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 강화 프로그램인 ‘기억사랑 예방학교’를 3개 권역에서 동시 개강한다고 6일 전했다. 기억사랑 예방학교는 3개 권역에서 4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1회, 2개월간 전문 작업치료사가 진행하는 신체·인지·수공예 프로그램과 외부 강사를 활용한 라인댄스, 톤차임 악기연주 등 다양한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인창동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전산화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주의력훈련, 기억력훈련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기억사랑 예방학교’가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접촉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노년을 보내도록 돕고, 인지기능을 증진하고 신체기능을 활성화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어르신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에게 치매관리서비스가 촘촘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남양주시 대표축제가 지역 곳곳에서 펼쳐진다. 남양주시는 올가을 지역의 상징적인 문화자원을 활용한 ‘광릉숲축제’와 ‘다산정약용문화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를 대표하는 두 축제 모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기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며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제19회 광릉숲축제’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진접읍 광릉숲 일원에서, ‘제38회 다산정약용문화제’는 다음 달 11일부터 12일까지 조안면 소재 정약용유적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먼저, 시민들의 주도로 시작해 올해 19회째를 맞이한 ‘광릉숲축제’는 오직 축제 기간에만 광릉숲이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전국적으로 유일무이한 축제다. 광릉숲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높은 환경적 가치를 지닌 숲으로, 550여 년간 개발되지 않고 보전돼 ‘생태계의 보고’로 불린다. 평소에는 일반인의 출입을 엄격하게 금지해 생태환경을 관리하는 구역이지만, 1년에 단 한 번 축제 기간에만 숲을 공개해 광릉숲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축제는 △광릉숲뚜벅이(6㎞ 숲길걷기) △광릉숲만지작(놀이체험)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는 6일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여가 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왕숙천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남양주시지회장기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정수복 남양주시파크골프협회장과 심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지역을 대표한 14개 팀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기를 치렀다. 윤해원 지회장은 “파크골프는 1·3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스포츠며, 특히 노년층의 여가선용에 좋은 활동이다.”라며 “이번 첫 대회를 시작으로 남양주시 어르신들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어르신들이 이웃들과 어울려 즐거운 마음으로 파크골프를 하는 모습을 보니 절로 웃음이 나고 행복하다”라며 “남양주시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 18홀, 36홀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것이며,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단체 우승팀은 별내동 파크골프팀이 차지했으며, 다산1동 파크골프팀이 준우승, 진접읍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9월 4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1일부터 9월7일까지 일주일간은 ‘양성평등주간’으로, 구리시에서는 범국민적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한 기념행사, 유공자 격려, 명사 초청 강연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 축하공연을 실시했으며, 2024년 구리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사랑꾼으로 살아가는 부부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양성평등주간에는 한국미술협회 구리지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 전시회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동참하여 미술작품을 통해 양성평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외에도 구리시립도서관 양성평등 관련 북큐레이션, 가족센터'행복한 가족-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구리시청 가족복지과의 아버지학교가 함께 개최되어 다양한 기관에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5일 여주도자세상에서 개최된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개막식’ 행사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방세환 광주시장이 이천과학고 유치를 적극 지지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천, 여주, 광주 등 규제 집중 벨트라 불리는 경기 동부권에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의 불합리한 중첩규제로 인해 4년제 대학 설립이 불가능하고, 공장증설의 어려움으로 인해 동부권 시군 지역의 기업들이 타 도시로 이전을 했다. 또한 우수한 교육 시설이나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 부족으로 학생들은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찾아 중등 과정부터 대도시로 이동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천시는 경기도 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교육 기회의 균등한 제공을 위하여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은 경기 동부권에 해야 하며 그 중 글로벌 반도체 기업 SK하이닉스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위치한 이천시가 반도체 중심 도시로 산·학·연 협력 연계 체제를 통해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차별화된 과학교육을 실현할 수 있어 과학고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있다. 앞서 이천시는 지난 2일 이천과학고 유치의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유치 의지를 결집하고자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이웃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웃사랑 배추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배추심기 행사는 주교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으며,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심은 배추는 올해 말에 수확한 뒤,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김치 사업에 사용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누는 등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진영 주교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벽부터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풍성한 수확으로 우리 주변 이웃들을 돕겠다.”