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023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 수행기관(이음터)으로 선정되어 4월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은 어르신들이 지역 민간문화·체육시설에서 질 높은 여가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도록 하며, 기존 노인복지관의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 복지 욕구를 충족하고자 한다. 노인복지관은 이번 사업을 위해 바로배움터 2곳인 “크리아트 미술학원(안성시 내혜홀3길 13)”과 “킴스요가N필라테스(안성시 안성맞춤대로 1042-1, 2층)”와 시설 사용 허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크리아트 미술학원에서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미술활동(5명)을 제공하고, 킴스요가N필라테스에서는 요가수업(8명)을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총 20회기 진행되며, 수강대상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우선 모집할 예정이다. 김동선 관장은 “노인복지관 내 공간적인 제약으로 시도하지 못했던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민간시설과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차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현업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를 위해 지난 2월 6일부터 3월 16일까지 공공시설 39개 부서 및 산불진화 헬기장, 공공폐수처리시설 등 19개 도급사업장을 대상으로 2023년 1분기 사업장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사업장 유해·위험요인파악 및 위험성평가, 안전보건교육 실시, 적정 보호구 지급 및 관리, 도급·용역·위탁사업에 대한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으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개선조치 이행 여부를 매분기 현장점검을 통해 점검하고 있다. 안성시는 산업재해 예방에 실질적이고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관리감독자를 팀장급 이상으로 선임하여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했고,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보건관리자와 사업장 관리감독자, 중대산업재해팀장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안전·보건 확보 여부를 확인했으며, 점검결과 현장에서 파악된 미비한 사항은 추후 개선조치 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순회점검을 통해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그에 따른 개선대책을 마련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또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K-WATER를 찾아라!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먹는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상수도과에서 기획했으며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식음수로 만든 K-WATER를 일반 생수와 구별해내는 방식으로 안성시청을 방문한 민원인들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약 2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K-WATER에 대한 편견이 있었는데, 실제로 시음해보니 일반 생수와 차이점을 느끼기가 힘들었다며 이구동성 입을 모았다. 최학열 상수도과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한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어 상수도의 깨끗함을 널리 알릴 수 있게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1일 민간위탁 운영에 대한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관련 공무원 및 수탁기관 대표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민간위탁사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배성기 소장의 강의로 민간위탁사무 업무 추진절차, 운영사례, 성과평가, 사후관리 등 민간위탁관리 운영방안을 교육했으며, 위탁부서와 수탁기관이 함께하는 자리로 민간위탁사무의 원활한 운영과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탁기관 관계자는 “민간위탁 사례 중심 교육으로 수탁기관의 역할과 지속적인 성과관리를 위한 추진사항 등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다.”라고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와 수탁기관이 협력하고 소통하여 나아갈 때 시민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 제공과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수 있을 것”이라며, “성공적인 민간위탁 관리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22일 문화도시추진단 사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개최된 사전회의에는 180여명의 시민과 공무원이 참석하여 분임별 프로젝트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 문화도시추진단은 지난 2월 지역주민들과 30여개 지역단체들과 함께 프로젝트 사업을 기획하고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조직됐으며, 오는 2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날 사전회의에서는 분임명을 정하고 세부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참여한 시민들과 공무원들은 두시간동안 열띤 회의를 이어갔다. 회의에 참석한 한 시민은 “그동안 시에서 진행한 공모사업은 많았지만, 직접 생각한 아이디어를 프로젝트로 발전시키고, 시와 함께 예산을 확보해서 실행계획까지 논의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사업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안성시는 시민 거버넌스에 기반한 새로운 문화적 지방자치 모델링을 위하여 문화도시추진단 발대에 이어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사업,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삼주 시 경제도시국장은 “현재 안성시는 곳곳이 공사현장일 정도로 개발압력이 높은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신규 8개 공모 품목은【안성 오이, 잡곡, 떡류, 수제요거트, 버섯분말, 서운산 목재문화 체험권, 국화편백 베개만들기 체험권, 공공텃밭 분양권】이다. 