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 청소년 참여기구 네트워크는 지난 1일 소사청소년센터에서 ‘부천시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 교류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청소년의 리더십과 주도성을 강화하고 참여기구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부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고리울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메아리) ▲부천시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청포도)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WITH) ▲산울림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Must Have) ▲소사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소사청연)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정책기획실이 함께했다. 특히 참여기구 내 후기 청소년들은 참가자가 아닌 진행자로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여 상호 요구에 맞춘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참가한 청소년 위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청소년의 리더십과 협력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청소년의 주도적인 역할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다른 참여기구 청소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정말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지속됐으면 좋겠다”, “리더십 활동을 통해 팀을 이끌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n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지난달 30일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2024년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총 195명의 청소년이 학업복귀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24년 1회 총 101명(초졸 10, 중졸 15, 고졸 76)이 합격했으며, 최근 치러진 2회에는 94명(초졸 7, 중졸 19, 고졸 68)이 검정고시 합격을 통해 학업 복귀를 이뤘다고 밝혔다.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복귀를 위해 ‘검정고시 ONE-STOP’ 체계 운영으로 검정고시 접수부터 학습(멘토링·특강반·모의고사 운영), 고사장 방문 사례관리, 합격자 축하 및 격려까지 학력 취득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힘써왔다. 특히 올해는 검정고시 전문학원 연계를 통한 검정고시 특강반 운영으로 질적 학습지원을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로 고졸 학력을 취득한 조 모(20) 군은 “검정고시 특강반으로 과목별 기초 실력을 쌓을 수 있었고, 실전 모의고사로 시간 관리가 필요한 과목을 점검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백진현 센터장은 “부천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나갈 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5일 부천시간호사회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쌀 27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천시간호사회 ‘함께 나누미(米) 봉사단’ 12명이 참석해 온정을 전했다. 센터는 기부받은 쌀을 부천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 27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쌀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최근 물가상승으로 가계 지출에 부담이 컸는데 마침 부천간호사회에서 쌀을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오욱제 센터장은 “매년 잊지 않고 부천시 다문화가족에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부천시간호사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내 다문화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유한대학교가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통해 총 1,659명의 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시모집은 9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되며, 5개 학부 36개 학과(전공)에서 수시 1차 1,459명(86.1%), 수시 2차 200명(11.8%)을 모집한다. 이는 전체 모집 인원의 97.9%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전형별로는 △일반고전형 1,208명 △특성화고전형 398명 △고교 연계교육전형 53명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신입생 모집에서는 산업 동향과 수험생의 니즈를 반영해 새롭게 개설된 학과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학부별로는 디자인문화학부의 △방송연예전공, 건강보건학부의 △응급구조과, 건강생활학부의 △반려동물산업전공, 비즈니스학부의 △항공서비스학과가 신설되며, 이들 학과는 총 165명(4개 학과) 모집으로, 입학정원 9.7% 규모의 학생을 선발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방송연예전공은 K-Culture를 선도할 종합 엔터테이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신설됐으며, △응급구조과는 재난 및 응급 상황에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전문 응급구조사를 양성하기 위해 새롭게 만들어졌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조직개편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구성장국을 신설했다. 지속적인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포천시 발전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포천시는 최근 10년간 1만 명 넘게 인구가 감소하는 등 심각한 인구 소멸 위험에 직면해 있다. 이는 수도권정비계획법과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과도한 중첩 규제로 인해 도시 발전이 더디게 진행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이어 기회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를 유치하는 등 포천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시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인구성장국은 포천시만의 새로운 인구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을 신설했다.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을 발굴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등 획기적인 인구정책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포천시의 인구정책은 출생에서 교육, 취업,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6개의 핵심과제를 정하고 22개의 중점 추진사업을 추진 중이다. 