라고 전했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주민을 위해 애쓰는 노고에 감사하다. 주교동이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김포시의회 추경 심의 불발로 인한 시민과 지역경제의 연쇄 피해를 우려했다. 시는 지난 8월 2일 1차 임시회 소집을 요구했으나 심의가 불발됐고, 이어 8월 16일 2차 임시회 소집을 요구했으나 같은 이유로 다시 심의 불발됐다. 김포시의회는 30일 다시 임시회를 소집했으나 불발됐고, 3일 임시회 소집에도 또 한 번 불발되면서 민생 추경 및 조례 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번 추경 심의가 지연됨에 따라, 김포시에서 추진중이던 공공체육시설 건립이 멈출 것으로 예상된다. 파크골프장, 신곡축구장 조성공사 등이 연이어 지연되면서 다수의 시민들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실내테니스장 건립 10월 준공예정에 따라, 준공금이 미지급될 경우 사업일정에 차질이 발생될 것으로 보인다. 10월 준공예정인 운양반다비체육센터의 경우에도 장애인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해 주차공간 미확보시 시민의 불편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공공체육시설의 정비도 멈춰지게 되면서 이로 인한 시민 안전도 위협받게 된다. 시민에게 돌아가는 실질적인 지원도 멈추게 된다. 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 체육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문화누리카드 사용 홍보에 나서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 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바우처다. 지난달부터 효자동은 지원금 미사용자를 대상으로 전화 또는 문자로 사용처를 안내하거나, 동에 방문하는 경우 전화 주문을 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왔다. 특히 9월 12일(목)에는 지축 LH8단지에서 지축종합사회복지관과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를 개최할 계획이다. 행사를 통해 문화누리카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직접 상품을 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앱을 통한 잔액 확인, 주변 사용처 검색 등 문화누리카드를 알뜰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올해 문화누리카드를 처음 발급받은 주민 한 분은 “그동안 문화누리카드는 사용할 곳이 많이 없다고 해서 발급을 안 받았는데, 동에서 카드 발급을 해주고 사용처도 알아봐 주었다.”라며 “문화누리카드로 케이블 TV 요금을 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모든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부터 소득 기준 없이 치매 감별검사비를 확대 지원한다. 이는 김병수 시장이 지향하는 실효성 있는 시민 건강 관리 정책의 일환으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혈압관리에 이은 두 번째 정책이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 시민 누구나, 언제나, 쉽고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하는데 지자체가 실질적인 기여를 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민선8기 김포시의 보건정책기조에 따라 시는 그동안 비용 부담으로 치매 검진을 미뤄왔던 시민들을 위해 2025년부터는 시민들이 소득 기준에 제한없이 모든 김포시민들에게 치매 감별검사비를 확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감별검사란 혈액검사와 뇌영상촬영 등을 통해 치매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한 검사로, 인지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통해 치매로 진단받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감별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이 있는 자에게 실시한다.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인지선별검사, 진단검사와는 달리 치매감별검사의 경우 그동안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시민만 지원받을 수 있었다. 이에 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5일,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노인 단독가구 전수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2024년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똑똑! 어르신 안녕하세요?’를 통해 진행된다. 사업을 통해 위기 발생 위험성이 높은 노인 단독가구를 중심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현재 삼송1동은 626가구를 대상으로 보건복지 서비스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했으며 추후 각 가정에 방문하거나 전화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로 발견된 위기가구에는 맞춤형 사례관리 및 보건복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안부 확인을 통해 주거, 경제, 건강 등 복지 욕구를 확인하여 위기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다. 대상자에게는 공적 자원 제공, 건강 모니터링 실시, 각종 유관기관에 연계하며 집중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실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상상하고 도전하는 공직문화 형성과 실질적인 공직자 역량 강화를 위해 김포현안에 대해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소통하는 ‘GP 미래지식포럼’을 이어가고 있어 인기다. 민선8기 김포시가 올해 4월부터 시작한 ‘GP 미래지식포럼’은 김포시 현안을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행정 관점에서 적용 가능한 부분, 미래 가능성 및 보완 과제 등을 구체적으로 짚어보는 것이 변별점이다. GP미래지식포럼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GP 미래지식포럼이 지금까지 형식적으로 이어온 단순 강의가 아닌, 실효성 있는 정책 고안의 시작이자 보완점을 찾을 수 있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 나아가고 있어 정책 역량 향상으로 직결되고 있다고 입모으고 있다. 특히,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행정수요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공직자의 역량 강화는 시민 체감도 높은 정책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시정 발전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다. 시는 GP미래지식포럼을 통해 김포시가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주력하고 있는 야간도시, 이민정책 등을 다룬 바 있다. 김포시만의 특색을 살린 야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세계축제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