또한 기존 선정 품목 중 3개 업체 미만 접수된 품목【쌀, 한우, 배혼합즙, 과일청, 한과, 간장, 된장, 고추장, 청국장, 참기름, 들기름, 콩기름, 유기, 칠보공예품, 팜랜드 이용권】등 총 23개 품목의 공급업체를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안성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 관내에서 생산 제조 보관하여 필요한 시기에 답례품 공급이 가능한 사업자(법인포함) 이다. 공급업체로 선정되면 계약과 함께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 등록 등 절차를 거쳐 올해 12월까지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모아진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안성시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다. 기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가 지난 20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신청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고금리 및 고물가는 물론, 전기·가스 등의 연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소득과 나이에 상관없이 1인당 5만 원씩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지급한다. 구체적인 지급 대상자는 2022년 12월 1일 24시를 기준으로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마친 내국인과 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다. 안성시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은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내국인은 온라인 신청(23.3.20~5.31), 읍면동 방문 신청(23.4.3~5.31)을 통해 가능하고 안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읍면동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안성사랑카드(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유흥 및 사행성업소, 백화점, 대형마트, 10억 원 초과 매출업체 등은 사용이 불가하다. 김보라 시장은 “코로나19 여파 속, 고물가와 공공요금 인상 등 각종 어려움이 겹치면서 시민의 부담경감과 일상회복의 일환으로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결정했다”며, “이번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여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3일 백성초등학교 앞에서 안성시청, 안성경찰서, 안성교육지원청, 안성녹색어머니회, 안성모범운전자회, 백성초등학교 등 각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새 학기를 맞이해 안전속도 준수와 같은 교통안전 수칙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전면 주·정차 금지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발생하는 각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통 문화 함양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가 지난 23일, 안성시의회 및 주민지원협의체와 공동으로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증설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발생한 쓰레기 적치 문제와 관련해 시와 시의회, 주민지원협의체가 상호 간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뤄졌다. 시는 지난달 13일부터 주민지원협의체의 소각장 감시활동이 시작된 후 소각장 가동중지 사태에 따라 쓰레기 적치 현상 및 시민불편을 해결하고자 수차례의 대책 마련 회의를 실시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홍보 및 쓰레기 긴급 수거·처리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기존 및 증설 소각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향후 환경교육시설의 설치·운영 방식에 관해'시-시의회-주민지원협의체'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합의사항을 도출하며 현재 추진 중인 소각장 증설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상호협력 협약은 안성시자원회수시설 증설(50톤→80톤)과 환경교육시설 설치·운영에 대한 합의사항으로 소각시설 설치와 쓰레기 배출문제 해소가 원만히 진행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관내 쓰레기 문제로 불편을 겪은 시민분들에게 송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4월 29일 오후 3시 문화가 있는 날과 어린이날을 맞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매직 프레젠트’ 공연을 개최한다. 매직 프레젠트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지금(Present)이 큰 선물(Present)이다’라는 주제로 마술, 저글링, 드라마 등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관객이 가지고 싶은 선물을 무대 위에서 즉석으로 만들어내 무대와 객석을 넘나들며, 여느 공연보다 적극적인 관객 소통형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미국 브로드웨이 뉴빅토리, 캐나다 시나르 비엔날레, 홍콩 국제 아트 카니발 등 권위 있는 세계 극장 초청작이다. 관람료는 1층 1만원, 2층 5천원이며, 36개월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유료회원은 3월 28일 오후 2시부터, 일반회원은 29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세계에서 인정받은 수준 높은 문화공연들을 집 근처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65일간 중점․일반관리대상 배출시설, 민원다발사업장, 위반행위 반복 사업장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비밀배출구 설치 여부, 기타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고의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사법조치 및 영업정지 등의 강력한 처분으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영세기업 등 기술력이 미약한 사업장은 관계 전문기관 등의 협조를 받아 공정개선 또는 방지시설의 설치․보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2개반 4명의 점검인원으로 편성하고 사전통지 없이 불시에 실시함을 원칙으로 하며 무단 방류 등으로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심야시간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연천군민에게 더욱 쾌적하고 청정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보전과 불법 오염행위 방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연천군민의 철저한 신고 정신과 사업주의 책임감 있는 환경의식이 필요한 만큼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