape Association)와 함께 댄스 플래시몹에 참여했다. 1970년대 미국 디스코 음악 그룹 빌리지피플의 대표곡 YMCA의 흥겨운 음악에 맞춘 안무는 “청년이여 우울해 할 필요없이 즐거운 일만 가득할 거야”라는 가사에 맞게 화성시에서 영농을 시작한 청년 농업인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의미를 담았다. 정명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7일 ‘정남’이라는 이름으로 면민 모두가 하나가 된 ‘제23회 정남면민 체육대회’가 정남중학교에서 개최 돼 성황을 이뤘다. ‘제23회 정남면민 체육대회’는 23회째 개최되는 최장수 체육행사 중 하나로 4개 학구별 선수단을 비롯해 면민 등 기관사회 단체장 총 4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대회는 △축구 △승부차기 △남녀팔씨름 △단체줄넘기 △혼성 400미터 계주와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법정리 별 1팀씩 노래자랑을 진행했다. 또한 개회 식전 행사로 정남면 주민자치회의 난타공연과 왕재 두레 농악 공연이 함께해 더 흥을 돋궜다. 손주 손을 잡고 체육대회에 참가 한 정남면 주민(이OO, 70세)은 “어릴 적 면민체육대회를 손꼽아 기다리며 친구들과 함께 즐겼던 추억이 떠오른다”며, “손주와 함께 또 하나의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뜻 깊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현영신 정남면장은 “정남면민이 화합해 하나 된 오늘의 체육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애써 준 체육회 임원과 정남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비롯해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고 정남을 따뜻하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 동탄5동에서 동탄 지역 봉사단체인 인라열과 함께 7일 오후 2시 빵샘 동탄본점에서 추석맞이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4시까지 2시간 동안 이어진 행사에는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배우 박상면이 함께 참여해 빵만들기 봉사를 이어갔다. 박상면 배우를 만나기 위해 행사 진행 3시간 전부터 기다리던 김지림(영천동)씨와 아들 박황산(영천동)씨는 "평소 박상면배우 팬이어서 방문했다"라며 "좋은 행사에 조건없이 참여한다는 포스터를 보고 왔고 싸인까지 받아 기분이 좋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김호철, 조은하(영천동) 부부는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어서 방문하게 됐는데 수익금 전액을 좋은 곳에 쓰인다고 하고, 저희도 우연찮게 참여하게 돼 좋은 마음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인라열(1명당 라면 20박스를 열심히 기부하자) 봉사단체는 정민오 빵샘 동탄점 대표와 추영욱, 차주경, 임효혁씨가 뜻을 모아 지난 7월 15일 결성했다. 정민오 빵샘 동탄점 대표는 이날 점포 수익금 전액 300만원을 기부하며 회원들 역시 라면 120박스에 해당하는 현금 300만원 등 660여만원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7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야외광장에서 개최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성남시사회복지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노만호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과 현장에서 언제나 묵묵히 애써주시는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오늘 행사를 통하여 사회복지에 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시의원, 사회복지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하여,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사회복지인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제7회 학의천 노래자랑’이 지난 7일 학의천 야외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한 막을 올린 이날 행사는 내손2동 문화강좌 수강생으로 구성된 밸리댄스, 라인댄스, 노래교실팀의 사전공연과 MC를 맡은 개그맨 유택의 진행, 우연이를 비롯한 4명의 초대가수 공연으로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노래자랑은 지난 1회부터 6회까지 대회 수상자 중 선발된 7개 팀이 출전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금지된 사랑’을 열창해 뛰어난 노래 솜씨를 보여준 신치범 씨(청계동)가 차지했고, 인기상은 ‘남행열차’를 부른 조예성 씨(내손2동)가 수상했다. 민홍기 내손2동 주민자치회장은 “찾아주신 많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의천 노래자랑이 주민화합의 장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준비해 주신 내손2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7일 오전커뮤니티센터에서 ‘글로벌 가족과 함께하는 한가위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13개국 다문화 40여 가족과 봉사자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문화가족 추석맞이 제기차기 대회를 시작으로 송편 만들기, 8자 술래잡기, 장명루 만들기, 연 만들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의 풍속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참여자 간 화합하고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 “오늘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다문화 가족들이 한국을 조금 더 가깝게 