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도시공사와 협력하여 대부복지체육센터에서 4월 5일부터 매주 토요일 6주간 ‘안산 동그리 스포츠 공유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洞)의 미래를 지역과 함께(同) 그리는 학생 맞춤형 학교 밖 배움터’란 의미인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를 브랜드로 내세워 학교 교육과정을 보완하는 다양한 주제의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안산 동그리 스포츠 공유학교는 경기공유학교의 유형 중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다양한 내용을 제공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사교육비를 경감하여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공유학교 활동은 80%이상 출석한 경우 참여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창의적체험활동상황 진로활동 영역에 주제명과 운영시간이 기재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스킨스쿠버 입문 과정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초등학생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가족단위 공유학교로 진행된다.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교실에서 접하기 어려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 교감 15명을 대상으로 4월 4일부터 7월 4일까지‘2025 초등 수업코칭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본 연수는 교감들의 수업 장학 역량을 강화하고, 일상적인 수업 공개와 나눔을 통한 학교 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안산교육지원청 청사와 공개 수업교에서 이뤄지는 이번 연수는 ▲수업코칭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론 연수(15시간) ▲안산형 수업 공개 및 나눔 프로그램인 ‘다시, 수업애(愛) 빠지다’와 연계한 수업 참관 및 실습 연수(15시간)를 포함하여 총 30시간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교감들은 효과적인 수업 장학의 방법을 익히고,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주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감 선생님들의 수업 장학자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더 나아가 교사들과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공교육의 질을 확보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감은 “교사들의 수업을 코칭하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제80회 식목일(4월 5일)을 앞둔 4월 4일 청사 내에서 새봄맞이 청렴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채열희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흙을 일구고 제라늄, 에메랄드그린 등을 화분에 심으며 환경 보호를 위한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 직원들은 청렴다짐 문구를 담은 청렴 팻말을 설치하고 청렴 실천을 다짐했으며, 새봄맞이 플로깅 활동을 통해 전 직원이 청사 주변의 쓰레기를 주우며 쾌적한 교육지원청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힘썼다. 채열희 교육장은 “최근 산불로 인해 피해받은 분들을 위로하며, 이번 식목행사가 건강한 생태계 회복을 위한 작은 발걸음이 되길 기원한다.”라며, “전 직원들과 함께 외친 ‘깨끗하게 맑게 청렴하게!’ 청렴구호를 기억하며 앞으로도 청렴한 시흥교육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 새솔유치원은 4월 4일 식목일을 맞아 전 유아를 대상으로 ‘나의 푸른 정원 만들기’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식목일의 의미를 이해하고, 다육식물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를 통해 식물과의 교감을 경험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도록 기획됐다. 유아들은 다육식물의 특징과 생장 환경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식물을 옮겨 심고 꾸미는 활동에 참여했다. 활동을 마친 후에는 가정으로 화분을 가져가 가족과 함께 식물을 돌볼 것을 약속했다. 새솔유치원은 2025학년도 자율과제로 ‘지속가능한 공동체 역량 함양을 위한 생태전환교육’을 운영 중이며, 이번 활동 외에도 동네 산책, 텃밭 가꾸기, 도예·숲 체험 등 다양한 자연친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김은숙 원장은 “유아기 자연과의 긍정적 만남은 생태 감수성의 기초가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 환경을 활용한 체험 중심 생태전환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2025년 제11회 군포철쭉축제 관련, ‘시민의 일상이 축제가 되다’라는 슬로건아래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군포철쭉축제는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수리산역 인근 철쭉공원·철쭉동산·차없는거리에서 9일간 진행된다. ▶ ‘나만의 철쭉이야기’, ‘철쭉프렌즈’ 오는 13일까지 모집 군포철쭉축제는 올해로 11년째 열리는 대표적인 봄꽃축제다. 시민들과 지난 10년간 함께했던 철쭉축제를 기념하고자 ‘나만의 철쭉이야기’, ‘나와 철쭉꽃의 추억’을 주제로 30초~60초 분량의 숏츠 영상을 공모한다. 공모에서 당선된 영상은 축제의 개막식 무대에서 상영되며, 현장에서 상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코스프레를 바탕으로 축제 서포터즈로 활동할 ‘철쭉프렌즈’도 모집중이다. 철쭉프렌즈는 젊은 연령대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축제장 전체를 무대로 삼아 축제에 활력을 더하는 주인공이 되어보는 기회가 주어진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철쭉축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의미가 더해지는 문화향유의 장인만큼, 시민 참여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글로벌 종합 화학기업 독일 바스프(BASF)의 전자소재 연구소가 경기도 안산시 한국바스프 공장 내에 문을 열었다. 지난 4일 오후 열린 연구소 개소식에는 로타 라우피흘러 바스프 전자소재 사업 총괄 수석부사장, 옌스 리베르만 부사장, 김대순 안산부시장, 박근균 경기도 국제협력국장, 업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바스프는 2014년 경기도와 투자 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약 3,200만 달러(한화 348억 원)를 투자해 수원 성균관대학교 내 연구소를 설립하고 고급 인력 채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업을 이어왔다. 