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에 대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특례시협의회(회장 이석하), 바르게살기운동 수원특례시협의회(회장 유재명)는 각각 50만 원, 김동석 진우종합건축사사무소 부사장은 100만 원을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후원했다. 수원시는 19일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과 후원자 화합행사 ‘드림패밀리가 떴다’에서 외식 식사권과 행사 참여 아동 선물을 후원금으로 구매해 전달할 계획이다. 후원 물품 구매·전달은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 나눔사업팀과 연계해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큰 선물을 해주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특례시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수원특례시협의회, 김동석 진우종합건축사사무소 부사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시·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제2회 시·구·동 이음공유회’가 16일 영통구 아이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시협의체 우수실무분과로 선정된 연구기획분과는 그간 활동 사항을 발표했고, 4개 구 협의체 대표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협의체 활동을 노래로 소개했다. 동 협의체 운영평가에서 대상을 받은 원천동 협의체의 활동을 담은 영상도 상영됐다. 수원시는 협의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3명(민간위원장상 17명, 수원시장상 36명)을 표창했다. 김매옥 수원시 돌봄정책과장과 한창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부문·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복지행정상)’, ‘위기이웃 발굴지원 및 민관협력 시군 평가 부문 경기도지사 표창(최우수상)’을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봉납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따뜻한 돌봄이 있는 수원시를 만드는 여정에 지역보장 협의체가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돌봄 틈새를 채워나갈 수 있도록, 시·구·동 협의체가 손을 내밀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4년 수원시는 시민의 만족을 높이고 행복을 더하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돌봄과 생활 분야에서 세심한 행정력을 기울여 보다 많은 시민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왔다.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맞춤형 지원을 구체화했고, 돌봄부터 주거까지 복지의 영역을 크게 확대했다. 문화와 관광으로 즐거움을 꽃피우고, 수요자인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운영 중인 제도들도 보다 체계적으로 다듬어 자리를 잡는 효과를 거뒀다. ◇포용적 복지 확대…수원의 모든 이웃을 품는다! 수원시가 올해 1월1일부터 전체 동에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 수원새빛돌봄은 수원에 완벽히 뿌리를 내렸다. 수원새빛돌봄은 기존 복지 서비스의 틈새를 메우며 긴급하게 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수원시민에게 마을 중심의 통합 돌봄을 제공했다. 지난 11월 말 기준으로 3598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1만 8472건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었다. ‘2024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과 ‘2024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여성·시니어 분야 대상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수원새빛돌봄만의 특화 서비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문화재단이 하반기부터 지역사회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기부프로젝트 싹(ssac)을 개편하고, 기부자 개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부문화를 확산하는데 성공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수원문화재단은 내년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인증을 목표로, 기부체계 확립 및 후원자 개발, 예우확대를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먼저 기존에 3개 등급을 세분화 하여 월 5천원부터 30만원까지 6개 등급으로 나누고 예우사항을 확대하여 정기회원들에게 회원증을 발급했다. 모든 기부자의 명단은 수원문화재단이 발행하는 홍보책자 및 홈페이지에 명단이 게재되고 기부금영수증이 발행된다. 특히 월 1만원 이상 기부 시, 수원SK아트리움과 정조테마공연장 기획공연 티켓이 50%할인되며, 월 3만원 이상 기부 시, 후원행사 초청 및 올해의 후원인상 후보에 선정된다. 연간 50만원 이상 기부하는 기업회원의 경우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수원화성 프리미어 컬처투어, 정조테마공연장 기획공연 초청 등을 통해 문화예술 기반의 직원 복지프로그램 제공이 가능하다. 그리고 100만원 이상 기부자는‘싹’명예의 전당에 명패를 전시하고 있다. 오는 1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6일 헤이리 웨딩마을에서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말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 파주시는 복지 공무원과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사기진작 및 처우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민관합동 연수, 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복지업무 담당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강사의 인생시계와 명상을 통한 과거와 현재 바라보기 ▲행복의 조건과 회복탄력성의 관계 이해하기 ▲스트레스 정도 파악 및 해소방법 찾기 ▲나 자신을 응원하는 빛나는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아 밖에 복지업무 담당 선후배 등 동료와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파주시 관계자는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들은 그동안 높은 강도와 다양한 민원처리로 심리적, 정신적 부담을 많이 느껴왔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복지업무 담당 직원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3일 고양시장애인체육회와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은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장애인 체육인들의 디지털 격차해소 및 디지털 인프라·교육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두 기관은 장애인 체육 발전에 디지털 분야의 가치를 더하고 양 기관의 호의적 발전을 도모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4차산업 시대에 대비해 고양시 장애인을 위한 가치 발전과 디지털 인프라 및 교육기회 제공 △고양시 장애인 체육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교류 발판 마련 등이다.