느끼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다문화 가족이 사회,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가족센터는 지역 내 위기가정 지원을 비롯해 다문화가족 한국어교육, 자녀성장 프로그램, 문화체험 프로그램, 아이돌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장항동(1동, 2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대화동을 시작으로 8월까지 예정된 동 간담회 일정을 모두 소화한 이동환 시장은 장항1동 행정복지센터와 일산호수공원 내 고양꽃전시관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시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글로벌 자족도시를 목표로 취임과 동시에 JDS지구(장항동·대화동·송포동)를 고양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고, 앞으로 남은 행정 절차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현재 고양경제자유구역은 개발계획 수립이 완료돼 오는 20일까지 주민 의견 청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장항동 주민과의 간담회에서는 ▲장항로~호수로 도로 재포장 및 차선 증설 ▲주택 밀집 구역 주차 환경 개선 ▲오폐수 처리 하수관로 설치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 설치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시는 현장 확인을 거쳐 이달까지 처리 결과를 주민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매년 주민들과 만나온 동 간담회가 올해로 벌써 3년째라니 감회가 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6일 방한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15:35-17:15 약 100분 간 한일 정상회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간 12번째 회담이자 긴밀한 한일 정상 간 셔틀외교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지난 2년 간의 한일관계 발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양국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양 정상은 양국이 중단된 정부 간 협의체를 재가동하고 신규 협의체를 출범하는 등 각계 각급에서 활발히 소통하면서, 경제안보, 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넓혀나가고 있음을 평가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오늘 양국 외교당국 간 '한일 제3국 내 재외국민보호 협력 각서'가 체결된 것을 환영하며, 이를 통해 제3국 내 위기 상황 시 양국 간 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양국 60주년 준비 TF를 중심으로 실질 협력 성과들을 발굴하는 작업을 가속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 정상은 올해 양국 간 인적교류가 과거 최고 수준인 연간 1천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출입국 간소화 조치와 같이 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대신은 '대한민국 외교부와 일본국 외무성 간 제3국 내 한국 및 일본 재외국민보호 협력에 관한 각서'를 체결했다. 양국 외교장관 간 교차 서명한 금번 각서는 9월 6일자로 발효한다. 한국과 일본 양국 정부는 그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자국민 귀국을 비롯하여, 지난해 수단(23.4월)과 이스라엘(23.10~11월) 등 제3국에서의 위기 상황 발생 시 상대국 국민 대피를 지원하는 등 긴밀히 협력해 왔다. 한일 외교당국은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자국민 보호 및 지원에 있어 양국 간 협력이 도움이 됐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고, 그간 양국 협력 사례들을 바탕으로 제3국 내 위기 상황에서의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양국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동 각서를 체결했다. 동 각서는 국제법상 법적 구속력 있는 권리나 의무를 발생시키는 것은 아니며, 양국은 적절한 경우, ▴위기관리 절차, 연습·훈련에 관한 정보 및 모범 사례 공유 ▴제3국에서의 위기 발생 시 대피 계획 등 위기관리에 관한 정보 교환 ▴제3국으로부터의 자국민 대피 시 협력 및 지원을 위한 상호협의 ▴고위급 협의 및 의견 교환 등을 할 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의회는 9월 6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화성시 동탄2동)에서 열린‘2024년 화성시 복지페스타’에 참석해 복지 관련 종사자의 헌신적인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명미정, 김미영, 이은진, 이용운, 김상균, 오문섭, 위영란, 차순임,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화성시 사회서비스 기관 150개소 등 내·외빈 50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여러분의 헌신과 사명감은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로 전해져 화성시가 복지 선순환을 하는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라고 하며“화성시의회에서도 복지에 필요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 발전 유공자 표창, 경품 이벤트, 초대 가수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4년 화성시 복지페스타는 사회복지의 날인 9월 7일을 맞이하여 복지 관련 종사자와 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동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