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오이도 관광특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가 6월 7일 관계부서와 오이도 주요 현장 답사에 나섰다. 이번 연구 활동은 서명범 대표 의원과 시흥시 소상공인과, 문화예술과, 관광과, 건설행정과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관계부서의 오이도 관련 사업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오이도 일대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우선 참석자들은 현재 오이도의 도시계획과 주요 관광 시설, 교통 인프라 등 관광 인프라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오이도 관광 특화를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들을 발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살폈다. 그밖에 오이도 진입 버스노선 확대와 차 없는 거리의 보도 및 데크 교체, 유휴지 활용을 통한 나눔주차장 조성 사업 등 오이도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한 개선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어 오이도 일대 주요 관광지인 오이도 함상전망대, 빨간등대 등을 직접 방문해 거주민과 관광객이 느끼는 정주·관광 여건과 오이도 관광 자원을 보다 면밀히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명범 대표 의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오이도의 현장상황을 보다 명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오이도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0일 성남시 판교에 소재한 넥스트칩 본사를 방문해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남양주시 팹리스 산업 유치·육성 및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환담회를 가졌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120만㎡를 확보한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에 반도체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 산업을 유치해 경기 남부권에 집중된 K-반도체 벨트를 북부권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이는 남양주시의 미래 먹거리 및 신성장 동력 등을 확보하고, 나아가 열악한 기반시설에 소외 받고 있는 경기북부권의 상생과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날 환담회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경수 회장, 시와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회의 비전과 미래 첨단 산업 유치가 절실한 남양주시의 의지를 서로 확인했다. 특히, 주광덕 시장은 ‘상상 더 이상 남양주’ 1호 영업사원으로서 왕숙1·2, 다산·별내 지구 등의 우수한 정주 여건과 GTX-B, 경춘선, 9호선 등 편리한 교통망 등 장점을 설명하며 ‘팹리스 산업 남양주 유치’를 위한 강한 의지를 전달했다. 또한, 시는 인공지능(AI) 시대에 관련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고 팹리스 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민선8기 수원시가 반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이다. 지난해 이맘때, 2년 차에 들어서며 이재준 수원시장은 끊임없이 ‘경제’를 강조했다. 기업과 투자를 유치해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경제를 되살리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했다. 이에 발맞춰 수원시는 지역경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고자 행정력을 집중, 알찬 성과와 결실을 일궈냈다. 지금 수원에서는 유망 기업이 수원에서 빛나는 미래를 꿈꾸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더 나은 오늘을 만들고 있다. 수원의 경제적 잠재력을 세계에 알리고, 새로운 발전동력을 만드는 노력도 더해졌다. 민선8기 2년 차 경제특례시를 빚어낸 수원의 한 걸음, 한 땀을 조명한다. ◇기업과 동행 노력, 꾸준한 결실을 맺다 기업 유치를 첫 번째 공약으로 내세웠던 민선8기 수원시는 2년 차에도 첨단기업 유치라는 결실을 맺었다. 수원시에서 미래를 그리는 첨단기업들이 늘어났다는 의미다. 먼저 지난해 7월 국내 최대 규모 초정밀 커넥터 제조 기업 ㈜우주일렉트로닉스가 본사와 연구소를 수원으로 이전하겠다는 약속을 알렸다. 우주일렉트로닉스는 수원 이전을 계기로 사업 영역을 로봇 분야로 확대한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12월에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92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경기도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 출자운용사 선정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는 문화콘텐츠 IP(지적재산권) 펀드-‘넥시드 5호’와 넥스트 글로벌 콘텐츠 펀드-‘넥시드 6호’ 로 각 530억 원, 395억 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넥시드 5호의 운용사로는 SBI 인베스트먼트, 넥시드 6호의 운용사로는 스마트스터디벤처스(주)가 선정됐으며 펀드 결성 후 7월부터 본격적인 투자에 들어갈 예정이다. 넥시드 5호 펀드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출자금 30억 원과 한국모태펀드 문화계정 ‘K-콘텐츠 IP’ 분야 설립출자금 300억 원, 운용사인 SBI 인베스트먼트 100억 원, 민간 출자 100억 원을 포함해 약 530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한국모태펀드 문화계정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벤처투자가 문화산업진흥기본법에 따라 문화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문화콘텐츠 원천 IP를 보유한 콘텐츠 중소/벤처기업, IP를 활용한 콘텐츠 프로젝트 등 최근 각광받고 있는 K-콘텐츠 분야 IP 기업과 프로젝트에 집중하여 투자할 계획이다. 넥시드 6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중장년층 구직자를 위한 안정된 일자리 기회 제공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경기도 적합직무 고용지원금’ 사업의 하반기 참여기업을 오는 9월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 사업은 50대 도민을 경기도형 베이비부머 100대 적합직무에 해당하는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도내 중소·중견기업에 1인당 최대 960만 원을 1년간 지원한다. 올해 신규 사업인 ‘경기도 적합직무 고용지원금’은 지난 3월 상반기 참여 기업 모집에서 2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통계청 ‘2023년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주된 일자리 퇴직 연령은 평균 49.4세로 50대 베이비부머 다수가 퇴직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퇴직했다. 