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0일 소하1동에서 우리 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며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소하1동장으로부터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현황 및 소하동 뚝방길 지역 안전 및 보상 문제 등 지역 현안 사항을 보고받고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주민의 관점에서 사업을 검토하고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시장이 찾아가는 우리동네 반상회’에서는 갈등을 해결하고 재난 발생과 기후변화 대응에 이르기까지 통장의 역할이 요구되는 가운데 통장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 밖에 광명시 공원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 계획과 향후 재난 예방을 위한 배수로 정비 등 지역 현안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해결책을 찾아나갔다. 박 시장은 이날 운산고등학교를 방문해서는 학교 현안 및 제안사항을 청취하고 시 관계자, 교직원, 학부모 및 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름산 학습문화센터 조성 제안에 따른 간담회 및 설명회를 열어 학교와 시민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학습문화센터 조성 및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운산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 ‘건축학개론’이 제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9월 28일 고천동 지역을 시작으로 매월 두 번째 수요일 ‘찾아가는 시장실’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시장실’은 김 시장이 취임과 함께 시민과 직접 만나 경청의 시간을 갖고, 현장 중심의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재가동한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9월부터 월 1회 6개동 주민센터를 돌며 진행된다. 시는 ‘찾아가는 시장실’이 행정 최일선인 동주민센터에서 시민들의 민원, 복지,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를 듣는 한편, 해당부서 및 관련기관의 협조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적극행정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를 가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얻은 내용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과 더불어 사회단체, 동아리 회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과의 대화’도 분기별 1회 현장을 직접 찾아 운영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시각장애인의 생활체육 활성화 및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해 마련된 ‘제12회 경기도시각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남양주시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도내 31개 시군 시각장애인과 안내자, 운영 요원 등 약 80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제11회 경기도시각장애인생활체육대회’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대회로, 그간 외부 활동이 어려웠던 시각장애인들이 남양주시를 방문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회식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남양주시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들을 74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시각 장애를 극복하고 밝고 환하게, 열심히 살아가는 여러분들이 진정한 승리자라고 생각한다. 승패를 떠나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같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는 사회적 약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8일 주민들과 안산읍성 복원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4일 진행된 안산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이 안산읍성의 역사적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철저한 복원을 요청해 이뤄졌다. 안산읍성은 왜구침입을 대비해 고려후기부터 조선시대까지 수암봉 능선을 이용해 쌓은 산성으로 현재 경기도 기념물 제127호로 지정돼있으며, 시는 지난 2019년부터 56억 원을 투입해 복원공사를 진행해 왔다. 이 시장은 주민들과 함께 안산읍성 복원공사 현장과 안산의 대표적 등산로인 수암봉 산책로를 둘러보며 체계적인 복원과 정비를 약속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6일 신길동을 시작으로 이달 30일 월피동까지 25개 동별로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수렴한 주민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2023년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9월 20일 운정1동을 시작으로 17개 읍·면·동에서 ‘화목한 야간시장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장실에 없는 시장’을 강조해 온 김 시장은 앞서 지난 7월 읍면동 시민들과의 만남 때에도 주기적으로 시민들과 만나서 불편사항을 듣고 어려움을 해결하겠다며 이동시장실 운영에 대한 뜻을 밝힌 바 있다. 화목한 야간시장실은 저녁에 퇴근하는 직장인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의 참여를 고려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열리며 ▲문산, 조리, 파주, 월롱, 교하, 운정, 금촌지역은 19시부터 21시까지 ▲법원, 광탄, 탄현, 적성, 파평 지역은 18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장단면은 지역 특성상 야간 운영이 어려워 주간에 운영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소 시정에 대한 좋은 의견이나 불편사항이 있어도 시에 건의할 기회가 없었던 시민들과 야간에도 만나 뵐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께서는 해당 읍면동에 신청 후 편하게 방문하셔서 시장과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시새마을회관 작은도서관에서 ‘새마을 LPR 열린대학’ 수강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새마을 LRP 열린대학은 용인시 새마을회가 생명(Life)·평화(Peace)·공경(Respect)의 가치를 지향하고 제2의 새마을운동을 이끌 지도자 양성을 위해 