핵심과제는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저출생․고령화 선제 대응 △교육도시 역량 강화 △적극적 귀농․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한 ‘경기도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에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는 ‘경기도 드론 조종 경진대회’는 경기도 및 도내 시ㆍ군 드론 담당 공무원의 드론 활용 전문성을 강화하고 최신 드론 조종 기술에 대한 역량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참가한 선수는 정해진 평가 항목과 코스에 따라 드론을 조종하며 사진 촬영, 장애물 통과, 표적 식별 등의 임무를 수행해야 하며 기체 조종의 안정성, 신속성, 정확성 등을 평가받아 순위를 확정받게 된다. 지난 4일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총 16개 팀이 참여했으며 치열한 경연을 펼친 결과 양주시가 2위에 해당하는 우수상에 입상했다. 한편, 이번 양주시 입상에는 대표 조종자인 드론정책팀 김지운 주무관의 활약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운 주무관은 드론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직원으로 드론 업계에 종사한 경력과 우수한 사업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채용된 드론 전문가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수한 드론 조종 역량과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전한 우리 시 직원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근무하고 있는 3개 구청 직원들을 격려 방문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격려 방문에서 직원 한명 한명과 악수를 나누고“구청 직원들은 시민과 가까이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그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덕담을 전했다. 추석 연휴 귀성길에 오르는 직원들에게는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녀오길 바란다는 정감어린 인사도 나눴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 기간 비상 근무하는 직원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모든 시민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14일부터 추석 연휴 5일 동안 보건, 재난, 환경, 교통 분야 등 대책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공모사업에 장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가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민선8기 재해예방사업으로 확보한 국·도비 금액은 총 1,034억여 원에 이르며, 단순한 재정적 성과를 넘어 자연재해로 인한 상습침수지역의 피해 해소를 위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도비가 확보된 재해예방사업은 ▲강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탄현지구 우수저류시설설치사업이 있다. 이번 ▲장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국·도비 244억 원이 추가됐다. 장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호우 시 하천 주변 저지대의 내수배제 불량으로 마을과 농경지 침수가 발생하여 지역주민들이 매년 반복하여 피해를 입는 지역이다. 이러한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시는 올해 초부터 타당성 조사용역을 진행해 해당 지역을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고시했다. 이후 행정안전부의‘재해위험지역 정비를 위한 공모사업’에 신규 사업지로 신청해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꾸준히 설명한 결과 9월 최종 선정되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을 선발하여 지난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서 표창을 수여했다. 과천시는 적극행정평가의 평가와 적극행정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시민과 실무평가위원으로 구성된 적극행정평가단은 사례별로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등 5개 지표를 기반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우수상은 △가족아동과 장형지 팀장(다자녀 양육바우처 지원으로 생활 속 체감형 출산육아친화정책을 펴다)이 수상했다. 과천시의 다자녀 양육바우처 지원사업은 만 8세 이상 13세 미만의 둘째아 이상 자녀를 둔 과천 시민(부모 또는 보호자)에게 소득 기준의 제한 없이 다자녀 출생 순위별 정책발행금을 지역화폐로 차등 지급하는 사업이다. 저출생 극복과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부터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다자녀 가정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려상은 △교통과 김성대 주무관, 김용석 팀장(광역긴급차량우선신호 도입으로 과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다) △건강증진과 정하은 주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템템마켓’ 행사가 지난 5일, 별양동 중심 상가 우물터 일원에서 열렸다. 과천 시민과 지역공동체, 사회적 경제조직의 교류 확대를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과 예비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등 25개 사회적경제조직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사회적기업의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의 전시와 판매, 시민들이 관련 제품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활동 등이 있었으며, 9백여 명의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제품을 경험해 보고 구매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사회가 날로 양극화되고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나눔과 상생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서는 사회적경제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지역 내에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치매 극복의 날(9월21일)을 맞아 오는 9월 7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자호수공원 생태체험관 앞 잔디광장에서 치매극복 캠페인 ‘치매안심카페’커피차 홍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수택3동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는 제6회 장자못축제와 연계해 14시부터 18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되며 치매안심카페를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하는 치매안심카페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의미를 더하는 좋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모두가 행복한 치매안심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구리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을 알리기 위하여 △워크온 치매극복 걷기챌린지 △‘치매 시그림책 발간기념’전시회 개최 △기타 SNS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한 치매예방 홍보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