또한, 도내 대학과 협력해 산학 공동 연구개발과 인재 교육(약 1,500명 대상의 인턴십, 본사 연수, 산업 연수, 키즈랩 등)을 추진하며 모범적인 외국인 투자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연구센터 개소는 2014년부터 운영하던 수원 연구소를 안산으로 이전하고, 자체 연구시설을 구축해 연구 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다. 바스프는 연구소 확충 프로젝트를 전개할 국가로 한국을 선정, 향후 5년간 500억 원을 들여 첨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지난 3일, 양주 회천중학교에서 열린 ‘경기 에듀테크 R·D 랩 개소식 및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연구원이 주관하고,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그리고 양주시가 협력해 조성한 에듀테크 R·D 랩 개소를 기념해 열렸다. 내빈으로는 안 위원장을 비롯한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 등 경기도의회 의원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영곤 교육부 차관보,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강수현 양주시장, 양주 지역 교육 관계자 등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해 미래형 교육 플랫폼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안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미래교육을 그려나가는 데 있어 에듀테크 R·D 랩의 개소는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혁신을 경험하는 배움터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특히, 경기 북부 지역에 조성된 점을 강조하며 “지역 간 교육환경 격차 해소를 위한 실질적 발걸음이 될 것”이라 평가했다. 또한, 안 위원장은 “학령 인구 감소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3일, 경기도 양주시에 소재한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과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을 현장 방문했다. 안 위원장은 먼저 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 방문하여 시설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내부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체험을 원하는 유치원에 대한 지원으로 ‘아하버스’ 운영 확대를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안전교육관에서는 전반적인 상황과 시설 현황과 운영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새로운 재난 상황이 계속 발생하는 만큼 대응할 수 있는 안전 프로그램 개발과 체험 교육 시설 확충 노력을 당부했다. 경기도교육청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지역 간 균등한 유아 체험 교육 기회 제공 및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경기 북부 지역의 10만여 명의 유아의 체험과 성장을 돕기 위하여 설립이 추진 됐으며, 지난해 5월 개원했다. 부지 11,614m², 주요 체험시설은 1층 스릴 미끄럼틀, 거꾸로 마을 등을 포함하여 총 3층, 8개의 체험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안전교육관은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이 필요해짐에 따라 지하 1층~지상3층 규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안전점검의 날’(매달 4일)을 맞아 지난 4일 수원시청역 인근 대형복합시설인 파비오더씨타의 방화문을 점검하고 안내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번 점검에는 수원시 안전정책과, 수원남부소방서 화재 예방과, 의용소방대, 복합시설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수원시는 ‘방화문 닫아두기’ 스티커 10만 장을 제작해 수원소방서와 수원남부소방서에 보급했다. 방화문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확산을 지연시켜 피해를 최소화하는 중요한 시설이다. 방화문은 항상 닫혀 있어야 하고, 주변에 장애물을 방치하면 안 된다. 위반하면 ‘소방시설법’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방화문은 닫혀 있어야 화재 확산을 막을 수 있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4월 30일까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 신청을 받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농작업 중 발생하기 쉬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2년 주기로 취약 질환에 대한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홀수년도 출생 51~70세(1955년~1974년생) 여성농업인이다.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 근골격계질환, 농약 중독, 낙상에 의한 골절, 심혈관계질환에 대한 예방 교육을 받는다. 검진 희망자는 생명산업과 또는 주소지 구청 경제교통과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수원시 검진 지정병원인 화홍병원(권선구 호매실로90번길 98)에서 검진받을 수 있다. 1인당 검진 비용 22만 원 가운데 90%인 19만 8000원을 지원하며, 자부담금은 2만 2000원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는 2025년 3월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으로 팔달구 안전건설과 김동년 주무관을 선정했다. 친절왕 선정 심사위원들은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 13명을 대상으로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 등을 평가했고,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김동년 주무관을 3월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 김동년 주무관을 추천한 시민은 “요양원 앞 하천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며 “김동년 주무관이 적극적으로 공유수면 점용 허가를 내줘서 요양원 어르신들이 꽃을 심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덕분에 지금은 사계절 내내 꽃이 피고 주민들이 산책을 즐기는 공간이 됐다”고 덧붙였다. 김동년 주무관은 “국공유재산 관리를 소홀히 하면 무단 점유, 유휴·누락 재산, 체납 등 여러 문제가 생긴다”며 “공직자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주민들께서 ‘좋은 환경을 만들어줬다’며 칭찬해 주셔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공유재산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친절한 공직문화를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