14주간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 시장은 이날 민선 8기 시정 비전인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를 주제로 시의 성장 잠재력, 시가 가진 다양한 문화적 자원, 특례시 격상에 따른 과제, 반도체 벨트 조성과 반도체 인재 양성 방안 등을 설명하며 시민들과 함께 열어갈 새로운 시정에 대한 청사진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르네상스는 중세 유럽의 도시국가 피렌체에서 시작된 문예부흥 운동이면서 철학, 과학, 문화, 예술 모든 분야가 비약적으로 발전한 시대를 상징하는 단어”라며 “용인의 경우 반도체 산업뿐 아니라 도시의 모든 부분을 고루 발전시켜 시민들과 함께 진정한 용인 르네상스를 열자는 의미로 시정 비전을 이같이 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의 동서를 관통하는 ‘반도체 고속도로’를 건설하고, 용인 플랫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9월 15일 장암종합사회복지관 간담회에 참석해 느린학습자 학부모들의 아동양육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느린학습자는 장애에는 해당되지는 않으나 평균보다 지능이 낮아 또래 관계 형성과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의미한다. 의정부시는 향후 조례 제정 등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9월 15일 의정부시 장암동 소재 탈북청소년·청년 대안 교육시설인 한꿈학교(대표 김영미)를 방문했다. 김동근 시장은 취임 후 바쁜 일정 속에서도 탈북민 대안교육 기관인 한꿈학교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의 설립 취지와 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설명을 듣고, 시설 라운딩을 통해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세밀하게 살폈다. 또한, 학생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한꿈학교 학생 대표 한은화 학생의 감사 편지도 전달받았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꿈을 갖고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돕고자 하는 사람이 꼭 있다는 걸 잊지 마시고,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꿈학교는 10대 초반부터 3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탈북청소년과 청년 그리고 탈북여성 제3국(중국) 출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초·중·고졸 검정고시, 대학 입학 준비 및 진로·진학프로그램 운영 등 눈높이 교육을 진행하는 미인가 대안 교육시설이며, 현재 재학생은 40명이고 교장 등 교사 9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9월 14일 의정부시 가족센터를 방문해 가족 사업의 실무 현장을 돌아보고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한 의견청취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센터 라운딩, 기관 및 사업소개, 종사자 30여 명과의 간담회로 진행됐으며,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는 다문화가족과 더불어 1인 가구, 3대 가족, 한부모 가족 등 다양한 가족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정부시 가족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의정부시는 신규 입국자가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의 조속한 정착을 지원하고자 민관협력을 통해 ▲통·번역서비스,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운영, ▲사례관리, ▲한국어교육 등 한국사회 조기적응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축해 추진하고 있다. 맞춤별 개인역량 강화로 지역사회 일꾼으로 발돋움 채비 의정부시는 초기 적응을 마친 중장기 거주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 및 지역사회 내 안정적 장기정착을 도모하고자 개인역량을 강화하는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라떼아트 자격증, ▲제과제빵반 교육을 제공해 취·창업의 기회를 연계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3일 안산시청에서 찌릉 보톰랑세이(CHRING BOTUMRANGSAY) 주한 캄보디아 대사를 접견했다고 14일 밝혔다. 찌릉 보톰랑세이 대사는 캄보디아 외교국제협력부 국무장관을 역임하고 지난해 9월 주한 캄보디아 대사로 부임했다. 찌릉 보톰랑세이 대사의 이번 방문은 이달 18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캄보디아 전통행사 ‘프첨 반(Pchum Ben)’의 지원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안산시와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의 지속적인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안산에서 개최되는 ‘프첨 반’ 행사를 통해 재한 캄보디아인들과 시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안산시에 거주하는 620여명의 캄보디아 주민이 잘 적응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각국 대사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각 나라의 특성을 고려한 행사와 축제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3일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설동욱)에서 주관한 ‘제22회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한마음 체육 대회’에 참석해 지역 내 종교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 내 기독교인 및 목사 약 250여 명과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예배, 내빈 격려사, 체육 대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격려사에서 “‘제22회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한마음 체육 대회’에 참석하게 돼 영광이며, 주님의 사랑이 함께하는 멋진 체육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여기 계신 종교인들께서도 남양주의 미래 비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모처럼 야외에서 개최된 이번 체육 행사를 통해 건전하고 정정당당한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22회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한마음 체육 대회’는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산하 5개 지역 연합회(화도수동, 중앙지역, 별내지역, 진접오남, 다산지역)의 종목별 친선 대회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