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은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및 관내 장애인 체육인들을 대상으로 ‘고양앵커드론센터’시설 탐방 및 드론 조종 체험 등을 진행했다. K-하이테크플랫폼 지원단 김종상 단장은 “작년에 고양시 관내 중학교 24개교, 1,862명을 대상으로 드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고양시 특성화고와 고양청소년 수련관 방과 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체험을 진행했다”고 설명하며,“이번에 고양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장애인 체육인의 디지털 역량 지원을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17일 경기도에서 실시한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위기 이웃 발굴 활성화와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군포시는 지난 1년간 위기 이웃 발굴 지원, 통합사례관리 운영,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콜센터와 복지 멤버십을 운영 ·지원 실적 등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받아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포시는 지역 내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찾아내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100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71명이 활동하고 있다. 군포시는 현재 위기 이웃 발굴을 지속하고 있다. 겨울철은 한파로 인한 계절형 실업, 난방비 부담 증가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늘어나는 시기인 점을 감안해 월세취약가구 중 단전, 단수, 단가스, 전기료체납, 통신비체납, 금융연체 위기정보 입수된 겨울철 취약계층에 대해 집중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위기 이웃 발굴을 위해 민관협력을 강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현동에서는 지난 14일 (사)위드인사람과함께와 ㈜HR그룹이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가 진행됐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는 (사)위드인사람과함께와 ㈜HR그룹 관계자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여해, 신현동 내 연탄 사용 가구 5세대에 총 1,250장(세대 당 25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김대호 (사)위드인사람과함께 대표는 “이번 연탄 나눔이 취약계층 가구가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신현동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단체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감독과 선수들이 소외계층을 위해 난방유를 지원하고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이인희(검도), 남연식(태권도), 조준형(조정), 김혁(유도), 조윤정(볼링), 장덕제(씨름) 감독 등 선수 39명은 처인구 모현읍 소재 2가구에 직접 연탄 1200여 장을 배달하는 봉사에 나섰다. 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이날 처인구 원삼면, 모현읍, 남사읍, 역북동 등에 거주하는 9가구에 난방유 1800리터를 지원하고 모현면에 거주하는 1가정에는 연탄을 지원했다. 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감독과 선수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조준형 조정 감독은 “올해 우리 용인특례시민께 받은 큰 응원과 사랑을 작게나마 되돌려 드린다는 의미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이 함께 봉사를 하게됐다”며 “앞으로도 시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들을 더 많이 펼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주거복지센터는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주거취약계층 집중 발굴 활동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주거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거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12월에는 주거취약계층 발굴 협조 요청을 위해 소하동, 하안동, 광명동 단독필지 내 공인중개사사무소를 방문해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점포 내 홍보물을 비치해 점주와 시민들이 주거환경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도록 독려하는 활동을 한다. 이어 내년 1월부터 3월까지는 비주택 거주자 현장 발굴을 위해 PC방, 만화방 등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발굴된 주거취약자에게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세 임대 제도, 긴급복지지원제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 지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공적 지원이 어려운 경우에는 민간 자원과 연계하거나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추운 겨울철 사회·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주거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선제적 지원으로 시민의 주거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거복지센터는 주거복지사업 상담 및 사례관리, 정보·서비스 제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열린 ‘2024년도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우수성과 공유대회’에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2020년부터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년간 총 26,389명의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발달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자립 지원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최초로 시행된 ‘최중증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 지원사업’에 참여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에게 큰 도움을 주며 지역 내 장애인 복지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수상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을 믿고 함께해 준 발달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 직원들 모두의 성과다”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자립을 위해 체계적이고 촘촘한 지원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