현재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일 자체의 가치를 중시하여 지속적인 경제 활동 참여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중소·중견기업 사업주는 기업신청서(계획서 포함) 등 관련 서류를 작성, 구비하여 통합지원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오는 6월 14일까지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인 G-FAIR KOREA 2024 이천시 중소기업단체관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500개사 600부스 8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과 KOTRA가 공동 주관하며 국내 중소기업의 혁신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로 일산 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전시품목은 생활용품, 주방용품, 뷰티용품, 식품 등으로 올해 이천시 중소기업단체관 모집 규모는 관내 중소기업 16개 사업체다. 이천시는 선정된 기업체에 대해 기본 부스 장치비를 포함한 전시회 참가 제반사항을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024. 10. 31.~11. 2.까지 3일 동안 개최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비즈니스 기회와 많은 바이어가 참가하는 G-FAIR KOREA 2024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이 판로를 개척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기업체가 행사에 참여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조달청은 대형공사에 주로 적용하는 기술형입찰에 대해 계약요청한 입찰 주요정보를 요청서 접수와 동시에 공개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입찰안내서*만 사전 공개했으나, 6월 10일부터는 입찰방법, 낙찰자결정방법(가중치 등), 공사내용, 공사비, 참가자격 등 주요 입찰정보를 나라장터에 사전 공개한다. 기술형 입찰은 입찰참여 시 설계 및 제안서 작성에 비용이 발생해 입찰자는 공사내용, 입찰조건 등을 검토한 후 입찰참가를 결정하는데, 입찰공고 전 입찰정보를 사전에 제공해 검토기간을 확대함으로써 내실 있는 검토가 가능하게 됐다. 또한, 불합리한 입찰조건 등에 대해 업체가 수정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의견제출 기능을 신설하고, 제시된 의견은 기술검토 과정에서 타당성을 검토해 입찰공고 반영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강성민 시설사업국장은 “입찰정보 사전제공 및 의견 제출을 통해 건설업체의 입찰 부담을 줄이고, 더 공정하게 입찰을 집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 건설시장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입찰·계약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기정 위원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6월 10일부터 6월 14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경제협력개발기구 경쟁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OECD 경쟁위원회 정기회의에서는 ‘전문 서비스 분야의 경쟁과 규제’, ‘독점화, 해자 구축(moat building) 및 고착화 전략’, ‘인공지능(AI), 데이터와 경쟁’, ‘친경쟁적 산업정책’, ‘경쟁과 프라이버시의 관계’ 등을 주제로 원탁회의(Roundtable)가 진행되며, 한 위원장은 특히 ‘기업의 독점화 전략’ 및 ‘친경쟁적 산업정책’ 관련 원탁회의에서 공정위의 우수한 법 집행 및 정책 사례를 발표·소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6월 11일 오전에 있는 ‘독점화, 해자 구축(moat building) 및 고착화 전략’을 주제로 한 원탁회의에서는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에서의 지위를 강화하기 위하여 채택하는 사업상 전략들과 이를 규율하기 위한 정책수단 등에 관하여 논의가 이루어진다. 이와 관련하여 한 위원장은 2023년에 처리한 시장지배력 남용행위 사건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특히 카카오모빌리티의 ‘자사 가맹택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년 제2차 세계무역기구 무역기술장벽(WTO TBT) 위원회 (6.4.~7.)에 참석해 우리 기업의 수출을 가로막는 해외 기술규제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기술규제가 우리 기업의 수출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무역기술장벽 해소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WTO TBT 위원회 활동을 통해 우리 수출기업 우려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금번 회의에서 정부는 국제 기준을 넘어서는 규제로 인해 우리 가전, 자동차 업계가 우려를 제기하고 있는 유럽연합 불소화온실가스(F-GAS) 규제를 비롯하여 인도 디지털 텔레비전 인증 규제, 중국 화장품 감독 규제 등 우리 주요 수출품과 관련한 7건의 해외 기술규제를 특정무역현안(Specific Trade Concerns, STCs)으로 제기했다. 이와 함께, 미국, 유럽연합, 일본, 사우디 등과 양자협의를 실시하여 우리 업계의 수출을 방해하는 기술규제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무역기술장벽으로 작용하는 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예비창업자들이 손쉽게 국내외 온라인 상거래 분야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2024년 온라인 창업 기초 과정’ 수강생을 28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는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프리(Pre)스타트업 과정, 스케일업 과정, 딥테크 과정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모집은 프리(pre) 스타트업 과정 내 ‘온라인 창업 기초 과정’을 개설해 예비창업자들에게 필요한 마케팅 역량과 실전 노하우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및 해외 과정으로 나누어 각각 5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국내 과정은 7월 8일부터 10일까지, 해외 과정은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각각 3일간 진행한다. 국내 과정은 ▲온라인 매출을 위한 소싱 전략 ▲온라인 마케팅 컨텐츠 제작 ▲인스타그램 릴스 제작 실습 ▲구매 전환을 높여주는 카피라이팅 등을 다루며, 해외 과정은 ▲글로벌 e-마켓 비교 분석 ▲ 글로벌 이커머스 트렌드 ▲B2C 전자상거래 수출의 해외 배송 ▲라인을 활용한 바이어 발굴 ▲해외 시장조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생들이 실제로 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반도체 산업 중 비교적 취약한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도약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최근 인공지능, 미래차 등 시스템반도체 산업 중요성이 크게 증가하면서 도는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한 구심점을 마련하기 위해 공모에 참여했다. 공모 신청을 위해 시스템반도체 산업 지원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팹리스산업협회, 성남산업진흥원이 참여기관으로 함께한다. 경기도는 성남시와 협력, 지원기관으로 참여해 5년간 지방비 64억5천만 원(도 19억3천만원, 시 45억 1천만원)을 투입하고 사업운영 총괄 및 기존 시스템반도체 지원 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기도에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한 총 214억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참여기관이 현물 19억9천7백만 원을 추가 투입해 총사업비 234억4천7백만 원 규모의 시스템반도체 지원시설이 제2판교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