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10월 25일까지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50세 미만의 청년 농어민, 5년 이내의 귀농·귀어 농어민, 친환경농업 및 동물복지농장·가축행복농장·명품수산물을 운영하는 환경 농어민에게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양주시에 연속 2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 주소를 두면서, 양주시에 농지를 소재하고 1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어민으로, 기타 다른 자격조건은 농민 기본소득과 동일하지만, 반드시 농업·어업·임업 경영체에 경영주 또는 경영주 외 농업인으로 등재가 되어야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농어민기회소득 통합지원 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월 15만 원(4/4분기 최대 45만 원)을 지역화폐로 12월 중 지급하며, 사용기한은 2025년 6월 30일까지로 기간 경과 후 자동 환수한다. 또한, 2025년부터 농민기본소득은 농어민기회소득으로 통합되며, 농어업경영체가 있는 농민에게 주어지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신북면 노인대학 김용근 어르신이 다자녀 출산가정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김용근 어르신이 기탁한 후원금은 신북면 다자녀 출산가정 네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근 어르신은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시책을 추진하는 포천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 기탁한 후원금이 포천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어르신의 관심과 배려가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된 후원금은 양육 부담을 겪고 있는 다자녀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용근 어르신은 포천시 노인복지관 개관 초기부터 복지관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얻는 행복감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매월 5만 원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우수후원자 표창(국회의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매년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지난 11일과 25일 대진대학교와 차의과대학교에서 학생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극복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치매 극복 주간 캠페인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사업’이라는 주제 아래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치매 사업의 일종인 치매 파트너 모집 등 홍보를 진행해 치매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또한, 행사 참여자에게 홍보 물품과 함께 치매안심센터 홍보물을 제공해 치매 환자 맞춤형 지원제도, 치매 환자 프로그램 등 치매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포천시 보건소장인 정연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이해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포천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가 입영지원금 신청 기한을 전역(소집해제)일까지 연장했다. 기존 입영지원금 신청 시기는 입영 전일까지로, 시기를 놓치고 입대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종종 있었다. 이에 포천시는 '포천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를 개정하고 입영지원금 신청 기한을 연장했다. 이에 따라 현재 복무 중인, 입영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현역병과 사회복무요원 또한 전역(소집해제)일까지 입영지원금을 신청하면 받을 수 있게 됐다. 포천시 입영지원금의 지급 대상은 합산해 1년 이상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입영자, 현역병, 사회복무요원 등이다.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경기지역화폐인 포천사랑상품권카드로 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가 지난 7월부터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유물 기증·기탁 운동'을 실시한 가운데, 관내 곳곳에서 유물 기증 및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일동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교육 목적으로 운영하던 향토사료관 유물 약 300여 점을 기증했다. 기증한 유물은 노리개, 짚신, 손작두, 제기(祭器) 등의 민속품과 타자기, TV, 세탁기 등의 근현대 용품이다. 일동초등학교 관계자는 “일동면에서 교육 목적으로 유물을 인도받아 향토사료관을 만들었지만, 포천시립박물관의 건립과 유물의 활용 및 보존에 더 도움이 될 것 같아 기증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일반 시민이 기증한 유물도 약 100여 점에 이른다. 6·25전쟁 관련 물품, 제기, 마패 등 종류도 다양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9월 현재까지 약 400점에 이르는 유물이 기증됐다.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 덕분”이라며, “시민과 함께 건립하는 포천시립박물관인 만큼, 앞으로도 '유물 기증·기탁 운동'에 대한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물 기증·기탁 신청은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9월 23일~25일에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하여 정부 고위급 주요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플랜트 건설사업 수주지원 활동을 펼치고, 스마트시티, 교통 인프라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먼저, 박상우 장관은 9월 23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바이무라트 안나맘메도프(Baymyrat Annamammedov) 건설·산업부총리와 만나 투르크메니스탄 내 주요 플랜트 사업에 우리 기업 참여를 지원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한국 기업은 플랜트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좋은 파트너”라며, “우리 기업은 키얀리 폴리머 플랜트 정상화, 비료공장 건설 등 투르크메니스탄의 주요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동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금융기관이 원팀으로 총력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2024년 6월 아시가바트 시(市)와 체결한 인프라·신도시 협력 MOU를 기반으로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지속 협력할 계획이며, 도시개발 경험이 많은 한국 기업이 알카닥 신도시·아시가바트 신도시 등 투르크메니스탄 정부가 중점 추진하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여간 ‘새빛돌봄 집중발굴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중 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 71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수원시 새빛돌봄 방역 소독 서비스의 집중 홍보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직접 찾아 위기상황에 맞는 자원 연계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올여름의 습하고 더운 날씨를 반영해 소독 방역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한 결과, 9월 현재까지 △새빛돌봄사업 소독방역서비스 12가구구 연계, △민간후원 자원 20여 가구 연계, △복지서비스 제공 등이 이루어졌다. 새빛돌봄 사업은 민선 8기 돌봄정책의 핵심으로, △방문가사, △동행지원, △일시보호, △심리상담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에는 연간 100만 원 한도의 돌봄포인트를 지원하며, 75% 초과 가구는 자부담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유독 습하고 더웠던 올 여름, 폭염과 폭우로 힘드셨을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맞춤형 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정자3동 중심상가 일대에서 긴급복지 홍보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된 물품과 긴급지원 서비스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우리 주변의 복지 위기가구와 소외된 가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내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오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캠페인에 참여한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복지제도를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생계 곤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위기가구가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행정적 지원뿐 아니라 지역 자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수원정자시장 협동조합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등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저소득 위기가구 대상 사업 수행 및 상호 협력 사항 논의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욕구 해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관련 민·관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정자2동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매월 1회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협업하며,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수원정자시장 협동조합의 김한성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할 경우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대상자의 위기 상황 해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5일, 수성로189번길 일원에서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정자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및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흡연자들에게 담배꽁초 무단투기의 위험성을 알리고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썼다. 참여자들은 주민들에게 무단투기된 담배꽁초가 초래할 수 있는 여러 위험성을 설명하며 △빗물받이 막힘 및 침수 유발, △도시 미관 저해, △화재 유발, △간접흡연 문제 등을 강조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과 올바른 흡연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주민의 건강과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담배꽁초 없는 정자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5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구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가구는 천장 누수와 외부 균열로 인한 침수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내부에는 생활용품과 쓰레기가 쌓여 있는 등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어르신 혼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힘든 상황이기에, 파장동은 이 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집수리를 위한 해비타트 사업을 신청해 대청소 및 정리정돈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청소 작업에는 수원순환도로㈜, ㈜태영티에스, 관할 통장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집 안에 쌓인 3톤 이상의 쓰레기와 생활 폐기물을 처리하며 주거환경 개선을 도왔다. 지원받은 어르신은 “움직이기 힘들어 오랫동안 집안 정리를 하지 못해 많이 불편하고 마음이 쓰였는데, 깨끗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며,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주거환경 개선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신체적·정신적으로 주택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